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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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9 525 M-SPORTS입니다. (일본버젼이라 525지만 IS버젼입니다. M서스에 에어댐..)
얼마전부터 조금씩 이상한 현상이 보이는데 고수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스캐너로 찍어보면 아무 이상 없습니다... -_-;;
1. 시동성 문제
: 캠센서가 좋지 않아서 신품으로 교환했습니다. 그 이후 일발시동이었던 모빌이 가끔 시동이 잘 걸리지 않습니다. (열번에 한번 있을까 말까...) 끼리리릭 스타터 모터는 돌지만 시동이 안걸리는데... 바로 KEY OFF로 하고 다시 시동을 걸면 부릉~~ 하고 걸리네요...
2. 아이들링 불안정 문제
: 잘 달리다가 급정지 할 경우 아이들링 RPM이 약간 부릉부릉 하면서 떨어지다가 다시 정신을 차립니다. 아이들밸브 문제일까 생각도 되는데... 어디가 문제일까요?
참고로 평상시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차량 정보는 2001년 525 M-SPORTS이고 주행거리 10만키로입니다.
사고같은건 없었으며, 교환한 곳은 지금까지 외기온센서, 캠센서, 와이퍼 모터... 이 세가지 밖에 없을정도로 극도로 효심히 지극한 놈이었습니다...
솔직히 전 그리 신경안쓰고도 탈 수 있는데 와이프가 신경을 써서 여러모로 고쳐보려합니다. 배터리, 스파크 플러그는 1년반 정도 전에 교환했으므로 의심가는 곳은
1. 아이들밸브
2. 코일
3. 플러그 배선
이 정도 입니다. 솔직히 이 외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합니다만 스캔 결과가 문제 없다니 참 환장하겠더군요... 시동성 문제도 꼭 정비소만 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안그러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BMW미션오일 교환 관련하여 추천해 주실만한 곳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상기한 바와 같은 복합적인 문제인지.... 일본에서는 시내+고속으로 9~9.5km/L 나오던 연비가 한국에선 고속60%, 시내 40% 얌전모드 운전에서도 잘 나와야 8km/L이고 보통 7km/L나오기가 힘드네요...
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
얼마전부터 조금씩 이상한 현상이 보이는데 고수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스캐너로 찍어보면 아무 이상 없습니다... -_-;;
1. 시동성 문제
: 캠센서가 좋지 않아서 신품으로 교환했습니다. 그 이후 일발시동이었던 모빌이 가끔 시동이 잘 걸리지 않습니다. (열번에 한번 있을까 말까...) 끼리리릭 스타터 모터는 돌지만 시동이 안걸리는데... 바로 KEY OFF로 하고 다시 시동을 걸면 부릉~~ 하고 걸리네요...
2. 아이들링 불안정 문제
: 잘 달리다가 급정지 할 경우 아이들링 RPM이 약간 부릉부릉 하면서 떨어지다가 다시 정신을 차립니다. 아이들밸브 문제일까 생각도 되는데... 어디가 문제일까요?
참고로 평상시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차량 정보는 2001년 525 M-SPORTS이고 주행거리 10만키로입니다.
사고같은건 없었으며, 교환한 곳은 지금까지 외기온센서, 캠센서, 와이퍼 모터... 이 세가지 밖에 없을정도로 극도로 효심히 지극한 놈이었습니다...
솔직히 전 그리 신경안쓰고도 탈 수 있는데 와이프가 신경을 써서 여러모로 고쳐보려합니다. 배터리, 스파크 플러그는 1년반 정도 전에 교환했으므로 의심가는 곳은
1. 아이들밸브
2. 코일
3. 플러그 배선
이 정도 입니다. 솔직히 이 외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합니다만 스캔 결과가 문제 없다니 참 환장하겠더군요... 시동성 문제도 꼭 정비소만 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안그러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BMW미션오일 교환 관련하여 추천해 주실만한 곳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상기한 바와 같은 복합적인 문제인지.... 일본에서는 시내+고속으로 9~9.5km/L 나오던 연비가 한국에선 고속60%, 시내 40% 얌전모드 운전에서도 잘 나와야 8km/L이고 보통 7km/L나오기가 힘드네요...
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
글만으로 모든걸 알 수는 없지만 e39 모델에서 간혹 발생하는
전기적 트러블의 주된 요인이 이그니션 코일인 경우가 많습니다.
위치하는 포지션이 해드 바로 위라서 열에 의한 소손이 종종 생깁니다.
이는 플러그를 교환 하기 위해서 배선을 빼는 과정에서 열에의해
변형된 배선이 접점불량을 일으키는 경우가 다 반사라서 코일을 점검하시고
코일 잭쪽의 접점을 점검 하시는게 좋으실듯합니다.
그리고 국내에서의 연비는 열악한 도로환경상 일본이나 기타 선진국에
비해서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만, 급격한 연비의 하락은 O2 쎈서를
의심해 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O2 쎈서의 경우 스캔에서 이상 없다고 해도
그 변환값이 범위를 벗어나거나 혹은 반응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질 경우
교환 하시는게 좋습니다. 연비로 그 돈은 뽑을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간혹 제가 쓰는 방법이긴 하지만 쎈서를 뽑아서 토치로 빨갛게 달굴정도로
구운후 정신 차리는 기특한 쎈서도 있긴합니다. 단 BM의 경우 산소로 하면
안됩니다 산소를 대는 순간 쎈서 외피 금속부분이 녹아버립니다. 얇아서요
기특한 녀석이면 돈 안들이고 해결이 되기도합니다 ^^;;
샵 추천은 민감한 사안이지만 제가 근무하거나 하는곳이 아니니
추천드리자면(문제되면 자삭 하겠습니다) 성수동 C&P 로 가시면
최대리라고 있을겁니다. 전에 저랑 같이 근무했었고 지금도 자주 얼굴보는
후배입니다. 제 이름을 대면 아마도 제가하는 방식으로 환자처럼 작업을
해줄겁니다. 맘에 안드시면 연락 주시면 가서 혼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