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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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5000만원대에 집사람이 주로 사용할 차량 구입예정입니다.
주로 시내에서 출퇴근용으로 사용할 예정이기때문에 연비가 좋아야 하고, 차체가 큰게 좋습니다.
현재 TG2.7 , 어코드2.4 보고 있는데요~
젤 맘에 드는건 가격두 그렇고 TG 2.7인데 나온지 좀 된 차라 구입이 망설여 집니다.
글고 TG 허접한 푸라스틱 실내로 맘에 걸립니다. 트랜스폼이란 비교하면
완전 중국스런 센타페시아가 좀 그렇네요.~~
1.혹시 TG 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정보가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2. 어코드와 TG의 장단점 비교 부탁드립니다.
3. 어코드의 AS 정보와 유지비도 알구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주로 시내에서 출퇴근용으로 사용할 예정이기때문에 연비가 좋아야 하고, 차체가 큰게 좋습니다.
현재 TG2.7 , 어코드2.4 보고 있는데요~
젤 맘에 드는건 가격두 그렇고 TG 2.7인데 나온지 좀 된 차라 구입이 망설여 집니다.
글고 TG 허접한 푸라스틱 실내로 맘에 걸립니다. 트랜스폼이란 비교하면
완전 중국스런 센타페시아가 좀 그렇네요.~~
1.혹시 TG 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정보가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2. 어코드와 TG의 장단점 비교 부탁드립니다.
3. 어코드의 AS 정보와 유지비도 알구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08.06.07 19:09:59 (*.163.149.19)
TG 2.7 (3.3은 안타봐서 모름;;)은 액셀반응 아주 ㅎㄷㄷ로 느립니다. 실내도 말씀하신대로 플라스틱이라 글쎄? 구요... 소나타 트랜스폼이랑 비교해도 실내도 그게 그건거 같구요. 액셀반응은 소나타가 월등히 빠릅니다.(가솔린도 아니고 LPI랑 비교해도 그렇습니다.)
2008.06.07 21:04:37 (*.64.142.163)

집사람이 주로 이용할 차량이 액셀반응이 상관이있을까 싶습니다 ^^..
차라리 전 SM5가 낳지 않을까 싶네요. TG페이스리프트 얘기는 못들어봤네요
일본차의 AS와 유지비는 싸기로 정평이나있죠
차라리 전 SM5가 낳지 않을까 싶네요. TG페이스리프트 얘기는 못들어봤네요
일본차의 AS와 유지비는 싸기로 정평이나있죠
2008.06.07 22:21:12 (*.91.127.247)

국산세단과 어코드 주요수리비용 비교는 Board 란의 이재우님의 [re] sm7 vs 어코드 유지비 비교 를 검색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TG는 큰 페이스리프트 없이 2010년까지 갈듯 합니다..
2008.06.08 01:14:32 (*.237.10.58)

연비가 좋아야 하고, 차체가 큰게 좋습니다.....연비가 좋고 차체가
큰차라면.... 디젤로 가야하지 않나요? *^^* 갑자기 크라이슬러
300c 3.0L 디젤이 생각납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정보는 딱 하나 밖에 없습니다.
혼다 어코드에 대해서.....
제가 2년을 딜러 A/S센터에서 부품담당자로 근무하였기에....
우선, 일반 오너나 동호회 오너나 인터넷에서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이 모두......... 어코드 V6모델을 선호할 것이 뻔합니다. 구형
어코드 V6 3.0L 모델이나. 신형 어코드 V6 3.5L 모델이나......
옵션 따저보면 과연 2.4L 4기통 어코드를 구입할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을 하시겠지요......
그러나..........
제가 만약에 혼다 딜러에서 혼다차를 구입한다면 1순위는 당연히
어코드 2.4L 입니다. 시빅 1.8, 2.0, 하이브리드 - 어코드 3.5L -
CR-V 2.4 2WD, 4WD-레전드 등.....국내에 정식 수입판매한 단종된
판매된 모든 혼다차를 통 틀어서......
이유느......가장 고장이 적은 차량이 어코드 2.4L 모델이기 때문
입니다. 뭐.....타이밍 벨트가 아닌 타이밍 체인이라는 유리함을
떠나서 (V6는 타이밍 벨트) 보증 수리가 가장 적은.......
정비 A/S센터에서 근무하는 정비사, 어드바이저가 가장 좋아
하는 차가 바로 어코드 2.4L 입니다.
솔찍히, 자동차를 정비하는 A/S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편의 장비에 대한 집요함"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솔찍히, 그런 거 없어도 자신이 타고 있는 국산 자동차보다는
훨씬 좋은 장비가 너무 많이 달려있기 때문이지요.
사실, 편의 옵션은 고장의 확율이 분명히 높고, 고장나면 골치
아픈 것이기에 그럴지 모르지만,.....
혼다의 2.4L 엔진은 매우 좋은 엔진입니다. 밸런스가 매우 좋고,
엔진 자체의 보증 수리율이 가장 적은 엔진입니다. 오히려
구형 어코드 V6 3.0엔진의 경우 일년에 몇번 엔진 통채 교환을
한적이 있지만, 2.4L는 그런 경우가 제가 근무 할 당시에는
없었습니다.
엔진힘이 부족?........대부분의 99%의 오너에게는 충분한 힘을
줍니다. 경쾌한 엔진이지요.
그리고, 유지비........
보틍 수입차를 구입하면 쿠폰이 있습니다.
각종 소모성 부품을 공임까지 포함하여 교환을 받을 수 있는 무상
쿠폰인데....
일반적인 소모성 부품의 부품 값은 국산차보다 조금 비쌉니다.
그렇다고, 부담 느낄 수준은 아니지요.
그러나. 그 이상의 범위는........
그랜더 XG 타던 오너가 혼다 어코드로 바꾼후 본인 실수로
기동을 살짝 스처서 도어 몰딩을 교환해야하는데......
부품 가격만 몇 만원을 하는 것이라는 친절한 안내를 서비스
어드바이저에게 받으면 좌절을 합니다.
<본인이 직접 12.100원(부가세 포함) 터치업 페인트 하나
사서 직접 도장이 까진 사이드 몰딩을 칠합니다. 진짜로요?
*^^*>
앞범퍼 교환(도장, 탈장착비 포함).......정식 딜러 A/S 마다
다르지만........ 최소한 75만원 이상입니다.
그렇다고, 가장 저렴한 시빅 1.8L가 어코드보다 소모성
부품을 제외한 다른 부품의 일반 수리. 사고 수리에 소요
되는 부품 가격과 공임이 싸냐?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솔찍히, 수입승용차 A/S 센터에서 다년간 근무한 저 같은 경우는
지금과 같이 계약서에 사인 하기 전과 이후의 상황이
너무나 판이하게 다른 경우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자금의 여유가 되어도, 정식 딜러가
존재하더라도 수입차를 구입할 의사가 전혀 없는 매우
소수의 사람 중 하나입니다.
지금 3000만원대 전/후로 다양한 수입차가 판매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차량이 소개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중/저가 수입차를 구입할 대상이
실제 구입후 유지를 할때 그 뒤 감당(?)은 큼니다.
솔찍히, 예전에 타던 더 큰 배기량의 국산 자동차
보다 대부분 큰 금전적 압박을 가합니다.
그러나, 국내 중형차, 준대형차를 타다가 중저가 수입차로
바꾸어 보려는 분들의 대부분에게 막상 수입차를 바꾸고.....
소모성 부품 이외에 일반 수리. 사고 수리로 인해 본인의
돈, 아니면 보험처리로 차를 고쳐 보면 놀랄 것이 분명합니다.
수입차 A/S센터에서 근무한 분들......상당수는
"차는 좋은 것 아는데.......난 안 탄다.. 내 10년 넘은 고물
쏘나타가 훨 쫗은 차야."
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일 끝나고 소주 한잔 기울입니다.
저 같은 자동차 정비 A/S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람은
남들이 좋아하고, 과시하기 좋고, 옵션 풍부하고, 힘
좋고, 잘 달리는 구루마보다......
고장 적고,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가 최고의 차라고
생각하기에, 여기 회원분들의 자동차에 대한 기준과
는 많이 틀릴 것입니다. 이해 바랍니다.
그리고, 인피니티 M35도 말씀하셨는데......
현대 국내에 있는 닛산 코리아 밑에 정식 딜러 3곳중
어느 곳도 '지정 정비 공장'을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서초동의 한미 모터스의 경우, 전시장과
지하에 쿽서비스(일반정비만 가능)하지만 사고 수리는
근처 르노삼성자동차 협력 공장에서 고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SS 모터스의 경우 서울 장안평에 있는 다른 르노삼
성자동차 협력 공장에서 사고차 수리를 합니다.
자체 정비 공장도 없는 딜러에서 자동차를 구입한다?
저라면 절대로 아무리 그 차가 좋아도 절대로 구입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자체 정비 공장 있어도 정비 공장이 최소한
5년이상 된 사고수리 후 퀄리티가 보장된 상태는
기본입니다.
차 판매할 전시장을 열심히 만들고, 자체 1급 정비공장을
보유하지 않는 수입차 딜러들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인피니티 뿐만 아니죠......*^^*
PS. 혼다 어코드 2.4L 는 현대 쏘나타 2.4L와 서로 같은 경쟁
자동차입니다. 수입차 그런 것 다 떠나서......
저라면 현대 쏘나타 2.4L 5단 자동 풀 옵션(네비 뺴고)으로
선택할 것입니다.
큰차라면.... 디젤로 가야하지 않나요? *^^* 갑자기 크라이슬러
300c 3.0L 디젤이 생각납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정보는 딱 하나 밖에 없습니다.
혼다 어코드에 대해서.....
제가 2년을 딜러 A/S센터에서 부품담당자로 근무하였기에....
우선, 일반 오너나 동호회 오너나 인터넷에서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이 모두......... 어코드 V6모델을 선호할 것이 뻔합니다. 구형
어코드 V6 3.0L 모델이나. 신형 어코드 V6 3.5L 모델이나......
옵션 따저보면 과연 2.4L 4기통 어코드를 구입할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을 하시겠지요......
그러나..........
제가 만약에 혼다 딜러에서 혼다차를 구입한다면 1순위는 당연히
어코드 2.4L 입니다. 시빅 1.8, 2.0, 하이브리드 - 어코드 3.5L -
CR-V 2.4 2WD, 4WD-레전드 등.....국내에 정식 수입판매한 단종된
판매된 모든 혼다차를 통 틀어서......
이유느......가장 고장이 적은 차량이 어코드 2.4L 모델이기 때문
입니다. 뭐.....타이밍 벨트가 아닌 타이밍 체인이라는 유리함을
떠나서 (V6는 타이밍 벨트) 보증 수리가 가장 적은.......
정비 A/S센터에서 근무하는 정비사, 어드바이저가 가장 좋아
하는 차가 바로 어코드 2.4L 입니다.
솔찍히, 자동차를 정비하는 A/S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편의 장비에 대한 집요함"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솔찍히, 그런 거 없어도 자신이 타고 있는 국산 자동차보다는
훨씬 좋은 장비가 너무 많이 달려있기 때문이지요.
사실, 편의 옵션은 고장의 확율이 분명히 높고, 고장나면 골치
아픈 것이기에 그럴지 모르지만,.....
혼다의 2.4L 엔진은 매우 좋은 엔진입니다. 밸런스가 매우 좋고,
엔진 자체의 보증 수리율이 가장 적은 엔진입니다. 오히려
구형 어코드 V6 3.0엔진의 경우 일년에 몇번 엔진 통채 교환을
한적이 있지만, 2.4L는 그런 경우가 제가 근무 할 당시에는
없었습니다.
엔진힘이 부족?........대부분의 99%의 오너에게는 충분한 힘을
줍니다. 경쾌한 엔진이지요.
그리고, 유지비........
보틍 수입차를 구입하면 쿠폰이 있습니다.
각종 소모성 부품을 공임까지 포함하여 교환을 받을 수 있는 무상
쿠폰인데....
일반적인 소모성 부품의 부품 값은 국산차보다 조금 비쌉니다.
그렇다고, 부담 느낄 수준은 아니지요.
그러나. 그 이상의 범위는........
그랜더 XG 타던 오너가 혼다 어코드로 바꾼후 본인 실수로
기동을 살짝 스처서 도어 몰딩을 교환해야하는데......
부품 가격만 몇 만원을 하는 것이라는 친절한 안내를 서비스
어드바이저에게 받으면 좌절을 합니다.
<본인이 직접 12.100원(부가세 포함) 터치업 페인트 하나
사서 직접 도장이 까진 사이드 몰딩을 칠합니다. 진짜로요?
*^^*>
앞범퍼 교환(도장, 탈장착비 포함).......정식 딜러 A/S 마다
다르지만........ 최소한 75만원 이상입니다.
그렇다고, 가장 저렴한 시빅 1.8L가 어코드보다 소모성
부품을 제외한 다른 부품의 일반 수리. 사고 수리에 소요
되는 부품 가격과 공임이 싸냐?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솔찍히, 수입승용차 A/S 센터에서 다년간 근무한 저 같은 경우는
지금과 같이 계약서에 사인 하기 전과 이후의 상황이
너무나 판이하게 다른 경우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자금의 여유가 되어도, 정식 딜러가
존재하더라도 수입차를 구입할 의사가 전혀 없는 매우
소수의 사람 중 하나입니다.
지금 3000만원대 전/후로 다양한 수입차가 판매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차량이 소개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중/저가 수입차를 구입할 대상이
실제 구입후 유지를 할때 그 뒤 감당(?)은 큼니다.
솔찍히, 예전에 타던 더 큰 배기량의 국산 자동차
보다 대부분 큰 금전적 압박을 가합니다.
그러나, 국내 중형차, 준대형차를 타다가 중저가 수입차로
바꾸어 보려는 분들의 대부분에게 막상 수입차를 바꾸고.....
소모성 부품 이외에 일반 수리. 사고 수리로 인해 본인의
돈, 아니면 보험처리로 차를 고쳐 보면 놀랄 것이 분명합니다.
수입차 A/S센터에서 근무한 분들......상당수는
"차는 좋은 것 아는데.......난 안 탄다.. 내 10년 넘은 고물
쏘나타가 훨 쫗은 차야."
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일 끝나고 소주 한잔 기울입니다.
저 같은 자동차 정비 A/S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람은
남들이 좋아하고, 과시하기 좋고, 옵션 풍부하고, 힘
좋고, 잘 달리는 구루마보다......
고장 적고,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가 최고의 차라고
생각하기에, 여기 회원분들의 자동차에 대한 기준과
는 많이 틀릴 것입니다. 이해 바랍니다.
그리고, 인피니티 M35도 말씀하셨는데......
현대 국내에 있는 닛산 코리아 밑에 정식 딜러 3곳중
어느 곳도 '지정 정비 공장'을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서초동의 한미 모터스의 경우, 전시장과
지하에 쿽서비스(일반정비만 가능)하지만 사고 수리는
근처 르노삼성자동차 협력 공장에서 고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SS 모터스의 경우 서울 장안평에 있는 다른 르노삼
성자동차 협력 공장에서 사고차 수리를 합니다.
자체 정비 공장도 없는 딜러에서 자동차를 구입한다?
저라면 절대로 아무리 그 차가 좋아도 절대로 구입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자체 정비 공장 있어도 정비 공장이 최소한
5년이상 된 사고수리 후 퀄리티가 보장된 상태는
기본입니다.
차 판매할 전시장을 열심히 만들고, 자체 1급 정비공장을
보유하지 않는 수입차 딜러들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인피니티 뿐만 아니죠......*^^*
PS. 혼다 어코드 2.4L 는 현대 쏘나타 2.4L와 서로 같은 경쟁
자동차입니다. 수입차 그런 것 다 떠나서......
저라면 현대 쏘나타 2.4L 5단 자동 풀 옵션(네비 뺴고)으로
선택할 것입니다.
2008.06.08 01:32:53 (*.133.99.200)

저도 김재한님의 의견에 동감하며 NF 2.0을 선택하겠습니다. 연비 좋고 차체가 크면 되니까 굳이 고성능 고출력을 내야할 필요가 없겠죠. 나중에 중고차로 처분하더라도 감가상각도 적고...안전도나 차체 크기는 사실 NF나 TG나 큰 차이 없습니다.
2008.06.08 04:37:39 (*.64.232.157)
아 민재님 느리다는게 스포츠적인 측면에서 느리다는 정도가 아니고, 적응이 안된 상태라면 위험을 유발할수 있을수도 있을정도로 느립니다....
2008.06.08 06:28:21 (*.206.228.51)
수입차.....분명히 예전에 비해 가까워졌지만, 타다보면 그게 그게 아니구나...
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 1인으로서 김재한님 말씀에 1000%동의합니다.
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 1인으로서 김재한님 말씀에 1000%동의합니다.
2008.06.08 10:10:53 (*.64.142.163)

AS몇번 받아본 저로서도 김재한님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최재호님 말씀엔 공감이 잘안되네요 ^^.. 저희아버지가 TG 270타시는데..
저같은경우는 그닥 못느꼈습니다.
연비는 6~6.5정도 나오더군요
최재호님 말씀엔 공감이 잘안되네요 ^^.. 저희아버지가 TG 270타시는데..
저같은경우는 그닥 못느꼈습니다.
연비는 6~6.5정도 나오더군요
2008.06.08 14:32:44 (*.57.29.97)

저도 최재호님 말씀엔 그닥 공감하기 어렵네요;
오히려, 부모님께서 NF N20 (04년 출고) 같은 경우 초기 반응이 너무 심하게 민감해서 적응 못하시는건 봤는데, TG의 경우 그닥 그렇게 갑갑하다기보단 [부드럽다] 고 느끼시더라고요.
오히려, 부모님께서 NF N20 (04년 출고) 같은 경우 초기 반응이 너무 심하게 민감해서 적응 못하시는건 봤는데, TG의 경우 그닥 그렇게 갑갑하다기보단 [부드럽다] 고 느끼시더라고요.
2008.06.10 02:19:32 (*.126.60.12)

제 경우엔 TG270이 약간 답답할 정도로 엑셀반응이 느리게 느껴졌습니다. 2700씨씨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초기 악셀반응이 느렸습니다. 물론 악셀을 한참 밟고 있으면 중/고속에서 가속감은 2000씨씨 중형차보다는 약간 더 좋았습니다만 생각보다 차이는 나지 않는 정도였습니다.
반대로, 위에 언급된 차량은 아니지만 구형 G35는 초기 엑셀 반응이 너무 경박할 정도로 돌발적이라 깜짝깜짝 놀라게 만들더군요.
너무 느리든, 너무 경박하든, 둘다 악셀 반응 측면에서 운전이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둘다 운전자의 의도와 약간의 동떨어진 느낌이었습니다.
반대로, 위에 언급된 차량은 아니지만 구형 G35는 초기 엑셀 반응이 너무 경박할 정도로 돌발적이라 깜짝깜짝 놀라게 만들더군요.
너무 느리든, 너무 경박하든, 둘다 악셀 반응 측면에서 운전이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둘다 운전자의 의도와 약간의 동떨어진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