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2008년식의 SM5 임프레션 모델 LPG차량을 운행하고있습니다
얼마전 급정거시 엔진오일 경고등이 잠깐들어왔다 꺼지길래
엔진오일을 교환하기 위해 르노삼성을 방문하였습니다
차를맡기고 휴게실에서 대기하고있는데 정비사 한분이 오셔서 차량을 같이한번 보자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정비사님 말로는 빼낸오일을 통에 받아놨는데 빠져나온 오일이 500미리도 안되는데 이지경까지 어떻게 타고 다니셨냐고 여쭙더라고요.
사실 급정거시에만 엔진오일 경고등이 잠깐들어왔었지 차량 운행에는 거의문제가 없었고 연비또한 평상시처럼 8키로대를 유지하며 탔다고 하니 엔진을 내려보자고 하더군요.
참고로 지난 엔진오일 교체후 8천키로 정도 운행하였으며 무조건 5천키로에는 교체를 해야한다.5천키로가 넘어가면 LPG차량은 급격히 엔진오일이 소모된다면서 말씀하시는 견적이 250만원을 부르십니다.
사실 엔진오일 갈러왔다가 차에 문제가 있는부분을 알려주신부분은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LPG차량의 엔진오일 소모되는 부분은 이해가 가질않으며 반드시 5천키로마다 교체해줘야 하는부분도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혹시 동일차종을 타고 계시거나 LPG엔진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PG엔진이 고열때문에 휘발유 대비 내구성이 좀 떨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전국의 택시들은 상시로 팬이라도 돌리는가 보면 그런것도 아니거든요.
오일 모니터링도 하시고 LPG전문인 택시복지정비센터를 이용해서 점검을 받아 보세요. 과잉정비, 덤탱이도 덜합니다.
센터는 중랑점이 좋다 창동점이 좋다등등 서비스및 취향은 갈리는거 같습니다. 개인택시 기사분께 물어보는게 답이라는 분들도 계시니 SM5쪽 타시는 기사분께 문의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제 경험상 중랑 대원은 가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원래 복지조합?이 공임 착하기로 유명하고 일반차주들에게도 공임만 받고 정비 해주기로 유명한곳인데
제가 일반인인어서 그랬는지 공임을 사업소보다 몇 배 더 부르다가 본사에 호되게 혼난 곳입니다.
구에셈 v모델 문짝몰딩하나 휀다몰딩하나 이렇게 두개 교환공임만 12만원인가 부르더군요.
해볼것 같습니다~
엔진에서 이상소음이나 출력이 딸린다던가
연비가 떨어진다는게 아니라면
구지 엔진을 내릴 필요는 없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