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에서 테드를 낙으로 삼다 드디어 전역 후 시카고로 복학하려는 학생입니다.

 

돌아가면 4학년이 되고 동생도 근처에 고등학교로 오게 되어 차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1-3학년때 CTA와 버스를 타고 잘 돌아다녀서 큰 필요를 못느꼈는데 아무래도 동생이 오게 되니 부모님께서 마련해주시려고 하십니다.

 

다른 테드분들과 특히 유승민 님의 글을 찬찬히 살펴보니 감가상각이나 resale value에 대해서 감각이 생기는 것은 사실이나 실제

 

차를 구매하기 위해 검색과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는 헤매는 느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에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제 정보 (중요도에 따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2만불 즈음의 차 (중고 [08년식~]/신차)

 

2. 약 2년 간 타다가 다시 팔았을 시 가장 효과적인 차 (2만불+ 라도 감가상각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차라면 선호합니다) 

 

3. 눈을 고려 4WD (이 때문에 현대/기아 SUV가 제 수준에 맞지 않을까 하여 이를 중심으로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4. 약 1시간 거리를 한달에 열번 이내로 왕복할 것 같습니다. 아직 사회 초년생이라 운전의 재미는 크게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현 시점에서 가장 추천해 주실만한 차종.

 

2. 가장 적합한 구입 장소 (certified pre-owned vs. 일반 중고차 매장 vs. individual)

 

 

이상입니다. 고수님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