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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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CR-V 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차시 최대로 바퀴를 돌린상태에서 주차하거나 나가려고 하면 바퀴쪽에서 드드득하고 바닥에 밀리는 느낌이 들어서 2만키로때 디퍼런셜 플루이드교체를 무상으로 받았습니다.
이제 4마키로에 가까워지는데 또 비슷한 증상이 조금씩 느껴지네요. 서비스센터에서는 원래 교체주기가 4만키로다. 지난번에는 무상으로 해 주었지만 이번에는 유료라고 하면서 8만원 조금 안되는 비용을 얘기합니다. 만약 현재 상황이 반복된다면 플루이드를 2만키로마다 교체해야 한다는 얘기인데 제 경험으로는 그렇게 오일교환주기가 짧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위 문제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주차시 최대로 바퀴를 돌린상태에서 주차하거나 나가려고 하면 바퀴쪽에서 드드득하고 바닥에 밀리는 느낌이 들어서 2만키로때 디퍼런셜 플루이드교체를 무상으로 받았습니다.
이제 4마키로에 가까워지는데 또 비슷한 증상이 조금씩 느껴지네요. 서비스센터에서는 원래 교체주기가 4만키로다. 지난번에는 무상으로 해 주었지만 이번에는 유료라고 하면서 8만원 조금 안되는 비용을 얘기합니다. 만약 현재 상황이 반복된다면 플루이드를 2만키로마다 교체해야 한다는 얘기인데 제 경험으로는 그렇게 오일교환주기가 짧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위 문제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2007.10.01 10:14:14 (*.219.0.69)

앞쪽인가요 뒤쪽인가요? AWD 차량에서 회전반경이 커지면 디퍼렌셜 링이나 피니언 기어의 물리적인 고장일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은데요. 어차피 액티브 디퍼렌셜도 아니고, LSD가 있는 것도 아닌데 2만km를 타고 디퍼렌셜 오일이 맛이 가는 건 이해가 되지 않네요.
2007.10.01 19:49:34 (*.12.246.7)

제 차량은 결국 차동기어셋을 교환 했습니다. 아마 정식 수입된 씨알뷔 중에서 차동기어를 교환한 경우는 씨알뷔 클럽에서는 저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씨알뷔 오너들의 상당수가 마일리지 2만km 정도에서 1회 오일 교환으로 증상이 없어졌고, 그 이후에 김재우님처럼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의심하는 것이 출고시에 급유된 diff fluid와 웍샾에서 교환해준 fluid의 차이점입니다. 이런 문제로 이번에 혼다코리아 측에 공식적인 질문을 준비중입니다.
그런데, 박정원님의 경우는 새로운 문제점입니다. 분명히 수명이 있지만, 사실 diff fluid 교환을 해주면서 유지를 해준 경우는 부끄러운 얘기지만 제 경우는 수입차를 타면서부터 입니다. 전에 국산차 차동기어오일 교환 없이도 잘만 탔었죠.
그리고, 지금까지 확인된 정보는 hondasuv.com에서 나온 정보밖에는 없습니다.
- CRV의 생산지에 따라서 납품되는 fluid가 다르고, 그 생산지에 따라 fluid 문제점의 발생유무가 갈립니다.
문제는 씨알뷔 오너들의 상당수가 마일리지 2만km 정도에서 1회 오일 교환으로 증상이 없어졌고, 그 이후에 김재우님처럼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의심하는 것이 출고시에 급유된 diff fluid와 웍샾에서 교환해준 fluid의 차이점입니다. 이런 문제로 이번에 혼다코리아 측에 공식적인 질문을 준비중입니다.
그런데, 박정원님의 경우는 새로운 문제점입니다. 분명히 수명이 있지만, 사실 diff fluid 교환을 해주면서 유지를 해준 경우는 부끄러운 얘기지만 제 경우는 수입차를 타면서부터 입니다. 전에 국산차 차동기어오일 교환 없이도 잘만 탔었죠.
그리고, 지금까지 확인된 정보는 hondasuv.com에서 나온 정보밖에는 없습니다.
- CRV의 생산지에 따라서 납품되는 fluid가 다르고, 그 생산지에 따라 fluid 문제점의 발생유무가 갈립니다.
2007.10.02 08:38:00 (*.134.207.82)
미국 사이트인 edmunds.com에서 찾아보면 비슷한 문제가 많이 있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differential fluid의 교환주기가 얼마인가요? 그쪽 forum에서는 9만km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2만km 교환주기의 4배가 넘는데 recall해야 할 문제를 그냥 문제가 되는 차만 교환해주는 식으로 처리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생각되네요.
저도 한번 hondasuv.com에 들어가서 찾아봐야 겠습니다.
저도 한번 hondasuv.com에 들어가서 찾아봐야 겠습니다.
2007.10.02 11:01:18 (*.12.246.7)

박정원님 제 생각을 끝까지 밝히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모 혼다딜러사의 대표이사와 동명이인이셨군요.^^
동의합니다. 저도 리콜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위의 김재우님 같은 분이 리콜이 필요한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작년까지는 2세대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었는데, 지금은 3세대에서도 보입니다.
현재 혼다 웍샾에서는 차동기어오일의 교환주기를 2년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첫 2년에는 service maintenance의 개념으로 무료로 해준다고 주장을 하고, 그 다음부터는 유료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교환주기가 그렇게 짧았다면 김재우님 같은 일이 벌어지면 안되죠.
혼다는 현재 이 문제를 가지고 웍샾에 들어가는 차량에 한해서만 무료로 교환을 해주고 있습니다. CRV 동호회 차원에서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할 예정입니다.
동의합니다. 저도 리콜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위의 김재우님 같은 분이 리콜이 필요한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작년까지는 2세대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었는데, 지금은 3세대에서도 보입니다.
현재 혼다 웍샾에서는 차동기어오일의 교환주기를 2년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첫 2년에는 service maintenance의 개념으로 무료로 해준다고 주장을 하고, 그 다음부터는 유료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교환주기가 그렇게 짧았다면 김재우님 같은 일이 벌어지면 안되죠.
혼다는 현재 이 문제를 가지고 웍샾에 들어가는 차량에 한해서만 무료로 교환을 해주고 있습니다. CRV 동호회 차원에서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할 예정입니다.
2007.10.02 20:16:53 (*.134.207.82)
CR-V wiper도 recall대상이라고 생각됩니다.
4만km 가까이 뛰면서 (1년반동안) 벌써 4번째 교체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교체한게 3주전인데 벌써 닦을때 털털 털면서 닦임니다. 그 당시 빗길 주행중 계속 wiper가 떨면서 닦이길래 센터에 들어갔더니 정비사 얘기가 6개월이 넘어서 그렇다고 하길래 한번 더 속아본다는 기분으로 wiper blade교체를 했는데 전에것 보다 오히려 새것이 더 떨리네요.
센터에서도 그 문제가 많이 제기 된다고 하는데 어째서 문제 해결을 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비 오는 길에서 정말 안전에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인데요.
4만km 가까이 뛰면서 (1년반동안) 벌써 4번째 교체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교체한게 3주전인데 벌써 닦을때 털털 털면서 닦임니다. 그 당시 빗길 주행중 계속 wiper가 떨면서 닦이길래 센터에 들어갔더니 정비사 얘기가 6개월이 넘어서 그렇다고 하길래 한번 더 속아본다는 기분으로 wiper blade교체를 했는데 전에것 보다 오히려 새것이 더 떨리네요.
센터에서도 그 문제가 많이 제기 된다고 하는데 어째서 문제 해결을 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비 오는 길에서 정말 안전에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