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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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건으로 휠 풀고 조이는게
토크렌치로 하는거에 비해서 많이 안좋은가요?
예전에 그런관련글을 하나 본적있는거 같은데
큰 차이 없으면 그냥 집앞 아무 카센터가서 교환하고
아니면 토크렌치 쓰는 정식센터 가려구요
어차피 정식센터도 집앞이기는 한데
센터는 타이어 하나 교환하는데도 몇시간 걸려서요~
2008.08.04 17:43:01 (*.197.147.246)

에어건...은 솔직히 생각 외로 저렴하고 많이 쓰는 반면
토크렌치는 상당히 비싼데다가 교정도 해줘야 해서 쓰기 힘들죠... ㅠ_ㅠ
토크렌치는 상당히 비싼데다가 교정도 해줘야 해서 쓰기 힘들죠... ㅠ_ㅠ
2008.08.04 18:14:35 (*.94.1.37)
많이 안좋지도 않습니다.... 너무 꽉 채우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지만.. 대부분의 차들 임팩트로 다 조이고 다닙니다...^^
정식센터에서도 임팩트로 다다다닥 위웅~~ 그러면서 임팩트로 하더군요..
정식센터에서도 임팩트로 다다다닥 위웅~~ 그러면서 임팩트로 하더군요..
2008.08.04 20:23:34 (*.133.157.35)

토크렌치보다 정확한것이 '감' 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또한 에어건을 쓸때도....
에어압력을 어느정도로 해놨는지도 중요하고요.........
영국과 미국에서 토크렌치 쓰는법을 배운 정비사가 그런말을 하더군요...헐....
에어압력을 어느정도로 해놨는지도 중요하고요.........
영국과 미국에서 토크렌치 쓰는법을 배운 정비사가 그런말을 하더군요...헐....
2008.08.04 22:14:13 (*.179.112.78)

많은 분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
그냥 다른 것 점검도 할겸 정식센터로 다녀왔습니다.
어드바이져분이 설명을 이것저것 해주시는데
에어건이 특별히 나쁘다고 할건 없지만 토크렌치로
채우는게 훨씬 좋다면서 자기네들은
독일에서 내려온 정비지침대로 정해진 압력대로
조인다...뭐 그게 불필요한 손상을 막기 위해 좋다..
그런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
그냥 다른 것 점검도 할겸 정식센터로 다녀왔습니다.
어드바이져분이 설명을 이것저것 해주시는데
에어건이 특별히 나쁘다고 할건 없지만 토크렌치로
채우는게 훨씬 좋다면서 자기네들은
독일에서 내려온 정비지침대로 정해진 압력대로
조인다...뭐 그게 불필요한 손상을 막기 위해 좋다..
그런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
2008.08.05 00:08:49 (*.193.210.167)

트루에용! 트루에용~! 위웅 타다닥~ ㅎㅎㅎ
동네에 디스카운트 타이어라는 타이어 체인점이 있습니다. 적당량 임펙트로 조이고 항상 마무리는 토크렌치로 하나하나 잠급니다. 왠지 신뢰가 간다고 할까요? 임펙으로 쪼이는게 문제가 대충 대고 돌리는 바람에 나사산을 뭉게먹어서 차후에 어떻게 빼냐로 고심을 많이 합니다. 여느 동일 체인점을 다녀도 항상 그렇게 하더군요.
적당히 지켜서 쓴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ㅎㅎㅎ.
동네에 디스카운트 타이어라는 타이어 체인점이 있습니다. 적당량 임펙트로 조이고 항상 마무리는 토크렌치로 하나하나 잠급니다. 왠지 신뢰가 간다고 할까요? 임펙으로 쪼이는게 문제가 대충 대고 돌리는 바람에 나사산을 뭉게먹어서 차후에 어떻게 빼냐로 고심을 많이 합니다. 여느 동일 체인점을 다녀도 항상 그렇게 하더군요.
적당히 지켜서 쓴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ㅎㅎㅎ.
2008.08.05 00:57:44 (*.251.76.84)

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원보님 어느팀 캠프에서 에어건으로 조이고 마무리 짓는지
궁금합니다. 보통은 에어건으로 어느선까지 조이고 토크렌치로
마무리합니다. 사실 이부분은 에어압력에 따라서 달라지는
에어건 때문이죠 에어건이라고 하더라도 토크렌치의 기능이
있는것도 있습니다만 비싸죠 ㅠ.ㅠ 암튼 토크렌치로 하는건
강추입니다만 실상 사용자에 따라서 엄청나게 달라질 수 있죠
"감" 이라는게 꽤나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기계는, 공구는 사용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죠 모든게 다 그렇겠지만
기본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기본기를 무시하면 결코 "완벽" 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요
쉬운 예로 해드볼트의 경우 보통 3단계로 조여줍니다.
통상적으로 약한 토크로 한번 다시 중상 정도로 한번 조이고
15~20분 정도 시간을 둡니다 (그러면 중상 정도의 토크에 의해서
체결이 더 강화됩니다.) 그 후에 마지막 체결토크를 줍니다.
앵글이던 머던 간에요 만약 20분 정도를 기다리지 않고 조이면
반드시 오버토크 들어갑니다. 쌔게 조이면 좋지 모~! 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그냥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좋겠지요
물론 좀 더 정확하게 할려면 열받고 충분히 식은후 다시 한번
최종토크로 확인사살도 필요합니다만....,
원칙적인 작업대로 했다면 거의 에러가 없더군요....,
물론 토크렌치의 경우 영점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영점이 틀어지는
가장 큰 원인은 공구에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사용후 케이스에 늘 보관해야 하며 떨어트리거나 충격은
금물입니다. 제가 쓰는 토크렌치의 경우 8년째 접어들었는데
아직 영점 틀어진적 없고 10쎈티 이상의 높이에서 떨군적도
없습니다. 살때 케이스 아직 쓰고 있구요 너무 깊이 들어갔나요? ㅎㅎ
에어건 보다는 토크렌치로 하시는게 좋고 토크렌치도 반드시
숙련딘 감이 있는분이 쓰시는게 좋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원보님 어느팀 캠프에서 에어건으로 조이고 마무리 짓는지
궁금합니다. 보통은 에어건으로 어느선까지 조이고 토크렌치로
마무리합니다. 사실 이부분은 에어압력에 따라서 달라지는
에어건 때문이죠 에어건이라고 하더라도 토크렌치의 기능이
있는것도 있습니다만 비싸죠 ㅠ.ㅠ 암튼 토크렌치로 하는건
강추입니다만 실상 사용자에 따라서 엄청나게 달라질 수 있죠
"감" 이라는게 꽤나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기계는, 공구는 사용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죠 모든게 다 그렇겠지만
기본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기본기를 무시하면 결코 "완벽" 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요
쉬운 예로 해드볼트의 경우 보통 3단계로 조여줍니다.
통상적으로 약한 토크로 한번 다시 중상 정도로 한번 조이고
15~20분 정도 시간을 둡니다 (그러면 중상 정도의 토크에 의해서
체결이 더 강화됩니다.) 그 후에 마지막 체결토크를 줍니다.
앵글이던 머던 간에요 만약 20분 정도를 기다리지 않고 조이면
반드시 오버토크 들어갑니다. 쌔게 조이면 좋지 모~! 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그냥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좋겠지요
물론 좀 더 정확하게 할려면 열받고 충분히 식은후 다시 한번
최종토크로 확인사살도 필요합니다만....,
원칙적인 작업대로 했다면 거의 에러가 없더군요....,
물론 토크렌치의 경우 영점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영점이 틀어지는
가장 큰 원인은 공구에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사용후 케이스에 늘 보관해야 하며 떨어트리거나 충격은
금물입니다. 제가 쓰는 토크렌치의 경우 8년째 접어들었는데
아직 영점 틀어진적 없고 10쎈티 이상의 높이에서 떨군적도
없습니다. 살때 케이스 아직 쓰고 있구요 너무 깊이 들어갔나요? ㅎㅎ
에어건 보다는 토크렌치로 하시는게 좋고 토크렌치도 반드시
숙련딘 감이 있는분이 쓰시는게 좋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2008.08.05 23:11:19 (*.176.49.122)

휠 볼트 풀때는 임팩트로 해도 상관없습니다.
휠 볼트 조일때는
1.리프트에 올린상태에서 손으로 볼트를 조입니다 볼트의 나사산 3개4개정도 들어가면 충분합니다.
2.임팩트의 토르크를 제일 약하게 해서 조입니다. 4홀은 십자가,5홀은 별모양을 그리듯 조입니다.
3.타이어가 지면에 접지해있는 생태로 토르크 렌치로 조입니다.
참고로 폭스바겐은 투아렉을 제외한 전차종 120Nm 투아렉은 160Nm입니다.
4.마지막으로 확인사살 다시한번 토르크렌치로 빼먹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폭스바겐의 방식입니다
휠 볼트 조일때는
1.리프트에 올린상태에서 손으로 볼트를 조입니다 볼트의 나사산 3개4개정도 들어가면 충분합니다.
2.임팩트의 토르크를 제일 약하게 해서 조입니다. 4홀은 십자가,5홀은 별모양을 그리듯 조입니다.
3.타이어가 지면에 접지해있는 생태로 토르크 렌치로 조입니다.
참고로 폭스바겐은 투아렉을 제외한 전차종 120Nm 투아렉은 160Nm입니다.
4.마지막으로 확인사살 다시한번 토르크렌치로 빼먹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폭스바겐의 방식입니다
2008.08.06 04:51:28 (*.196.49.136)

제가 속해있는 팀에서도 기본장착이야 에어임팩으로 채결하지만 마지막엔 토크렌치로 항상 두세번 확인해서 조입니다. 경기 출전때는 무조건. 이지요. (경기 도중에 바퀴빠지면 완전 난감...)
2008.08.07 17:03:51 (*.149.162.28)

자동차 회사에서는 생산량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다섯개를 너트런너로 전부 다 한 방에 조입니다. 기준 토크 이상 혹은 미만이 나오면 라인이 정지되거나 백업 공정에서 작업자가 확인 후, shut off 기능(토크값이 linear하게 올라가다가 정해진 토크에서 더 올라가지 않는 것)이 있는 에어툴이나 Electronic Torque Contol tool로 조인 후, 통과 시킵니다. 생산기술에서는 에어툴(shut off 기능이 없는 일반 출)은 토크값의 한계가 없이, 조이면 조이는대로 계속 토크가 가해지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물론, 공급되는 압축 공기의 압력에 따라 토크곡선이 달라지겠지만요. 정리하자면, 에어툴(임팩트툴)로 타이어를 조이면 과토크에 의해 스터드의 나사산이 파손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손이나 에어툴로 일정 부분까지 조인 후, 토크렌치로 정해진 값만큼 일정한 힘을 가해 조이는 것이 정석입니다.
타이어 교환은 이리저리 타이어 가격 알아보시고 저렴한 타이어 전문점에서
교환하는것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4짝 교환하는데 30분정도입니다.^^
토크렌치 일반 카센타는 잘 사용하지 않는것 같고,
제가 가본 현대, 기아 사업소도 사용하는것 보지 못했습니다.
튜닝샾은 확실히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