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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서울에서 대학원생 신분으로 연구실에 콕 박혀 지내는 이강준이라고 합니다.
한달전쯤 친한 형님의 세컨카였던 올드 프라이드를 업어오게 되어 인사올립니다.
"97년식 기아 프라이드 왜건" 꾀돌이 입니다.
출퇴근용이였던 스쿠터를 박아두고
꾀돌이로만 다니고 주말시간날땐 여행까지 다녔더니 한달만에 2,500km를 탔네요.
여기 계신 대부분의 회원님들도 그러시겠지만
저 역시 바퀴달린거라면 껌뻑죽습니다.ㅎㅎ

차와, 바이크와 또다른 바이크까지.. 요즘 닦고 조이느라 너무 행복합니다.

team testdrive 신입회원 이강준의 올드 프라이드 였습니다.
앞으로 종종 소식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3.28 23:09:32 (*.33.160.198)
저의 첫차가 프라이드5도어 DM 이었습니다.
1.3. 수동이 이라 연비도좋고 차도잘나가고 지금생각해도 그만한차가 또없었던거 같습니다 좋은 드라이빙하세요ㅎㅅㅎ
1.3. 수동이 이라 연비도좋고 차도잘나가고 지금생각해도 그만한차가 또없었던거 같습니다 좋은 드라이빙하세요ㅎㅅㅎ
2017.03.29 01:00:25 (*.255.6.78)

차 번호가 눈에 들어오네요. 382818!
눈 안쪽이 각진 초기형 헤드램프에서부터, 루프캐리어를 지나 후면의 딱 넘치지 않을 만큼의 스티커까지, 주인분의 애정이 보이네요. 바이크 서스펜션의 CULT 스티커와 명불허전 JCPC가 달려있는 또다른 바이크에서 다시 한번 내공이 느껴집니다 ^^ 여덞 바퀴와 함께 안전한 취미생활 즐기세요.
기아 앰블럼 오랜만에 보는군요 ㅎㅎ
그냥 프라이드도 아니고 왜건이라니... 거기에 상태까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