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www.volvocars.co.kr)는 Volvo S80이 미국의 권위 있는 매거진 US뉴스 & 월드리포트(이하 US뉴스)가 선정한 ‘2011 최고의 럭셔리 대형 패밀리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그 동안 US뉴스를 통해 발표된 리뷰와 시승기 및 US뉴스 기자들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Volvo S80의 경쟁차종 대비 뛰어난 안전성과 가격경쟁력이 최고의 장점으로 선택을 받았다.

특히,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에 선정된 점을 언급하며 충돌 실험에서의 높은 점수와 기본 안전 시스템들의 우수성을 꼽았다. Volvo S80은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쉽 세단으로, 국내에서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S80 D5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2,000cc 이상 대형 디젤세단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국내에는 직렬 5기통 트윈터보디젤로 최고 출력 205마력(4,000rpm), 42.8kg·m(1500-3250rpm)의 토크를 뿜어내는 S80 D5과 직렬 6기통 트윈 스크롤터보를 장착해 최고출력 304마력(5,600rpm), 44.9 kg·m(2100-4200rpm)의 토크를 자랑하는 T6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S80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볼보자동차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