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력이 좋으십니다. 마치 차구매부터 롤링동영상 촬영카메라 옆에 동행하고있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덩달아 저까지 신나네요 pimp my ride가 아련히 떠오릅니다 자주 글 올려주세요^^ 축하드립니다
2015.09.03 23:30:27 (*.245.54.151)
이종엽
필력은 그저 부끄럽습니다. 생동감이 잘 전달된것 같아 기쁘네요. :)
2015.09.03 16:40:28 (*.101.84.149)
김강
어우... 전 이런거 복원하시는 분들 보면 도대체 저런 에너지는 어디서 나올까 싶습니다.
대단하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완성되면 또 올려 주세요. ^^
2015.09.03 23:31:32 (*.245.54.151)
이종엽
저같은 경우는 이번 복원의 에너지는 많이 남는 개인 시간에서 왔습니다.
이 프로젝트 없었으면 이번 여름 평일은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피츠버그에서 뭐하고
놀았을까 싶습니다.
2015.09.03 16:54:52 (*.101.84.105)
천강문
개인 차고가 있다는게 가장 부럽습니다ㅠㅠ 잘 봤습니다!
2015.09.03 23:32:10 (*.245.54.151)
이종엽
저도 개인 차고가 생겨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일단 무슨 작업이든간에
주변 눈치나 빨리 끝내야한다는 촉박함이 없는게 제일 좋아요.
2015.09.03 17:02:29 (*.101.84.82)
문삼영
차에 대한 열정, 내공 모두 존경스럽습니다.
노력의 결과가 참으로 멋집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2015.09.03 23:33:36 (*.245.54.151)
이종엽
열정은 남에 뒤지지 않지만 내공이라 하기엔 좀 부끄럽습니다.
워낙 손댈 곳이 많아서였는지 하나하나 바꿔나갈때마다 보람이
느껴졌던 작업이었습니다.
2015.09.03 17:24:42 (*.101.84.123)
김대현
멋진 카 라이프입니다. 한국에서는 어려운 일들이 많네요~ 일단 차량 구입도 그렇고 부품 수급도 그렇고.
2015.09.03 23:34:26 (*.245.54.151)
이종엽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미국 시장이 커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캐나다 있을때보다도 부품 수급이 확실히 쉽고 가격도 더 쌉니다.
차덕후 하기에 참 좋은 나라 같아요 미국은..
2015.09.03 18:22:51 (*.101.84.118)
김학규
글 잘 봤습니다. 능력자시네요. 남의 차를 리스토어하는 글을 보면서도 왜 제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지 ㅎㅎ
2015.09.03 23:35:43 (*.245.54.151)
이종엽
감사합니다, 저도 남의 차 리스토어 하는 글을 제일 재밌게 읽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차들을 보면 괜히 제가 다 뿌듯 ㅎㅎ
2015.09.03 19:33:30 (*.162.219.123)
심재현
글 잘 읽었습니다. 역시 이런포스팅이 가장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ㅋ
e46 사운드 경쾌하네요!!
2015.09.03 23:36:22 (*.245.54.151)
이종엽
감사합니다. 저도 E92의 약간은 연출된 사운드보다는 좀더 날것에 가까운 소리가 나는
E46의 배기음이 더 좋습니다.
2015.09.03 19:38:23 (*.101.84.17)
이종민
정말멋지십니다!!
2015.09.03 23:36:34 (*.245.54.151)
이종엽
감사합니다.
2015.09.03 20:27:20 (*.101.84.146)
이상희
글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92 335하고의 비교 시승기도 기대합니다
2015.09.03 23:37:54 (*.245.54.151)
이종엽
언제 한번 써볼까 하는 주제였으나 테드에 쓰기엔 좀 부담스럽습니다.
워낙 고수들이 많아서.. 허허
E92는 기계적 완성도와 상품성 모든 면에서 크게 진화했다고 생각합니다.
2015.09.03 20:37:50 (*.101.84.157)
권영주
아주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손재주가 상당하시네요. 앞으로의 복원기와 사용기도 기대하겠습니다.
2015.09.03 23:42:12 (*.245.54.151)
이종엽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손재주가 좋다고 보기엔 망가트린 플라스틱 핀도 넘쳐납니다.
이놈의 E46의 플라스틱류는 왜 빼는 족족 부러지는건지 ㅠㅠ
2015.09.04 08:00:59 (*.101.84.93)
김우진
제가 다니는 카센터에서도 그러더군요. BMW의 플라스틱 부품은 일회용이라고요.
2015.09.08 11:10:24 (*.245.62.72)
권충선
e39를 몇번 작업하며 느낀 것은 핀값도 얼마 안 하고 그냥 뿍하고 빼서 툭 부러뜨리고 새 핀을 박으라고 만든 것 같습니다. 그래야 내장재 잡소리가 안 날 것 같습니다. ㅎ
2015.09.03 20:53:37 (*.162.219.14)
이정후
아주 익숙한 엔진룸과 싸운드라서 더 반갑네요.
저도 개인개러지가 있지만 자가 정비는 꿈도 안꾸고 있는데 대단하십니다.
팀호튼스(이제는 버핏에게 팔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룹의 이웃이 전 주인이었던 것도 참 행운이네요.
그쪽에서도 좋은 구매자가 나타났다고 생각해서 기분 좋게 이것저것 더 챙겨주지 않았나 싶어요.
앞으로도 종종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2015.09.03 23:45:00 (*.245.54.151)
이종엽
E46를 소유하셨거나 지금 소유하고 계신 모양이군요, 반갑습니다.
달아주신 댓글 보고 Tim Hortons가 미국 기업에 팔렸다는 사실이 기억났습니다.
이제는 창립자이자 전 오너라고 불러야겠네요 그 할아버지 ㅎㅎ
2015.09.03 20:59:33 (*.162.242.163)
백창훈
스티어링 커플러가 효과가 좋네요.. 전 타이로드랑 스티어링 커플러만 바꾸면 유격은 100% 잡을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컨트롤 암 부싱도 스티어링 피드백에 꽤 많은 영향이 있었습니다.
토론토 오시면 세차 + 드라이빙 하러 가시죠!
2015.09.03 23:46:08 (*.245.54.151)
이종엽
제 타이로드도 썩어있습니다! 나중에 서스펜션 재정비할때 같이 갈아버릴 생각입니다.
지금도 괜찮지만 여기서 핸들링이 더 향상되면 더할나위 없이 너무 좋겠는데요.
조만간 E46 끌고 토론토 놀러갈테니 한번 뵈요. :)
2015.09.04 21:17:04 (*.162.242.163)
백창훈
서스펜션 류는 ECS에서 주문하시지 마시고(OEM이랑 중국제를 미묘하게 잘 섞어서 팔더라구요) blunttech에서 100% oem제품으로 하시는거 추천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UUC 에서 나오는 underdrive pulley 세트도 스티어링 필을 향상시키는데 한몫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날카로운 피드백을 원하신다면 알루미늄으로 된 스티어링 커플러도 있어요.
2015.09.05 00:09:58 (*.162.216.190)
이종엽
센터콘솔류 대용품은 어차피 대용품인거 알고 전부 ECS에서 주문했었는데
하드웨어류 주문할때는 신경써야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알루미늄 스티어링 커플러 좀 솔깃하네요.
2015.10.05 19:04:58 (*.245.48.105)
유승열
실례가 안된다면 알루미늄 스티어링 커플러 정보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2015.09.03 23:21:42 (*.245.56.179)
최용준
우와, 대단하십니다. 저 E46에게는 좋은 주인을 새로 만나게 된 엄청난 행운이었네요.
2015.09.03 23:46:39 (*.245.54.151)
이종엽
서로서로 좋은 인연인듯 합니다. :)
앞으로 50만킬로까지 별문제 없이 달려주었으면 합니다.
2015.09.04 01:03:48 (*.158.76.5)
김범석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하나씩 고쳐가며 타면 제가 원하는 방향의 차로 되가고 있다는 생각에 정도 더 들것 같네요
2015.09.04 09:16:49 (*.162.216.190)
이종엽
확실히 하나하나 고쳐갈수록 차에 애정이 많이 쌓입니다.
이정도 고쳐놓으니 운전할 때 착착 붙는게 제 차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2015.09.04 01:22:48 (*.162.216.167)
장영건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처음 입양했을때와는 천지차이군요. 장거리 운전을 안전하고 재미있게 책임져주는 멋진 머신이네요 :) 다음 글도 기대하겠습니다! 빨리 올려주세요! (폭로: 더 찍어놓으신 사진도, 쓰실 글도 많이 남아있다는걸 알고있습니다. 후후후...)
2015.09.04 09:17:52 (*.162.216.190)
이종엽
저에게 이 차를 지르게 만든, 매물을 찾아준 장본인님이시네요.
글이 자질구레해질까봐 몇가지 빠진 사항이 있는데 정비목록이
좀더 모이면 2편을 써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5.09.04 06:34:51 (*.158.7.216)
김형곤
이차를 수동으로 찾고 고를수 있다는게 부럽습니다. 찰진 복원글 잘봤습니다. 실례가 안되면 어떤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학부를 cmu 나와 피츠버그가 그립습니다.
2015.09.04 09:18:31 (*.162.216.190)
이종엽
피츠버그에 사셨던 분이시군요, 반갑습니다. :) 지금은 다른데로 이동하셨나봐요.
전 UPMC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일을 하고 있습니다.
2015.09.04 09:46:04 (*.101.84.164)
오효근
잘 읽었습니다! 글을 보고만있어도 제가 다 설레이네요~~!! 저도 나중에 이런 카 라이프를 즐기는게 꿈입니다~
2015.09.04 11:21:19 (*.162.216.190)
이종엽
댓글들을 보며 이 차가 이렇게 여러사람에게 사랑받는구나 싶네요.
여건이 될 때 최대한 많이 즐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5.09.04 09:50:55 (*.101.84.100)
김범준
검정색 E46 330Ci 수동 정말 멋집니다~
다음번 복원기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2015.09.04 11:21:57 (*.162.216.190)
이종엽
범준님 못뵌지 오래됐는데 이렇게 온라인에서라도 소통해서 너무 반갑습니다.
안그래도 예전에 형님이 몰던 차량이라 마침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종종 연락 드리겠습니다~
2015.09.04 11:02:59 (*.101.84.149)
최성욱
차도 좋고, 환경도 부럽습니다. 저도 e83을 한 대 구입해서 각종 플라스틱류를 하나씩 교환하는 재미에 삽니다. 지난주에는 로커패널커버스트립을 교환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차를 탈 때마다 새차효과 나는 곳입니다. 한 번 바꿔보세요. 다음번에는 핸드브레이크를 타공가죽으로 교환해볼까하는데, 사진에 나온 핸드브레이크도 탐나네요.
2015.09.04 11:23:28 (*.162.216.190)
이종엽
낡은 부품 하나씩 갈 때 정말 기분 좋지요.
사진에서 보신 핸드 브레이크라는건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조금 헷갈리네요.
제 핸드브레이크는 낡은 오리지널인데요 ^^;
2015.09.04 11:09:29 (*.101.84.134)
이준형
멋진 복원기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네요 ^-^
차가 너무 멋집니다, 애정도 듬뿍 느껴지는 복원기를 읽을수 있는곳은 역시 테드라는 생각이 듭니다!
와우~ 대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