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식 포르테쿱 오너입니다.


얼마전에 뒤를 받혔는데요...차가 막혀서 기어가는 상황에 뒷사람이 핸드폰을 보다 받았다네요...


물피 인피해서 그냥 합의는 모두 봤는데요.


차량이 트렁크가 잘 안닫혀서 자세히 보니 단차가 상당히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보험수리 했던곳으로 다시 가보니..그정도 받힌거 정도로 트렁크 단차가 생기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트렁크 밑에 돌리는걸로 단차를 대강 맞춘후에 그냥 가라고 해서 단차가 대충 맞는거 같아서 그냥 왔습니다.


근데 이제 다시 트렁크 닫아 보니 예전보다 훨씬 잘 안닫힙니다.


제 차같은 경우엔 겉은 경미하지만 트렁크쪽 레일이 망가졌다고 했었고 트렁크를 열어서 아래를 확인해보면 스페어타이어있는 부분의 뒤쪽 부분 철판이 찌그러져 있습니다.


사장 말로는 그건 그냥 고치지 않는것이 좋아서 안고쳤다고 하구요. 우리도 고치면 돈 많이 받아서 좋지만 그건 그냥 놔두는게 좋을거 같답니다.


또 하나 번호판등도 두개 다 망가졌는데 고치지도 않았더군요..


이런 경우 제가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요약하자면


1. 트렁크가 안닫히는것 관련해서 사고 때문이 맞다 아니다


2. 사장이 스페어타이어 부분 후미쪽 철판이 찌그러져 있는 부분에 대해 고치지 않고 그냥 두는것이 맞다


3. 번호판등이 두개 망가졌는데 따로 보상 요구해야 하나


4. 원칙적으로 이런 경우 당연히 AS가 가능한지..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좀 고민스럽니다..아는 사람 통해서 맡긴거라 더 짜증나네요...


사진 파일 첨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