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3, 스페인 마르토렐에서 생산 확정

아우디 Q3의 생산지로 스페인 마르토렐이 선정됐다. 아우디는 바르셀로나 근교의 세아트 마르토렐에서 새 컴팩트 SUV Q3를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아트는 Q3의 생산을 위해 700명을 새롭게 고용했다.

세아트에 따르면 Q3의 생산을 시작하기 전에 1,200명의 트레이닝에 들어가고 올 봄부터 생산 라인에 투입한다. 세아트는 생산 라인이 풀 가동되지 않아 Q3를 생산하기에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세아트의 매출은 50억 유로, 판매 대수는 33만 9,500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