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얼마전 lf쏘나타 터보로 차를 바꿨습니다.
과급차량은 처음 타보는지라.,
짧은 운행일지라도 예열 후열이 꼭 필요한 것인가요? (예를들면 서행으로 10분 거리)
필요하다면 시간은 몇분정도가 적당한지요.

여름이든 겨울이든 담배한대 피우는 시간정도면 충분할듯 합니다.
공회전으로 엔진온도 올리는것보다 서행으로 올리는게 더 빠르고 좋다고 들었습니다 BMW에서 이렇게 권장한다던데..
후열은 일반적으로 집 근처부터 주차까지 서행하면서 오기때문에 굳이 필요 없을듯 합니다.
다만 고속도로에서 조지거나 높은RPM을 쓴 직후라면 약 2,3분정도의 후열이면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집에 와서 주차할때 등 서행 후에는 후열 안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들어갔을때는 주차 후 3분 정도 있다가 시동 끕니다.

열많은 터보차 타고있습니다. 4계절 시동걸고 알피엠안정되면 바로출발 서행으로 온도올리는편입니다.
후열은 엄청혹독한 주행후 서행 그리고 주차장에서1~2분...그게아닌이상 집근처갈때 서행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여름이든, 겨울이든 시동 걸고 1분 이내 바로 천천히 출발하면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가는 사이 또는 골목에서 큰 길로 나가면서 예열 다 됩니다.
후열도 마찬가지고요. 집 근처에서 1~2분 서행해서 들어오면 그게 후열 입니다.
200km/h 로 쏘다가 급브레이크 및 급정거해서 바로 고속도로 휴게소 들어가는
상황이 아니고서는 후열 전혀 필요 없습니다.
경보기 세팅으로 후열 2분 맞춰두고
예열은 보통 여름엔 3분정도
겨울에는 약 5분에서 10분정도합니다~
후열 필요없다고는 하나
만에하나 상황대비로 후열 걸어둔거구요~
후열이 필요없을시 경보기로 후열상태에서
강제로 끄고 들어갑니다~

순정 터보차 네대째 타는데 예열후열 해본적 한번도 없고 그걸로 문제 생긴적도 없었습니다. 전자제어식 순정 터보차들은 그런거 필요 없는걸로 알고 있구요.
혹시..... 시동걸자마자 풀악셀로 출발하거나 레드존 치면서 주차하는 그런 환경은 아니죠?^^;;.
일반적인 양산차 타면서 불필요한 동작이라고 봅니다. 서킷에서 타는 차량이나 필요한 행동이지 않을까요.
지하 주차장에서 예열 후열 해봐야 주차장 공기만 나빠질듯요. ^^
(예열 후열 하면서 지하 주차장에서 담배 피는 인간들이 제일 싫습니다...)

고속도로 뛰다가 휴게소들어가서 바로 시동끄는 수준만 아니면 후열은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바로 시동끈다해서 문제될만큼 내구가 형편없지도 않지만요..ㅎㅎ)

일단.. 엔진오일이 엔진 상단부에서도 적정 유압이 생기는 시간이 섭씨0도에서 약 1~2분 걸린다고 합니다. 점도가 높아질 수록 오래걸리구요.
한 1분 정도 예열하는건 좋으면 좋았지 나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 독일차는 운행후 시동 껐을때 엔진 식히는게 필요하면 자동으로 팬이 돌아가다 꺼집니다.
국산차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저 같은 경우는 올뉴카니발인데요 고속주행했을시 5분 저속주행시 1분으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