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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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5 GTi(PSS9 4/4세팅)를 타다 E39 540i(순정)을 타면 이게 찬가 싶을정도로 꿀렁(?)댑니다.
노면이 좋지 않아 그럴수도 있지만 좌우로 휘청거리는것이 내심 불안하기도 하구요.
(몸이 익숙해지면 또 괜찮아집니다만)
이제 10만키로도 되었고 처음의 그것같지는 않게 노화되었다고 봅니다.
순정교체비용이 튜닝쇼바의 80%를 넘는 가격대라 PSS9이나 KW V3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열악한 국내 도로조건을 감안하면 내구성면에서는 빌스타인쪽이 낫다고는 하나..KW의 내구성도 좋아졌다고 하니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1.내구성
2.차량 적용시 느낌.
3.기타 장단점
에 대하여 알려주세요~~~
노면이 좋지 않아 그럴수도 있지만 좌우로 휘청거리는것이 내심 불안하기도 하구요.
(몸이 익숙해지면 또 괜찮아집니다만)
이제 10만키로도 되었고 처음의 그것같지는 않게 노화되었다고 봅니다.
순정교체비용이 튜닝쇼바의 80%를 넘는 가격대라 PSS9이나 KW V3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열악한 국내 도로조건을 감안하면 내구성면에서는 빌스타인쪽이 낫다고는 하나..KW의 내구성도 좋아졌다고 하니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1.내구성
2.차량 적용시 느낌.
3.기타 장단점
에 대하여 알려주세요~~~
2007.07.02 19:06:38 (*.114.62.68)

두 제품 모두 훌륭하며, 독일에서의 인지도는 PSS9쪽이 우세합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한국의 도로에서는 KW쪽이 승차감과 도로의 적응력에서 더 우수하다고 생각되나 주변사람들의 내구성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면 PSS9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세팅은 KW V3의 경우 리바운스를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항상 서킷에서 타는 차가 아닌 이상 이 기능들을 모두 활용하는 것은 상당히 힘듭니다.
공도 스포츠 주행에 대한 만족도를 위함이라면 KW V2를 권하고 싶고 V2까지는 코니 댐퍼를 사용하기 때문에 향후 댐퍼의 교체도 비교적 수월한 편입니다.
내구성면에서 빌슈타인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니 내구성에 중점을 두신다면 빌슈타인을 권합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한국의 도로에서는 KW쪽이 승차감과 도로의 적응력에서 더 우수하다고 생각되나 주변사람들의 내구성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면 PSS9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세팅은 KW V3의 경우 리바운스를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항상 서킷에서 타는 차가 아닌 이상 이 기능들을 모두 활용하는 것은 상당히 힘듭니다.
공도 스포츠 주행에 대한 만족도를 위함이라면 KW V2를 권하고 싶고 V2까지는 코니 댐퍼를 사용하기 때문에 향후 댐퍼의 교체도 비교적 수월한 편입니다.
내구성면에서 빌슈타인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니 내구성에 중점을 두신다면 빌슈타인을 권합니다.
2007.07.02 21:39:18 (*.64.140.230)

V3는 리바운스 세팅이 가능한것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오너의 취향에 따라 짧게는 3회부터 길게는 10회까지 세팅을 수정하시는 분도 봤습니다. 정교한만큼 세팅이 까다롭습니다. (게다가 조절하려면 서스를 분해해야 하므로 참 번거롭습니다) 그렇다고 V2를 선택하자니 코니와 다름없는 무른 느낌때문에 '이건 아닌데...'라는 후회가 들지도 모르지요.
저는 취향에 따라 댐핑압력 조절이 가능하고, 8만km까지 내구성이 보증되는 pss9을 추천합니다. pss9의 경우 댐퍼는 강력하지만 스프링은 좀 소프트 하므로, 하드한 승차감이 피곤하다고 느껴질때는 언제든지 부드럽게 바꿀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조절놉이 댐퍼 밑면에 위치하므로 리프트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쉽게 조절 가능)
저는 취향에 따라 댐핑압력 조절이 가능하고, 8만km까지 내구성이 보증되는 pss9을 추천합니다. pss9의 경우 댐퍼는 강력하지만 스프링은 좀 소프트 하므로, 하드한 승차감이 피곤하다고 느껴질때는 언제든지 부드럽게 바꿀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조절놉이 댐퍼 밑면에 위치하므로 리프트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쉽게 조절 가능)
2007.07.02 22:21:41 (*.134.27.3)

적당한 스포츠성과 승차감의 절충을 찾고 계신다면, 제가 E46 325i에 사용하고 있는 빌스타인 B12 킷트를 추천드려봅니다. 빌스타인 홈페이지에 가보니, E39 540i용 킷트도 나온다고 되어 있군요. http://www.carparts-cat.com/webkat.asp?SID=0001211342734866018004&ROOT=1
2007.07.03 16:13:14 (*.32.104.171)

차마다 조금씩 다른것 같은데 kw v3는 500lb정도 하구요 pss9은 300lb대 입니다. 공도에서 모는 차량이라면 500lb는 많은 불편함을 감수하셔아 합니다.
2007.07.03 20:53:41 (*.22.116.67)
답변 감사합니다.^^
PSS9에 살짝 기울고 있습니다. GTi에서 이미 경험을 했고..왠지 모를 신뢰감이 듭니다.
혹..
탄탄한정도의 과격보다는 스포츠성에 염두를 둔다면 세팅값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앞.뒤 감쇄력이 달라진다면...)
절대 순정이라 생각했는데..세월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PSS9에 살짝 기울고 있습니다. GTi에서 이미 경험을 했고..왠지 모를 신뢰감이 듭니다.
혹..
탄탄한정도의 과격보다는 스포츠성에 염두를 둔다면 세팅값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앞.뒤 감쇄력이 달라진다면...)
절대 순정이라 생각했는데..세월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2007.07.05 02:31:43 (*.240.210.140)

kw 관계자들이 한국의 도로를 경험하고....나서는.... 이런 도로에서 100km 오버는 미친짖이다...라고 했다는...^^
2007.07.05 06:12:39 (*.86.112.14)

pss9를 mk5에서 경험하시고 계시니 만들어서 타는 재미를 아시는 오너시라 짐작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려 보자면..
kw v1 이나 pss 같은 프리셋된 코일오버도 굳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주행을 하시는 540i정도라면
프리셋 기본형의 일체형이 어떠실까 감히 추천드리고 싶네요.
e39 자체가 오너만을 위한 차가 아니다 보니 ^^..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려 보자면..
kw v1 이나 pss 같은 프리셋된 코일오버도 굳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주행을 하시는 540i정도라면
프리셋 기본형의 일체형이 어떠실까 감히 추천드리고 싶네요.
e39 자체가 오너만을 위한 차가 아니다 보니 ^^..
pss9은 예전 TT에 사용했었는데 v3 보다는 떨어지는것같고 pss9은 kw v2와 동급인것
같습니다. v3는 리바운스뎀핑도 조절이 가능해서 제 개인적으로는 pss9보다 좋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