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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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70z를 타고있는데..
촉매 이후의 캣백만 하고 다닐땐.. 부밍 적고 밟을때만 뿜어주는 사운드에 아주 만족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스포츠 촉매(200셀)까지 하게 되었는데..소리가 몇배는 커진듯하고 부밍도 심해졌습니다.
물론 신나게 달릴때와 출력은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너무 시끄러워서 뻥뚫린 자동차 도로가 아니면 밟지도 못합니다. ^^; 소음공해가 될까바 안밟는거죠~
덕분에 시내 연비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ㅜㅜ
그래서 생각한게 촉매를 다시 순정으로 돌리고 기존의 캣백 배기 시스템을 다시 장착하느냐..
(촉매를 탈거하고 재장착하는 일이 보통이 아니라 망설여집니다. )
아니면 스포츠 촉매를 유지하고 촉매이후의 배기를 순정으로 돌리느냐에 고민이 됩니다..
(촉매를 되돌리는 것에 비하면 아주 간단한 작업입니다.)
해외 포럼을 보니 촉매만 스포츠촉매(HFC)로 바꾸고 나머지 배기는 순정을 그대로 쓰는 경우가 있던데
촉매만 바꿔도 사운드가 꽤나 달라지더라구요..
순정배기에 HFC만 바꿔도 퍼포먼스에 잇점이 있을까여?
출력과 사운드면에서 어떤 선택이 옳을까요? ^^
2012.05.30 20:08:51 (*.226.223.249)
글쎄요..
같은 차량의 배기라고 하더라도 내경의 크기, 스텐의 두께, 라인의 형상, 머플러의 종류, 합류부 모양 등등등에 따라서 소음과 출력은 다 달라집니다.
그래서 한번 맛들이면 중복 투자가 가장 심한 파트이기도 하구요.. 단순하게 둘중에 뭐가 낫다라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같은 차량의 배기라고 하더라도 내경의 크기, 스텐의 두께, 라인의 형상, 머플러의 종류, 합류부 모양 등등등에 따라서 소음과 출력은 다 달라집니다.
그래서 한번 맛들이면 중복 투자가 가장 심한 파트이기도 하구요.. 단순하게 둘중에 뭐가 낫다라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번이 좀더 효율이 나을것같습니다...
사실 배기시스템에서 배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건 중통과 엔드의 소음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