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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vnews.media.daum.net/part/economictv/200701/25/ytni/v15511216.html
방금 KBS 뉴스에 나온거 보고 인터넷에서 퍼왔어요..(동영상 꼭! 보세요)
저같은 경우는, 집에있는 XD 헤드레스트에 머리를 기대면 앞이 잘 안보일 정도로 머리와 헤드레스트간 거리가 멀어서 불편함을 느꼈었어요..(틸트로 각도 조절이 되지만 슬라이딩 방식인 TG것 보다 많이 불편했어요)
그래서 http://www3.okfoto.co.kr/_storage2/126029/A06022220462248.jpg
이렇게 생긴TG 헤드레스트를 샀는데요, 장거리 운전할때 잠깐씩 기대어도 운전에 전혀 방해가 안될만큼 머리와 지지대가 가깝고 좋았는데....
기사에서 보니까
"능동형이 아닌 현대 그랜저TG·쏘나타NF·뉴아반떼XD, 기아 오피러스·세라토, 르노삼성 뉴SM5·뉴SM3, 쌍용 뉴체어맨,GM대우 토스카 등은 불량 판정을 받았다"
OTL....
그래서 로체 헤드레스트를 찾아보니까 원래 XD에 달린거랑 비슷하게 민둥민둥한데도 엑티브 헤드레스트 기능이 잘 되어있는건지.. 성적이 잘 나왔네요;;
결론: 바른 운전자세를 유지하세요.^^ (등받이는 되도록 세우시고, 헤드레스트가 머리보다 살짝 높고 머리와 가깝게 유지하세요)
실험하는거 보니까 시트가 100도?정도로 젖혀진 상태에서 뒤에서 받혀도 사람이 충격을 받으면서 시트와 함께 뒤로 살짝~ 젖혀지네요.. 덜덜덜;; 등받이를 최대한 세우는게 그나마 충격을 덜 받을 수 있을것 같았어요..
내용추가: http://news.media.daum.net/economic/finance/200701/25/nocut/v15510227.html
다른 동영상(기사)도 하나 보세요..
방금 KBS 뉴스에 나온거 보고 인터넷에서 퍼왔어요..(동영상 꼭! 보세요)
저같은 경우는, 집에있는 XD 헤드레스트에 머리를 기대면 앞이 잘 안보일 정도로 머리와 헤드레스트간 거리가 멀어서 불편함을 느꼈었어요..(틸트로 각도 조절이 되지만 슬라이딩 방식인 TG것 보다 많이 불편했어요)
그래서 http://www3.okfoto.co.kr/_storage2/126029/A06022220462248.jpg
이렇게 생긴TG 헤드레스트를 샀는데요, 장거리 운전할때 잠깐씩 기대어도 운전에 전혀 방해가 안될만큼 머리와 지지대가 가깝고 좋았는데....
기사에서 보니까
"능동형이 아닌 현대 그랜저TG·쏘나타NF·뉴아반떼XD, 기아 오피러스·세라토, 르노삼성 뉴SM5·뉴SM3, 쌍용 뉴체어맨,GM대우 토스카 등은 불량 판정을 받았다"
OTL....
그래서 로체 헤드레스트를 찾아보니까 원래 XD에 달린거랑 비슷하게 민둥민둥한데도 엑티브 헤드레스트 기능이 잘 되어있는건지.. 성적이 잘 나왔네요;;
결론: 바른 운전자세를 유지하세요.^^ (등받이는 되도록 세우시고, 헤드레스트가 머리보다 살짝 높고 머리와 가깝게 유지하세요)
실험하는거 보니까 시트가 100도?정도로 젖혀진 상태에서 뒤에서 받혀도 사람이 충격을 받으면서 시트와 함께 뒤로 살짝~ 젖혀지네요.. 덜덜덜;; 등받이를 최대한 세우는게 그나마 충격을 덜 받을 수 있을것 같았어요..
내용추가: http://news.media.daum.net/economic/finance/200701/25/nocut/v15510227.html
다른 동영상(기사)도 하나 보세요..
2007.01.25 22:45:11 (*.212.116.73)
저는 마트에서 헤드레스트에 고무밴드로 해서 목보호대라고 하는것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보기엔 조금 안좋지만.. 전 효과를 봤었거든요... 전에 사고 크게 났을때 옆을 들이받히고 핑그르 돌아서 뒷트렁크로 또 부딛혀서 트렁크 없어지고 시트가 충격에 뒤로 누울정도였는데요... 그 당시에도 목보호대를 달도 다녔었거든요.... 그래서인지 그 심한충격에 머리가 유리창에 붇딛히면서 생겨 물이 생기긴해서 입원했지만.. 목은 멀쩡했답니다.... 지금차에도 그때보다 단단한 가죽으로 된것을 달고는 다닌답니다... 헤드레스트가 조절이 되면 최대한 앞으로 하고 다니구요...^^ 티뷰론시트를 달고 다녀서 헤드레스트가 조절이 안되고 그리고 이상하게 헤드레스트와 제 머리와의 거리가 멀어서 목보호대를 이용해서 보완(?)을 해서 다니긴하지요...
2007.01.26 07:54:25 (*.152.36.245)

근데 문제는 헤드레스트보호대는 머리와 너무 밀착해서 잠이 솔솔 온다는거...
사고로 인한 것보다 졸음이 더 무섭기도하고 문제군요
사고로 인한 것보다 졸음이 더 무섭기도하고 문제군요
2007.01.26 08:49:50 (*.87.60.118)

바른 운전자세는 헤드레스트를 틸트해서 평상시에 머리와 붙이고 다니는 것이고, 그 높이는 헤드레스트 중심라인(끝라인이 아니고...)이 귀 윗선과 일치하는 것이 최적입니다. 상당히 높지요. - 전직 시트 설계자 曰
2007.01.26 10:05:48 (*.125.82.178)

며칠 전에 동료의 차를 운전해 본 적이 있습니다. 소나타2 였는데, 헤드레스트가 정말 멀리 있더군요. 뒷좌석에 탔을 때는 아예 헤드레스트의 덕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 친구에게 이래서는 추돌되었을 때 위험하다고 말하긴 했지만, 요즘 나오는 차들은 괜찮을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닌가보죠? 구형 아반떼나 ef 소나타의 경우 호선님 말씀처럼 헤드레스트를 조절하고 다닙니다만 뉴스의 내용은 그렇게 하고 다녀도 구조적으로 약해서 문제가 된다는 것인가요? 약간 헷갈립니다.
2007.01.26 10:44:04 (*.46.148.166)

방송을 보니 "액티브 헤드레스트가 아니면 소용없다"는 것이 결론인 듯 합니다.(액티브 헤드레스트가 적용된 SM7과 에쿠스는 좀 의외네요..) 그렇지만 액티브 헤드레스트가 옵션 적용된 소나타, 그랜져와 같은 차량들을 전부 일반 헤드레스트 차량으로 실험했기 때문에 단순히 불량률이 80%가 넘는다는 수치는 현실과 거리가 있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액티브 헤드레스트 장착 차량의 비율이 20%가 안 되는 것인가요??)
현대차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사전협의 없이 임의로 차량을 선택해 테스트를 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던데,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선택하려면 원치 않는 고급 옵션까지 선택해야 하는 가격 구조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VDC나 에어백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겠죠.
후방추돌에 의한 사고의 경우, 자신이 아무리 조심하고 피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는만큼 안전장비라도 옵션 선택의 폭이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사전협의 없이 임의로 차량을 선택해 테스트를 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던데,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선택하려면 원치 않는 고급 옵션까지 선택해야 하는 가격 구조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VDC나 에어백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겠죠.
후방추돌에 의한 사고의 경우, 자신이 아무리 조심하고 피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는만큼 안전장비라도 옵션 선택의 폭이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7.01.26 10:59:04 (*.82.96.60)

얼마전에 살짝 뒤로 받혔는데 의외로 목이 조금 아프더군요. 간단한 물리치료 정도 받았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뒤로 세게 받혀 트렁크문이 접힌 동생차에 탄 동생과 어머니는 전혀 아프다는 소리가 없더군요.동생차는 s60이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뒤로 세게 받혀 트렁크문이 접힌 동생차에 탄 동생과 어머니는 전혀 아프다는 소리가 없더군요.동생차는 s60이었습니다.
2007.01.26 11:12:44 (*.96.191.173)

한대의 자동차를 개발하면서 엔진<미션<시트 순으로 개발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 엔진과 미션의 수준을 많이 끌어올렸으니
이제 시트 포지션이나 안전성을 수입차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면 좋겠네요
현재 국내에 엔진과 미션의 수준을 많이 끌어올렸으니
이제 시트 포지션이나 안전성을 수입차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면 좋겠네요
2007.01.26 15:06:55 (*.102.152.26)
수출형은 합격, 내수용은 불합격이라는 점, 그리고 사전에 통보하지않고 무작위로 선정해서 시험을 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는 점.. 이런것을 볼때마다 한숨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