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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v50은 컴팩트한 차체에 넉넉한 트렁크 공간과 5기통 자연흡기의 매력이 뛰어나고, a7의 3리터 수퍼챠져 가솔린 엔진은 정말 부드럽고 파워풀 합니다. 박스터의 자연흡기 엔진 배기음은 정말 최고 중 최고구요.
올해 가을 쯤에는 이 중 한두대는 정리하고 다른 놈을 영입해볼까 하는데 어찌 될라나 모르겠네요. 언젠가 간단한 시승기도 써보겠습니다.
2020.02.06 09:44:00 (*.160.130.221)

사람들에게 평가를 잘 못받아서 그렇지 V50은 정말 좋은 차입니다. 저도 일본에서 출퇴근용으로 탔는데 시트도 좋고 차도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출근길에 신호무시한 운전자로 인한 피해사고로 폐차했는데 아직도 스페어키는 남아 있네요. 당사 가해차량(도요타)는 완파되서 렉카에 실려갔는데 제 차는 외관은 상했지만 라이트 경고등 외에는 문제 없어 직접 주행하여 정비소로 보냈습니다.
당시 회사동료들이 그걸 보고 역시 볼보다.. 라고 했었죠. 범퍼/라이트한쪽이 교체대상이었고 본넷과 좌휀더는 판금으로 어떻게든 살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일본의 살인적인 공임/수리비로 폐차해버렸네요...(수리견적 300만엔..) 제 차랑 똑같은 색상이라 추억이 되살아나네요..
출근길에 신호무시한 운전자로 인한 피해사고로 폐차했는데 아직도 스페어키는 남아 있네요. 당사 가해차량(도요타)는 완파되서 렉카에 실려갔는데 제 차는 외관은 상했지만 라이트 경고등 외에는 문제 없어 직접 주행하여 정비소로 보냈습니다.
당시 회사동료들이 그걸 보고 역시 볼보다.. 라고 했었죠. 범퍼/라이트한쪽이 교체대상이었고 본넷과 좌휀더는 판금으로 어떻게든 살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일본의 살인적인 공임/수리비로 폐차해버렸네요...(수리견적 300만엔..) 제 차랑 똑같은 색상이라 추억이 되살아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