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하프악셀때 풀토크가 나오지 않나요?

오토일경우 규격이상에 토크 컨버터만 있다면 토크컨버터 교체로도 미션의 한계치를 조금은 올릴수가 있겠지만 미션에 무리가 갈 정도에 튜닝이라면 언젠가는 미션은 곧 사망합니다.

마력(최종 일의 결과)과 토크(순간의 견인력), 회전수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시고 계신다면 이와 같은 질문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순정 190마력/40토크, 맵핑 250마력/50토크 비교를 하셨는데,

맵핑 250마력/50토크 상태에서 최대토크나 나오는 순간 하프악셀만 하신다고 했는데

그럼 그 차는 250마력짜리 차가 안되는 (250마력에 대응하는 일을 못하는) 겁니다 -_-;;

마력과 토크에 대해서 다시 공부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질문이 좀 넌센스긴 합니다.

190마력 40토크 차량을 받아주는 미션을 가지고

250마력 50토크를 못받아주는 상황이라면... 미션의 토크허용치 마진이 겁나 적은 상태라는 뜻이겠네요.

그리고 최대토크가 터지는 특정 회전구간이 어디인지 맵마다 다르니 찾아야 할테고, 하드웨어적인 튜닝을 통하여 출력향상이 이루어진 경우 거기에 맞춰서 맵데이터를 수정시에 플랫토크로 예쁘게 뽑아서 40토크 안에서 최대토크 영역을 아주넓게 가져갈수는 있겠죠.

하지만 50토크 스펙의 맵데이터가 들어간 차량을 만들어두고 악셀을 적게밟아서 출력을 안쓰고 미션에 토크를 안걸리게 하려 한들 해당 맵데이터의 최대토크 경역외 다른 회전영역의 함몰되는 토크곡선이 어떻게되는지 알수가 없으므로 뭐라 대답할수 없는 질문입니다. 

차라리 최대토크를 낮춰서 맵셋팅을 하는게 맞죠. 어차피 성능발휘를 할수 없는 영역대인데....

토크와 마력에 대한 관계 그리고 회전영역별 토크분배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하셔야 좀더 좋은 질문이 나오고, 좋은 답변을 받으실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토매틱 미션은 용량이 더 높고 호환이 가능한 토크컨버터로 교체하면서 허용토크를 올리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물론 이전에 비하여 발열도 심해지고 수정데이터도 필요하니 경험많은 게러지에서 작업을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