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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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득 떠오르는 궁금증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보통 하체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 서스펜션을 바꾸는것에서 시작하는데, 이 경우에는 대개 승차감의 하락이 뒤따르지요...
제 가벼운 생각으로는 스웨이바의 역할이 하중이 실린 바퀴의 반대쪽을 같이 눌려주는 것 같은데
순정의 무른 서스펜션에 비교적 강한 스웨이바를 장착하면 서스펜션 업글한거보다는 승차감 하락이 적으면서 롤도 어느정도 잡을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이렇게하면 독립현가의 장점이 좀 없어지긴 하겠습니다만...제가 생각한 것 이상의 밸런스 붕괴라던가 문제점이 있을까요?
문득 떠오르는 궁금증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보통 하체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 서스펜션을 바꾸는것에서 시작하는데, 이 경우에는 대개 승차감의 하락이 뒤따르지요...
제 가벼운 생각으로는 스웨이바의 역할이 하중이 실린 바퀴의 반대쪽을 같이 눌려주는 것 같은데
순정의 무른 서스펜션에 비교적 강한 스웨이바를 장착하면 서스펜션 업글한거보다는 승차감 하락이 적으면서 롤도 어느정도 잡을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이렇게하면 독립현가의 장점이 좀 없어지긴 하겠습니다만...제가 생각한 것 이상의 밸런스 붕괴라던가 문제점이 있을까요?
2015.06.11 19:31:52 (*.101.84.98)

예전에 90년대 아반떼 시절, 티뷰론의 리어스테빌라이저를 이식하는게 동호회에서 유행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티뷰론 순정품 구매해서 공임주고 부착하면 3만원정도로 가능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코너링시 롤링을 어느정도 잡아줘서 제법 비용대비 효과는 있었는데, 문제는 한계치에 도달하면 갑자기 그립을 잃어버리고 훅~가는 일이 잦았습니다. 저도 몇번 경험했었구요.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
2015.06.11 21:00:40 (*.101.84.98)
김상훈님 말씀처럼 스웨이바를 묶어버리면(덜 비틀리는걸로 달면) 좋은 노면 평평한 노면에서는 즉답식으로 움직이고안쏠릴지 몰라도 공도 여러가지 조건에는 안맞습니다.
일상용차라면 순정과 전장이 같은 업그레이드 댐퍼 정도로 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일상용차라면 순정과 전장이 같은 업그레이드 댐퍼 정도로 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2015.06.12 05:03:24 (*.101.84.106)

일상용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워낙 개인차가 많으니..) 사회통념상의 개념으로 일상용이라면 종발이 킷 정도에 바디보강이 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발란스 문제도 있고요.
2015.06.12 06:54:51 (*.101.84.95)
아반떼hd디젤에
순정쇽, 순정쇽+스태빌, 빌pss+스태빌,
빌스오리지날+다운+스태빌, 빌스오리지날+순정스프링+스태빌
현재는 올순정으로 타고있습니다
스태빌만 해도 밸런스가 나쁘진않은데요
롤은잡아주는데 바운싱을 못잡으니 약간의 위화감은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쇽을 업그레이드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스태빌과 쇽을 같이하는 걸로요
순정쇽, 순정쇽+스태빌, 빌pss+스태빌,
빌스오리지날+다운+스태빌, 빌스오리지날+순정스프링+스태빌
현재는 올순정으로 타고있습니다
스태빌만 해도 밸런스가 나쁘진않은데요
롤은잡아주는데 바운싱을 못잡으니 약간의 위화감은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쇽을 업그레이드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스태빌과 쇽을 같이하는 걸로요
2015.06.12 07:57:20 (*.162.237.244)
스웨이바는 하중이 안 실린 바퀴의 스프링 레이트를 하중이 실린 바퀴로 잠깐 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같은 말 같지만 전혀 다릅니다)
그리고 하체를 만지기 시작하면 휠타이어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렇기때문에 스태빌라이저는 스프링, 댐퍼, 얼라인먼트 셋팅을 마치고 (스프링 레이트에 따라 조화스럽게) 차의 거동 미세조절용으로 만지는거지 첨부터 스태빌을만지는건 (많이들 하긴 하는데) 저는 비추합니다.
롤이 잡히긴 하지만 그건 롤을 잡기 위해 순정서스에 맞게 설계된 차체와 서스펜션 등등이 감당하는 조화로운 양 이상의 스프링레이트를 강한 스태빌로 왔다리 갔다리 시키는 거라서 부자연스러운 거동이 되겠죠.
2015.06.12 22:51:40 (*.101.84.95)
스테빌만 적용시......요철 심한곳이나......굴곡진 비포장 주차장 같은곳에서......한쪽 뒤바퀴가.......뜨는경우가 있습니다.
뜬채로 주차하는 차가 있었지요.....
물론....스트록이 충분하지 않은 일체형도 마찬가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