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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식 뉴스포티지를 타다 스포티지알로
차량교체를 했습니다 전차량에 맵핑 흡기 배기까지 하고 타고다녔던지러 지금 타는차가 좀 심심한면이없지않아서 맵핑을 해볼까 하는데
다이노에 차량을 올리고 하는 맵핑과 ecu만 떼어서 하는 맵핑과 어떤차이가있는지 궁금합니다
차량교체를 했습니다 전차량에 맵핑 흡기 배기까지 하고 타고다녔던지러 지금 타는차가 좀 심심한면이없지않아서 맵핑을 해볼까 하는데
다이노에 차량을 올리고 하는 맵핑과 ecu만 떼어서 하는 맵핑과 어떤차이가있는지 궁금합니다
2011.11.17 02:54:13 (*.141.33.138)

깜빡한게...
08MY 이후에 대부분 적용된 가변베인 타입의 VGT의 경우 가변베인상에 입자성 물질이 많이 들러붙게 되면 (분사농후하거나 기타 과급문제로...) 베인작동이 원활치 못하여 터보제어 불량으로 인해 과급불량-> 성능저하가 급속하게 올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10MY Euro5 파워택 VGT 타입 엔진의 경우 새차냄새가 가시지 않은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얕은 언덕을 못올라가거나 매연을 뿜어(파워택 엔진은 특성상 산소량이 충분한데도..) 신규 적용된 개랫 VGT 터보의 베인의 PM침착 문제로 벌써부터 터보를 갈아주고 있습니다..
현기 Euro4 상용엔진들이 EGR 벨브가 하도 깨져 A/S가 이미 안드로메다를 몇번 왕복했는데.. 이번신형에는 EGR을 한층 보강해서 좋아라 하더니 이번에는 VGT 터보땜시 또한번 안드로메다행을 예약하고 있습니다.
즉.. 신형 차량일수록, 배출가스기준이 높은 Euro4 이후 시절에 나온 차량일수록 매연이 나오지 않도록 세팅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솔직히...
디젤은 다이노에 올릴 필요 없다고 보구요.. 왜냐면 공연비 제어에 상당한 관용폭이 있기 때문이죠... 농후하면 매연 좀 나오고.. 희박하면 매연 좀 안나오는것 뿐이죠...다만 농후해서 매연나오면 C-DPF 등의 후처리장치에 좀 문제가 있겠지만.
혹 차량에 DPF 가 장착되어 있는 최신 차량 & 가랫계열 VGT 라면 가급적 매연이 나오지 않게, 오버부스트가 되어 터보가 꽐라되지 않도록 적정선에서 세팅하시는걸 추천해 드리고.. (분사시기 제어 적극적으로 하시고 분사압은 너무 올리지 마시길..)
혹 Euro4 혹은 이전차량,DPF 등의 후처리가 없거나 미쓰비시 및 보그워너社 터보가 장착된 차량이라면 좀 더 적극적으로 켈하셔도 무방하실듯 합니다.
즉 다이노상에서 아무리 잘나와도 실차주행상황에서 느낌이 안나온다면 의미 없는 것이므로.. 디젤은 다이노상에서 공연비 봐가며 돌리지 않아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근데 AF 게이지는 디젤차에 왜 꼽고 매핑들 하시는지... 차라리 Nox 센서라면 모를까... PM 은 그냥 눈으로 봐도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