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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2011년형 시빅 1만 8천대 리콜
혼다가 2011년형 시빅 1만 8,056대를 리콜한다. 사유는 전복 사고 시 연료 탱크의 연료가 누유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혼다는 리콜 대상이 된 모델 일부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지할 계획이다. 북미에서는 캐나다와 인디애나에서 시빅이 생산되고 있다.
혼다에 따르면 연료 펌프 모델에 내장될 전복 밸브의 플라스틱 용접이 잘못돼 전복 사고 발생 시 파손이 될 가능성이 있다. 혼다는 각 딜러에게 일부 모델의 판매 중지 공문을 발송한 상태이다. 혼다에 따르면 연료 탱크의 교체가 필요한 경우는 1%에 불과하고 아직까지 이와 관련된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 문제가 된 파츠는 덴소가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