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70z를 타고있는데..

 

촉매 이후의 캣백만 하고 다닐땐.. 부밍 적고 밟을때만 뿜어주는 사운드에 아주 만족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스포츠 촉매(200셀)까지 하게 되었는데..소리가 몇배는 커진듯하고 부밍도 심해졌습니다.

 

물론 신나게 달릴때와 출력은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너무 시끄러워서 뻥뚫린 자동차 도로가 아니면 밟지도 못합니다. ^^; 소음공해가 될까바 안밟는거죠~

 

덕분에 시내 연비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ㅜㅜ

 

 

그래서 생각한게 촉매를 다시 순정으로 돌리고 기존의 캣백 배기 시스템을 다시 장착하느냐..

(촉매를 탈거하고 재장착하는 일이 보통이 아니라 망설여집니다. )

 

아니면 스포츠 촉매를 유지하고 촉매이후의 배기를 순정으로 돌리느냐에 고민이 됩니다..

(촉매를 되돌리는 것에 비하면 아주 간단한 작업입니다.)

 

 

해외 포럼을 보니 촉매만 스포츠촉매(HFC)로 바꾸고 나머지 배기는 순정을 그대로 쓰는 경우가 있던데

촉매만 바꿔도 사운드가 꽤나 달라지더라구요..

순정배기에 HFC만 바꿔도 퍼포먼스에 잇점이 있을까여?

 

출력과 사운드면에서 어떤 선택이 옳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