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아직 구입하지는 않았지만 차량은 벨로스터 터보 수동이 될듯합니다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는데 우선순위에 대한게 너무 애매하네요...
일단은 서스펜션위주로 시작은해야하나 레르럴 로드나 스테빌라이저 휀다 리어 프런트보강킷이 우선인지
아니면 브레이크쪽으로 먼저 우선해야하는지 고민입니다 !!
한번에 다 할수있다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서 하나씩 해가야하는 입장이라서 심히 고민중입니다 !!
어떤게 더 우선이 되어야하는지를 알려주세요 ~^^;;

쿨링이 최우선이죠. 서킷은 열과의 싸움입니다.
터보차는 더욱 심하죠..
오일쿨러 오일팬격벽 인터쿨러 레이싱패드 정도는 서킷주행의 기본입니다.

윗분 말씀 처럼 쿨링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할거 같습니다
한참 신나게 타는데 과열로 한쪽에서 쿨링할때 참 답답하더군요



벨텁으로 서킷타실려면 일단 무조건 선룹은 빼셔야 합니다
위에분이 설명하셨듯 쿨링파츠가 1번입니다
오일쿨 인터쿨 하시고 그 다음 타이어 하시고 등등 입니다

서킷차량같이 사람에 차를 맞추는게 아니라 차에 사람이 맞춰야 하는 현실에서 각각의 파츠별로(때로는 그룹으로)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지 싶습니다.

서킷돌면 가장 먼저 브레이크 패드가 못버팁니다. 패드부터 좋은 것으로 바꾸시는게 좋을겁니다.
패드 좋은거 끼워서 버티면 이제 엔진오일 온도가 오르니 오일 쿨러를 하셔야 되겠습니다.
여기까지 튜닝해서 더 달리면, 이제 브레이크액이 끓는다던지, 차량에 따라 다르지만 스티어링액이 넘친다던지
하니 그에 맞게 튜닝해 주시면 될겁니다.
순정 서스펜션이나 순정 타이어로도 얼마든지 재밌게 달릴 수 있습니다.
너무 그립 좋은 타이어 쓰면 브레이크, 차체, 부싱 등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훨씬 심해집니다.
대회나가서 순위를 다투시는게 아니고 서킷을 재미있게 타시는것이 목적이라면 적당한 4계절 타이어 구해 쓰는게
부담도 적고 좋습니다.
취미로 하실 거라면 레이싱 용품에 준하는(?) 순정용품도 잘 찾아보시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는 브레이크 오일은 에쿠스(신형)용으로, LSD 오일은 쏘렌토R 용으로 넣고 다녔습니다.
그까이꺼 자주자주 갈아주시면 됩니다.

타보고 부족한부분을 하나씩 채워나가야 진정 잼있는 서킷라이가 가능하지 튜닝후 주행이리히면 튜닝부품 검증이외엔 별다른 의미가 없을것같아요
우선 타보시고 재미를 느끼신 후 하나하나 튜닝하는게 어떨까요?

우선 트랙데이를 참가해보시고 부족한 거 먼저 하심이...
그래도 우선 순위를 고르자면...타이어나 패드는 거의 새거일테니 그대로 타보시구요 쿨링파츠를 보강하시는게 먼저라고 생각되네요. 한번의 체험주행으로 끝날게 아니라면 타이어나 패드도 결국은 바꾸셔야겠구요. 서스나 보강킷은 나중에 경기출전을 하시게 된다면 그때 하셔도 될듯합니다.
우선적으로는 브레이크와 쿨링 위주로 세팅을 가야겠네요
타이어는 미리 구해놓은건 프런트쪽으로는 네오바 리어로는 rs3 17인치로 있네요 ^^;

일단 순정상태에서 차를 타는법을 익히신 후 부터 셋팅이 들어가셔야 합니다.
그래야 순서가 맞습니다.
그래야 무언가 바뀌었을때의 장단점을 알게되고
그래야 장점이 생겼을때의 고마움이 커집니다.

브렘보 브레이크지만 3-4바퀴 돌면 (안산서킷기준) 페이드 현상 와서 바로 브레이크액 (DOT5) 브레이크 패드(서킷용)를 제일 먼저 바꾸었습니다. 10바퀴까지는 견딤. 7-8바퀴 풀로 타면 오일온이 올라가서 (순정게이지) 쿨링해야하는데 벨텀에 온도를 체크할 수 있는 것이 있을 지 모르겠네요. OBD2 방식의 게이지를 다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일단 순정으로.... 몇번 타보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