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게시물에 작성했던 사고로 인하여 폐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합의하는데 기간이 오래 걸리다보니  이제야 차를 가져가네요.


그런데... 막상 차를 가져간다 하니.. 참 기분이 묘하네요 ^^


괜시리 잠도 안오고... 뒤척뒤척 하다보니 어느센가 새벽 6시..  


출근준비를 하다가.. 왠지 이대로는 기분정리가 안될꺼 같아서..


트위터에 차에게 보내는 쪽지를 한통써놓고 나니...  이제야 마음이 좀 편하네요..


차에게 보내는 쪽지라니...  알게 모르게.. 미련이 많이 남았나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녀석이 절 살려줬다는 생각이 지워지질 않고..


아...  이 답답 억울한 느낌은 뭘까요ㅎ;;;;  아침부터 난감할 따름입니다;



에구구~ 아침부터 뻘소리나 늘어놓고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