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말에 침수 되어 엔진에 물이 들어가서 수리들어 갔던 차량 오늘 드디어 찾아 왔습니다(BMW E39 530입니다)

거의 한달 가까이 걸렸는데, 아직 수리가 완료된건 아니구요,  아이들 엑츄에이터(idle actuator?????)가 부품이

잘 못 입고되어 수리가 완료되지 못했습니다

조만간 다시한번 방문해야 겠네요....


이 부품 역활이 무었인지 아시는분 설명부탁드립니다


차를 찾아서 왕복100km 가까이 주행했는데 다른쪽에(특히 전기쪽) 별 이상은 없어서 안심입니다


일단 소음크기는 수리전/후 비교하면 비슷합니다....원래 제차의 엔진 상태가참 좋았던것같네요....

분해전 제차 엔진소리가 정말 부드럽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소리는 음색이 약간 바뀐것 같습니다

크기는 비슷한데 약간 가늘어진 소리같은 느낌......


문제는 갑자기 에어컨 컴프레셔 소음이 들리기 시작하네요...삐리리리~하는 소리 아시죠?

이거 좀더 주행하면 조용해 질까요???? 올해 초에 장안동에서 교체한넘인데......

넘 오랜만에 작동해서 몸이 안풀린건지...



연비는 쬐끔 좋아진것 같기도 하고...아직 길들이기 중이라 좀더 주행해 보고 판단해야 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엔진 길들이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문의드립니다

메뉴얼에 보면 2000km까지 4000rpm 160km를 넘기지 말라고해서 오늘3000rpm 안에서만 주행했습니다

제차는 완전 새 엔진은 아닌데 엔진 길들이기 방법이 새차와 같은가요?몇Km 달려야 길들이기가 끝이나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ECU 학습 기간중에  S나 M 모드 주행은 하지 말라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PS...헤드 수리할때 유압태핏 어땠나요 물어 봤더니 상태가 아주 양호했다고 하네요..

       낼 아침에 냉간시동때 냉간 부조가 발생하는지 한번 Test 해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