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보면 1차로에 차가 줄지어 정속으로 가고있고 3차선이 비어있는 광경을 자주 봅니다...(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

울며 겨자먹기로 하위차선으로 추월하게 되는데 여간 짜증나는게 아니더군요...

1차선으로 정속하는 차량한테 패싱라이트도 키기 좀 그래서 그냥 2차선으로 빠져서 정속하거나 추월하게 되네요...

음.. 스키장 다니면서 영동을 자주 타는데 영동쪽에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비켜주시는데. 그 외 고속도로에서는 그냥 거의

길 막는 수준으로 그냥 다니더군요. 특히 어제 서울-춘천에서 1, 2차선을 나란히 달리는 차들이 있었는데 답 안나오더군요.

3차선 이상의 모든 도로에서는 3차선에 차가 제일 없습니다. ㅡ_ㅡ

요즘은 맘편하게 가장 하위차선으로 갑니다. 여기가 영국령인가 하는 착각도 잠시 해보면서 다닙니다.

가끔가다가 가변차선에 초록색 화살표라도 켜지면 ♥

저도 그 글을 봤는데, 테드에서도 보는군요. .^^   생각 외로 1차로에서 최고속도 (100또는 110)으로 정속 주행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시더군요.

110까지도 봐주겠는데, 1차선에서 90으로 정속주행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어떤 마음으로 그 차로에 있는 걸까요?

음... 프랑스에서는 120km/h 로 3차선에서 달려도 느리다고 막 하이빔 키고 빵빵대는데...

유럽가보면 우리나라는 운전 많이 양반이라고 느꼈습니다.

1차선이라면 더더욱 뒷차에 방해가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저도 포기한지 오래됐습니다.

개념 상실한 양반들 때문에 제가 화내고 다니면 저만 손해인 것 같구요...

저는 하이빔은 잘 안 켜고 좌측 깜빡이 켜서 신호를 보내지만,

그 신호조차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사람이 태반인 듯 합니다.

그냥 옆 차선 자리 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추월합니다.

속도가 어찌됐든 1차로로 주행하는것 자체가 위법입니다.

도로교통법

제20조(진로양보의무) ①모든 차(긴급자동차를 제외한다)의 운전자는 뒤에서 따라오는 차보다 느린 속도로 가고자 하는 경우에는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피하여 진로를 양보하여야 한다. 다만, 통행구분이 설치된 도로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개정 2009.12.29>

동감합니다....잘 모르고 있엇으면 인정하고 배워야죠.

항상 나오는 1차선 정속주행 얘기.

연비주행하다가 추월한다고 1차선 한번 들어가서 스물스물 앞으로 차 빼고 있으면서

뒤에서 눈에 불켜고 달려오는 차 있나 없나 룸미러 힐끔대면서

'내가 뭐한다고 이러고 있나- 남들은 신경도 안 쓰고 다니는데.' 

싶곤 합니다. 뭐- 한 두명씩 고치면 결국엔 좋아지겠죠.

저도 얼마전.. 1차선에서 100키로로 주행중인 차량이 있어 잠시 따라가다

상향등으로 신호 몇번 줬습니다.

그랬더니.. 서서히 속도를 높혀 120키로로 달리더군요.

그렇게 달리기를 약 1분가량 한 후 다시 100키로로 -_-;;

어쩔 수 없이 2차로로 추월하면서 슥~ 처다봤는데 열씸히 앞만보며 가시더군요.

요즘은...하이빔이나 알아서 피해주는 0.1% 차량에 비상등으로 보담(?) 을 해주며 다니고있습니다.

하이빔 한번으로 안비켜주면 알아서 피해다니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1차선 정속주행 차량이 없어져야 하는건 당연하고, 1차선에선 후행차의 속도가 더 빠르면 하위 차선으로 비켜주어 통행에

지장이 없게 해줘야 하는건 분명히 옳습니다만... 1차선 정속주행 차량들 뒤에 엄청난 속도로 달려와서 갑자기 위협적으로

추돌할듯이 바짝 붙어서는 상향등을 신경질적으로 수회 이상 날리거나 하는 차량들도 있더군요.

제 생각엔 1차선에서 정속주행 중인 그들이 하위차선으로 피할 수 있는 어느정도의 시간적 여유를 줄 필요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뒷차가 비키라 한다고 해서 갑자기 비키기엔 옆 차로에서 나란히 달리고 있는 차, 그리고 차선을 이리저리 휘젓

고 다니는 차, 과속단속카메라 등등... 여러가지 변수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사람 심리라는게... 자기가 하고 있는 행동의 당

위성에 대한 판단 보다는 당장 자신을 위협적으로 놀래킨 존재에 대한 불쾌감이 더 크게 다가오는게 당연하기 때문에 본문 첫머

리에 언급되어 있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는 것 이겠지요.

제 경우엔 추월할때 1차선에서 정속주행중인 차가 있으면 일정한 거리를 둔 채 좌측 방향지시등을 켜고 상향등을 한번 날린 후

어느정도 기다려 봅니다. 그래도 반응이 없으면 상향등을 한번 더 날려보고... 그래도 반응이 없을땐 그냥 부득이하게 우측으로 추

월을 합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약 50% 정도는 하위차선으로 내려가 주시더군요. 그럴땐 감사의 인사로 비상등을 한두번 켜주기

도 합니다.

1차선 정속주행에 대한 계도가 필요함과 동시에 조금은 기다릴 줄 아는 관용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평소

들었던 생각을 적어보게 되네요.^^

요 근래에 강변북로 (성산-한남 방향)를 종종 탔는데.. 대부분의 진출입로가 왼쪽에 있다보니 어이없게도 마지막 차로가 가장 빠르더군요.. 한국에 와서 오른쪽으로 추월해야만 하는 이상한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웃기는건 1차선 100키로로 나름 정속 주행하면서 법규를 잘지키며(?).......

휴대폰통화하는사람 보셨나요?...

저는 봤습니다 그것도 여러 운전자들......ㅡㅡ;

사실 차로별 용도(?)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만 있다면, 배려와 안전차원에서 저절로 이루어져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느긋하게 가겠다면 당연히 하위차로를 이용하여 앞뒤로 적당한 거리에

비슷한 속도의 차들을 두고 가는게 당연히 안전한데...

앞은 뻥 트인게 좋고, 뒤차가 앞서가는걸 보기 싫은 심보 때문인지... 쩝 헷갈릴때가 많습니다.

 적잖아 전방 2km이상까지도 차량이 없는 상황에서야 1차로를 물고 100km/h내외로 항속 운행하는것은.

눈총을 받아도 마땅한 일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차량소통이 어느정도 있는 상황에서. 100km/h항속운행을  있는 경우이지만

내면은 띄엄띄엄 앞에 있는 트럭들을 추월하기위해서 100km/h

로 서서히 추월하는것에 대해선.

뒤에 과속하는 차량들이 절제를 가해야 되지 안느냐.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1차로 7~80으로 달리다 램프 부근에서 냅다 깜빡이도 없이 대륙 횡단을 하는 분들도 계신걸요. ㅡ,.ㅡ;;

우리나라에선 수십년이 지나도 바뀌기 힘든게 바로 1차로 주행같습니다.

사람들에게 1차로가 추월차선이란 걸 알리는 거보다.

그냥 이 참에 4차로부터 추월차선으로 뒤바꿔 놓는게 어쩌면 더 빠를 거 같단 생각도 들더라구요..;;

1차로에서 최고제한속도에 맞춰놓고 크루징하는 차들... 정말 하나알고 둘은 모른단 생각뿐입니다..;;

1차선은 추월차선이 아니라 도로 표지판의 지정된 속도로 승용차만 주행하는 것으로 아시는 분들 꽤 있습니다.

예전에 차선별 차량 제한 있던 것 처럼....

당연히 자기 목표 지점이왼 뒷 차량을 쳐다볼 이유도 없는 것이기에 정속 주행밖에 안 하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형식적인 적성검사보다 도로 표지판이나 도로에 표현되어 있는 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런 걸 좀 주기적으로 했으면 합니다.

다니다 보면 솔직히 좀 아리까리한 표지판이나 바닥의 페인팅이 좀 보입니다.

가끔 도로상에서 1,2차선 운전자가 나란히 손잡고 가는 형상으로 달리는 경우가 있더군요.  더군다나 뒤로 많은 차량이 정체되듯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가는데, 정작 1차선의 운전자는 규정속도 준수를 고집하며 끝까지 가더군요.  뒤에서 한10분을 넘게 그렇게 가니

2차선 운전자가 속도를 올려 주더군요. 참... 우리나라의 교통교육 운전 교육에 대해선 좀더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은거 같습니다.

운전 미숙이 문제가 아니라 기본 소양지식이나, 자세가 아직 많이 미흡해 보입니다. 정부도 이런 상황을 아는지 모르지만...

근자에 하는 행동을 봐서는 전혀 의식하고 있지 못한듯 합니다.  좀 깨어 나길...

예전에 경부하행선 신갈쯤가니 1차로에 60km로 정속주행중인 차 발견하고

상향등을 켜도 가만히 있길래 출월하여 가속하니 앞으로 끼어들어 3번정도

급브레이크하는 정신나간놈도 있더군요.

어이가 없어 손사래치고 왔습니다.

그 이후로는 관여하지 않고 여건이 되면 차선상관없이 그냥 추월합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더군요/

그래도 가끔 비켜 주시는 선진문화(?)를 갖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만....깜박이를 넣지않고 2차선으로 이동 하시더라는...

고속주행중, 1차로의 앞차량이 양보하지 않길래, 포기하고 2차로로 변경해서 가속하려는 순간....

1차로의 차량은, 천천히 2차로로 옮겨 오시더군요.....식겁 한게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주로 새벽 야간 고속도로에서는.. 눈에 불을 키고 달려가면 대부분 순순히 비켜주시던데..

낮에는... ;;

야간에 x90이 넘는속도에서 2차로로 피해준적도 있었습니다..;;

전 편대 비행만 안해도 고맙겠습니다. 가끔 1-2-3  3차선이 손잡고 편대비행할때는 진짜 어찌할바를 모르겠더군요.

편대비행... 저는 못난이 인형이라고 부릅니다

예전 티비 위에 있던 인형 3개 마냥....

전 고속도로같은 길을 다닐일이 일년에 한두번 있을까 말까한 사람이라

차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본적이 없지만

고속도로에 추월선과 주행선 자체를 신경쓰지 않는게 정신건강상

이롭다고 봅니다  뭐..  차선개념이 거의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라..

요즘 연비운전한다고 동부간선도로 3차선에서 꾸물꾸물 다니는데

의외로 빠릅니다...ㅡㅂ-)v

일차선에서 아옹다옹 거리며 다니는것과 별차이 없더군요..(네 앞에서들 말하신 일차선 길막하는 차량들 덕에 말이죠.)

3차선에서 화물차만 피해서 맘 편하게 주행하는게 참 좋더라는...(더구나 생각보다 빠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