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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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식 골프 4세대 Variant 2.0(AQY) 차량입니다.
평소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아우토반에서 고속주행을 할 때 시속 160~180킬로미터 구간에서 진동 및 소음이 올라옵니다.
처음에는 고속도로 노면 문제인가 싶었는데 10분이상을 주행해도 지속적으로 오라오는 문제라 차량문제라 생각합니다.
올 여름에 순정 휠에 여름타이어 교체하면저 휠벨런스도 잡아줬는데, 다시 잡아보는게 좋을까요?
다만 시속 180 킬로미터이상으로 주행을 하면 소리가 사라지긴 하는데, 아무래도 좀 불안하긴 합니다.
주행스타일이 장거리 고속주행이 좀 많은 편인데, 토크 구간 이 시속 180구간에 있어서 유지하고 싶은데 140~160킬로 구간은 부밍음이 있는편이고 해서 200킬로 이상을 유지하니 연비가 10킬로 이하로 떨어집니다.
휠 밸런스를 다시한번 잡아 보는게 좋을까요?
혹시 급가감속을 종종 하시는지요? 제 생각엔 밸런스가 흐트러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고출력차로 운전 좀 거칠게 하다보면 1년 안에 타이어 밸런스가 흐트러진다고 합니다.
저도 보통 1년반마다 발란스 다시 보고 있습니다. 제가 갔던 타이어집 미캐닉이 그러는데,
AMG 차량에 새 타이어 달고 보름만 다시 찾아와서 밸런스를 보니 얼마나 험하게 탔던지,
타이어가 원래 휠 위치에서 거의 한뼘 정도 돌아갔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