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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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민근입니다.
현재 nf 소나타, 미션은 수동이고 가솔린2.0 과 디젤 2.0 을 놓고 고민중입니다.
신차로 생각중이며 이번에 구입하면 정말 오래 탈(10년이상?) 예정입니다. 두 차종의 연비나 정비성, 유지비등을
알고 싶고 가속력, 튜닝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추후 튜닝을 하게 된다면 휘발유차는 젠쿱의
터보파츠 이식정도이고 디젤차는 흡배기 매핑정도인데 어느 쪽이 만족감이 더 나을지도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튜
닝부분은 가솔린의 우세가 점쳐지긴 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혹시 소나타 후속모델 출시 예정인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nf 소나타, 미션은 수동이고 가솔린2.0 과 디젤 2.0 을 놓고 고민중입니다.
신차로 생각중이며 이번에 구입하면 정말 오래 탈(10년이상?) 예정입니다. 두 차종의 연비나 정비성, 유지비등을
알고 싶고 가속력, 튜닝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추후 튜닝을 하게 된다면 휘발유차는 젠쿱의
터보파츠 이식정도이고 디젤차는 흡배기 매핑정도인데 어느 쪽이 만족감이 더 나을지도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튜
닝부분은 가솔린의 우세가 점쳐지긴 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혹시 소나타 후속모델 출시 예정인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8.11.30 16:25:40 (*.143.98.39)

수동을 굳이 하시겠다면 가솔린 추천 드립니다.
디젤에 들어가는 6단 미션이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클럽 NF 들어가셔서 VGT 방
그리고 클럽로체 들어가셔서 디젤방
글을 한 번 시간 내서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저는 엔진쪽 손댈 생각도 없었기 때문에 고민 없이 로체 디젤을 타고 있습니다.
현재 맵핑만 살짝 되어 있는 정도지만 일반 2리터 가솔린 차 보다는 훨씬 재미있게 탑니다.
대신 디젤을 사야하신다면 4단이기는 하나 오토미션이 더 좋은 선택일 듯 합니다..
디젤에 들어가는 6단 미션이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클럽 NF 들어가셔서 VGT 방
그리고 클럽로체 들어가셔서 디젤방
글을 한 번 시간 내서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저는 엔진쪽 손댈 생각도 없었기 때문에 고민 없이 로체 디젤을 타고 있습니다.
현재 맵핑만 살짝 되어 있는 정도지만 일반 2리터 가솔린 차 보다는 훨씬 재미있게 탑니다.
대신 디젤을 사야하신다면 4단이기는 하나 오토미션이 더 좋은 선택일 듯 합니다..
2008.11.30 18:13:46 (*.71.86.17)

트랜스폼 2.0 가솔린을 시승해봤는데, 힘이 모자르지도 넘치지도 않는 수준이었고, 개인적으로 서스펜션 느낌이 NF가 동급 세단(토스카, 로체)에 비해서 가장 괜찮더군요. 승차감도 좋으면서 핸들링도 나쁘지 않구요. 튜닝을 생각하시면, 처음부터 쎄타 2.4 기반으로 구입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같은 배기량이라면, 디젤이 더 잘나가겠죠. 디젤 특유의 사운드를 싫어하지 않는다면, 괜찮을듯 합니다. 원학 하이 알피엠에 길들어진 분이라 디젤의 느낌을 좋아하실지 잘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후속을 바라보신다면 1년뒤 나오더라도 최소한 6개월은 충분히 기다렸다가 구입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2008.11.30 21:06:33 (*.190.82.133)

진욱님 강희님 학재님 yf 에 대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승민님 실제 오너님의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정민님 정말 고민이 많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나오질 않고...
재우님 아.. 그래요? 감사합니다. ^^ㅋㅋ
일단 차 바꾸는 것은 살짝 고민을 많이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승민님 실제 오너님의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정민님 정말 고민이 많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나오질 않고...
재우님 아.. 그래요? 감사합니다. ^^ㅋㅋ
일단 차 바꾸는 것은 살짝 고민을 많이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11.30 22:26:27 (*.34.119.163)

nf 쏘나타 휘발유 수동을 몰고 있습니다.
06년 12월에 출고했으니까 만 2년이 다 되어가네요.
지금까지 3만 조금 넘게 몰았습니다.
nf에 대한 정보는 많이 있지만, 휘발유 수동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을 겁니다.
1. 지금 현재 차를 사신다면???
저는 반대입니다. 현대자동차 모델 변경 주기를 보면 내년쯤 신차 출고가 확실할 겁니다.
2. 가속성능???
1단에서 3천 알피엠까지 정말 답답합니다. 이게 무슨 봉인 걸린것도 아니고....--;;;
3천 알피엠 넘어가면 체감이 확 달라집니다. 나름 즐길 만 합니다. 얌전하게 몰려고 했지만
어느새 회전수 "3천 이상"(?)에서 변속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하긴 테드에서야 3천 이상에서 변속하는 것이 자연스럽겠지만요...... ^^ )
3. 최고속????
레드존을 안넘긴다는 전제에서....네비가 아닌 게기판 속도로 말씀드리자면
4단에서 190 이 조금 넘습니다.
4단이라서 그런지 레드존 직전까지 올라가는 속도가 자연스럽습니다. ^^
5단에서 205 정도?? (탄력받으면 얼추 210까지도 올라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5단은 조금 답답합니다.
3단에서 140 커버됩니다.
제가 그랜저 XG 3.0을 같이 보유하고 있는데,
200미만 속도의 배틀이라면, 4단을 주력으로 쓴다고 전제하고.....XG 쯤이야.......^^ ㅎㅎㅎ
테드에서 토스카 6기통 2.0 수동을 모시는 분이 215 냈다고 해서 한동안 "거품"(?) 물었습니다. ^^
(215가 설마 네비로 측정된 속도라면 ...... 끔찍합니다. --;; )
4. nf 수동의 특징....
제가 지금껏 가본 동네 카센타 어느 곳에서도 수동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더군요. ^^
nf 모임에도 몇번 나가보았느데, 10대중 9대가 오토.....--;; 제차만 수동이더군요.
특히 휘발유 수동은 정말 찾기 힘듭니다.
그래서 그런가 현재 nf 수동을 튜닝할 수 있는 곳이 손에 꼽습니다 .
특히, 미션이 생각보다 그리 튼튼하다는 느낌은 아니다 보니 엔진에 손을 대기가 조금 겁나네요. ^^
투스카니의 경우는 미션쪽에 다양한 튜닝 파트가 존재하는 것 같던데,
nf 수동의 경우는 미션관련해서 그런 튜닝 파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시장성이 없다보니....--;;
차체 강성은, 일반 패밀리세단이라고 생각하면 아주 무난하지만,,,,
생긴게 둥글 부풀어진 찜빵같아서 그런가??? 영...단단해 보이는 않는다는 선입관 때문인지....
제 개인적으로는 차체 강성에 그리 후한 점수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200 근방의 속도를 기준으로 한다면, 결코 순정 상태에서는 달리기를 권하고 싶지 않네요.
타이어 마저도 출고된 그 상태 이다보니 영~ 고속에서 뒤가 불안합니다. ^^
(너무 당연한 이야기였나요 ^^ )
5. 현재 제 차의 상태....
오리지널 순정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차에 뭐 하나 붙이는 것도 싫어하는 결벽증이다보니....^^)
유일한 튜닝이라고는 테드 스티커 한장....^^
현재 제 차는 2.4 외관으로 드레스 업 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원해서 한 것은 아니고,,,,,누가 제 좌측 뒷바퀴 부근을 들이 받고 도망가다가 잡히는 바람에
약간의 보상을 받았는데, 그 돈으로 한 겁니다.
흔히들 2.0을 2.4 외관으로 드레스 업 할 때 트윈 머플러를 달기위해
하체에 약간의 "조작"(?)을 해야하는데, 수동차는 희안하게도 트윈머플러를 달 수 있게 해 놨더군요.
그래서 뒷 범퍼를 어차피 교환해야 하는 김에 2.4용으로 바꾸고 트윈 머프러 달고,,,,,
이왕 시작한 거 앞 범퍼도 갈고,,,,,휠과 타이어도 16인치에서 순정 17인치로 바꾸어 달았습니다. ^^
16인치 215/60과 17인치 215/55의 느낌이 확 다르더군요.
차에대해서는 영 관심없는 우리 집사람도 느끼데요. ^^
이것을 두고 "하체튜닝"(?) 이라고 한다면 유일한 튜닝일 수도 있겠네요. ^^
6. 사자마자 반값???? ^^
신차 출고 후 감가상각이 급격이 이루어지는 고급 수입차와 비슷한 유일한 국내차가 아닐까 합니다. ^^
사려는 사람이 없다보니 중고차 값은 포기해야 할 겁니다.
저야 ef쏘나타 오토를 멀쩡히 신차로 출고하고도 몇년 못타고 다시 신차로 출고한 차가 지금의 nf입니다.
수동을 정말 원하는데, 사회적 업무상 세단을 몰아야 하는 어정쩡한 위치에서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조합은
nf 수동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랜저tg는 수동이 안나오더군요.
7. 총평....
단지 수동의 드라이빙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정보가 극히 드물다보니 튜닝을 하기가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
송파구쪽에 오실 일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순정의 제 차 느낌을 직접 느껴보시는 것도.....^^
06년 12월에 출고했으니까 만 2년이 다 되어가네요.
지금까지 3만 조금 넘게 몰았습니다.
nf에 대한 정보는 많이 있지만, 휘발유 수동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을 겁니다.
1. 지금 현재 차를 사신다면???
저는 반대입니다. 현대자동차 모델 변경 주기를 보면 내년쯤 신차 출고가 확실할 겁니다.
2. 가속성능???
1단에서 3천 알피엠까지 정말 답답합니다. 이게 무슨 봉인 걸린것도 아니고....--;;;
3천 알피엠 넘어가면 체감이 확 달라집니다. 나름 즐길 만 합니다. 얌전하게 몰려고 했지만
어느새 회전수 "3천 이상"(?)에서 변속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하긴 테드에서야 3천 이상에서 변속하는 것이 자연스럽겠지만요...... ^^ )
3. 최고속????
레드존을 안넘긴다는 전제에서....네비가 아닌 게기판 속도로 말씀드리자면
4단에서 190 이 조금 넘습니다.
4단이라서 그런지 레드존 직전까지 올라가는 속도가 자연스럽습니다. ^^
5단에서 205 정도?? (탄력받으면 얼추 210까지도 올라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5단은 조금 답답합니다.
3단에서 140 커버됩니다.
제가 그랜저 XG 3.0을 같이 보유하고 있는데,
200미만 속도의 배틀이라면, 4단을 주력으로 쓴다고 전제하고.....XG 쯤이야.......^^ ㅎㅎㅎ
테드에서 토스카 6기통 2.0 수동을 모시는 분이 215 냈다고 해서 한동안 "거품"(?) 물었습니다. ^^
(215가 설마 네비로 측정된 속도라면 ...... 끔찍합니다. --;; )
4. nf 수동의 특징....
제가 지금껏 가본 동네 카센타 어느 곳에서도 수동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더군요. ^^
nf 모임에도 몇번 나가보았느데, 10대중 9대가 오토.....--;; 제차만 수동이더군요.
특히 휘발유 수동은 정말 찾기 힘듭니다.
그래서 그런가 현재 nf 수동을 튜닝할 수 있는 곳이 손에 꼽습니다 .
특히, 미션이 생각보다 그리 튼튼하다는 느낌은 아니다 보니 엔진에 손을 대기가 조금 겁나네요. ^^
투스카니의 경우는 미션쪽에 다양한 튜닝 파트가 존재하는 것 같던데,
nf 수동의 경우는 미션관련해서 그런 튜닝 파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시장성이 없다보니....--;;
차체 강성은, 일반 패밀리세단이라고 생각하면 아주 무난하지만,,,,
생긴게 둥글 부풀어진 찜빵같아서 그런가??? 영...단단해 보이는 않는다는 선입관 때문인지....
제 개인적으로는 차체 강성에 그리 후한 점수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200 근방의 속도를 기준으로 한다면, 결코 순정 상태에서는 달리기를 권하고 싶지 않네요.
타이어 마저도 출고된 그 상태 이다보니 영~ 고속에서 뒤가 불안합니다. ^^
(너무 당연한 이야기였나요 ^^ )
5. 현재 제 차의 상태....
오리지널 순정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차에 뭐 하나 붙이는 것도 싫어하는 결벽증이다보니....^^)
유일한 튜닝이라고는 테드 스티커 한장....^^
현재 제 차는 2.4 외관으로 드레스 업 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원해서 한 것은 아니고,,,,,누가 제 좌측 뒷바퀴 부근을 들이 받고 도망가다가 잡히는 바람에
약간의 보상을 받았는데, 그 돈으로 한 겁니다.
흔히들 2.0을 2.4 외관으로 드레스 업 할 때 트윈 머플러를 달기위해
하체에 약간의 "조작"(?)을 해야하는데, 수동차는 희안하게도 트윈머플러를 달 수 있게 해 놨더군요.
그래서 뒷 범퍼를 어차피 교환해야 하는 김에 2.4용으로 바꾸고 트윈 머프러 달고,,,,,
이왕 시작한 거 앞 범퍼도 갈고,,,,,휠과 타이어도 16인치에서 순정 17인치로 바꾸어 달았습니다. ^^
16인치 215/60과 17인치 215/55의 느낌이 확 다르더군요.
차에대해서는 영 관심없는 우리 집사람도 느끼데요. ^^
이것을 두고 "하체튜닝"(?) 이라고 한다면 유일한 튜닝일 수도 있겠네요. ^^
6. 사자마자 반값???? ^^
신차 출고 후 감가상각이 급격이 이루어지는 고급 수입차와 비슷한 유일한 국내차가 아닐까 합니다. ^^
사려는 사람이 없다보니 중고차 값은 포기해야 할 겁니다.
저야 ef쏘나타 오토를 멀쩡히 신차로 출고하고도 몇년 못타고 다시 신차로 출고한 차가 지금의 nf입니다.
수동을 정말 원하는데, 사회적 업무상 세단을 몰아야 하는 어정쩡한 위치에서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조합은
nf 수동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랜저tg는 수동이 안나오더군요.
7. 총평....
단지 수동의 드라이빙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정보가 극히 드물다보니 튜닝을 하기가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
송파구쪽에 오실 일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순정의 제 차 느낌을 직접 느껴보시는 것도.....^^
2008.11.30 22:49:28 (*.121.132.80)
nf 소나타 디젤 오토를 타고 있습니다. 순정에 맵핑만 한상태이고 141마력에 토크는 39입니다. 스트레스 없이 충분히 타실수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휘발유보다 오히려 튜닝 마지노선이 더욱 높은거같습니다. 수동이라면 200마력 이상도 충분히 가능하구요. 현대의 오토밋션 내구성을 믿지는 못했지만 요즘 기술력이 많이 좋아진거같습니다. 서킷과 와인딩으로 어느정도 내구성테스트는 했구요 처음탈때보다 밋션의 슬립감이 조금은 느껴지나 출력에 큰변화는 없는거같구요 연비도 정속주행하면 요즘같은때 12~15킬로는 나옵니다. 5만원 40리터 가까이 주유하면 500~550정도는 타니까요...단점은 시끄럽습니다. 안에서는 어느정도 조용하지만 밖에서는 소음이 엄청납니다. 1톤 와이드봉고 생각하시면될듯합니다.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008.11.30 23:22:03 (*.197.150.198)

아... 그거랑 상관 없이.
초기형 소형 4AT의 경우 미션 내구성은 별로 좋지 못한것 같습니다.
상당히 미션 슬립이 심하고, 10만 Km 가 채 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 좀 못미덥더군요. 미션 변속 충격도 좀 있고, 변속 지연도 있는것 같고. 디젤/택시에 들어가는 대형 4AT보다 못합니다.
물론 MT를 가신 만큼 큰 문제는 아닙니다만... 승용 4AT 만큼은 피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댓글을 달아봅니다.
2008.12.01 00:31:42 (*.123.35.121)

와인딩을 즐기신다면 가솔린 수동을 추천드립니다.
전 뉴프라이드 가솔린 수동인데요. 사실 가솔린 수동 찾기가 참 어렵습니다.
허나...고회전 영역의 맛을 들여놓으면 디젤의 낮은 레드존에 절망하실 수 있습니다.
프라이드도 디젤 수동 운전해 보니 제취향엔 아니더라구요.
음...또한 엔진무게가 덜 나가니까...전/후 배분이 조금이나마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전 뉴프라이드 가솔린 수동인데요. 사실 가솔린 수동 찾기가 참 어렵습니다.
허나...고회전 영역의 맛을 들여놓으면 디젤의 낮은 레드존에 절망하실 수 있습니다.
프라이드도 디젤 수동 운전해 보니 제취향엔 아니더라구요.
음...또한 엔진무게가 덜 나가니까...전/후 배분이 조금이나마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2008.12.01 04:05:22 (*.161.144.108)

회사차량으로 가솔린오토와 디젤오토가 두대 다 타면서 느낀점을 말씀드리면, 가솔린오토는 10만가까이서 부터 슬립감이 좀 심해지면서 변속이 부자연스러운 반면..디젤오토는 18만인데도 약간의 슬립을 제외하고는 큰 문제는 없는거 같습니다.
회사차량이라, 여러사람이 막 굴리는 형편이지만, 정비부분에 있어서는 오토밋션오일 기준으로 2만키로마다 갈아주어서 형편성에서 크게 벗어난다는 느낌은 없는거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회사차량이라, 여러사람이 막 굴리는 형편이지만, 정비부분에 있어서는 오토밋션오일 기준으로 2만키로마다 갈아주어서 형편성에서 크게 벗어난다는 느낌은 없는거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2008.12.01 08:26:46 (*.254.112.153)

조금 기다리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새차 보고 맘에 드시면 새차로 가시면 되고, 맘에 안들면 NF 좋은 조건에 구입하면 되는거니까요. 큰 차가 필요하시지 않으면 내년에 나온다는 라세티 프리미어 2.0 디젤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차는 작고 가벼운게~..^^;;;
2008.12.01 10:21:47 (*.236.143.230)

저또한 엔엡 2.0 수동타고 있습니다...
순정상태의 엔엡은 오토던 수동이던 아반떼xd 1.5보다 동력성능은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기대이하의 성능이 나오구요...
느낌상으론 그런데 막상 순정 다이노는 127마력에 17토크정도 나옵니다...
튜닝파츠가 없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많이 나와있습니다...에어댐만해도 3-4가지 회사의 제품이..
배기메니폴드와 배기하이캠, 슈퍼차져 ,터보..브레이크등 .미션내구성 겁나게 좋습니다...
순정클러치로도 200마력까지는 커버됩니다... 엘리사것처럼 믿음직스럽게 생겼고..
동판 클러치셋도 있구요... 종감속도 바꿀수 있답니다.
전 슈퍼차져 튜닝후 리밋풀고 7000알펨에서 2단 100킬로 4단 200킬로까지 밀고 5단에서 7000알펨 240킬로가
정확하게 찍힙니다...235/35/19 휠타이어기준.. 굉장히 롱기어처럼 느껴지는데
5단 100킬로 정속일때 거의 3000알펨까지 가는거 보면 그렇지도 않은거 같구요...
항상 배기온 1000도이상 자주 띄우고 엑셀 지지고 .... 서킷과 와인딩 다녀도....엔진음하나 변하지 않더군요
내구성 하나는 짱입니다...세타에서 가장 맘에 드는..
다만 한가지 단점이라면 일체형으로 차고를 낮출시에 프론트 어퍼암이 휠하우스를 치는 경향이 있는데...
몇일타다보면 요령이 생겨서 치진 않더라구요...
풀배기를해도 상당히 조용하고 그 어떤 일체형을 꼽아도 부드럽습니다...
다만 핸들링 감성은 한박자씩 느린 반응을 보입니다...
튜닝을 조금 하시기 위해 사신다면 가솔린 수동을...
그냥 좀 편하게 파워풀하게 가족용차로 쓰신다면 디젤 오토를 권합니다....
순정상태의 엔엡은 오토던 수동이던 아반떼xd 1.5보다 동력성능은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기대이하의 성능이 나오구요...
느낌상으론 그런데 막상 순정 다이노는 127마력에 17토크정도 나옵니다...
튜닝파츠가 없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많이 나와있습니다...에어댐만해도 3-4가지 회사의 제품이..
배기메니폴드와 배기하이캠, 슈퍼차져 ,터보..브레이크등 .미션내구성 겁나게 좋습니다...
순정클러치로도 200마력까지는 커버됩니다... 엘리사것처럼 믿음직스럽게 생겼고..
동판 클러치셋도 있구요... 종감속도 바꿀수 있답니다.
전 슈퍼차져 튜닝후 리밋풀고 7000알펨에서 2단 100킬로 4단 200킬로까지 밀고 5단에서 7000알펨 240킬로가
정확하게 찍힙니다...235/35/19 휠타이어기준.. 굉장히 롱기어처럼 느껴지는데
5단 100킬로 정속일때 거의 3000알펨까지 가는거 보면 그렇지도 않은거 같구요...
항상 배기온 1000도이상 자주 띄우고 엑셀 지지고 .... 서킷과 와인딩 다녀도....엔진음하나 변하지 않더군요
내구성 하나는 짱입니다...세타에서 가장 맘에 드는..
다만 한가지 단점이라면 일체형으로 차고를 낮출시에 프론트 어퍼암이 휠하우스를 치는 경향이 있는데...
몇일타다보면 요령이 생겨서 치진 않더라구요...
풀배기를해도 상당히 조용하고 그 어떤 일체형을 꼽아도 부드럽습니다...
다만 핸들링 감성은 한박자씩 느린 반응을 보입니다...
튜닝을 조금 하시기 위해 사신다면 가솔린 수동을...
그냥 좀 편하게 파워풀하게 가족용차로 쓰신다면 디젤 오토를 권합니다....
2008.12.01 15:26:12 (*.254.112.153)

근데.. 그냥 단순히 직선 달리기만 보면, 엔엡 2.0 가솔린 수동이 시빅 1.8보단 낫더군요. 체감과 데이터값은 다른 것 같아요. 시빅 1.8보단 시빅 2.0에 가까운 실력이었습니다.
2008.12.01 16:13:27 (*.192.0.229)

로체 디젤 수동 6속미션입니다.
지금은 맵핑을 조금 내렸지만 예전에는 165마력 / 36토크 였습니다. 다이노.
2단에서도 풀악셀시 휠스핀 나면서 튀어나갑니다. 의자에 파묻힙니다.
문제는 기어비가 상당히 아스트랄합니다.
1, 2 단은 종감속이 거의 트럭의 그것이며 3~6단은 많이 느슨해지며 각 단별 큰 차이가 없습니다.
게다가 내구성이라도 좀 받쳐줘야 하는데... 좌절 수준입니다.
높은 토크로 인해 디스크 변형이 5천키로도 못 타서 발생합니다.
미션슬립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문제는 이런 현상이 보증 A/S 대상도 안된다는거죠.
차가 나가긴 나가는데 쓰로틀이 열리는 만큼 동력이 전달이 안되니 답답하죠....
그래도 가솔린 2.0 보다는 잘 나간다는거 하나 위로가 되구요
그래도 토크 덕분에 18인치에 광폭타이어 끼워도 넉넉하다는게 위로가 되구요
그래도 연비가 10키로 밑으로는 잘 안떨어지니... 위로가 됩니다 ^^
지금은 맵핑을 조금 내렸지만 예전에는 165마력 / 36토크 였습니다. 다이노.
2단에서도 풀악셀시 휠스핀 나면서 튀어나갑니다. 의자에 파묻힙니다.
문제는 기어비가 상당히 아스트랄합니다.
1, 2 단은 종감속이 거의 트럭의 그것이며 3~6단은 많이 느슨해지며 각 단별 큰 차이가 없습니다.
게다가 내구성이라도 좀 받쳐줘야 하는데... 좌절 수준입니다.
높은 토크로 인해 디스크 변형이 5천키로도 못 타서 발생합니다.
미션슬립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문제는 이런 현상이 보증 A/S 대상도 안된다는거죠.
차가 나가긴 나가는데 쓰로틀이 열리는 만큼 동력이 전달이 안되니 답답하죠....
그래도 가솔린 2.0 보다는 잘 나간다는거 하나 위로가 되구요
그래도 토크 덕분에 18인치에 광폭타이어 끼워도 넉넉하다는게 위로가 되구요
그래도 연비가 10키로 밑으로는 잘 안떨어지니... 위로가 됩니다 ^^
2008.12.01 18:01:13 (*.186.89.13)
구입 생각하실때 약간의 스포츠 성을 생각하신다면 가솔린 차량을 추천해 드립니다.
i30 VGT모델을 구입후 3만 km정도 사용했었습니다.
물론 앞에서 말씀하신 디젤의 장점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디젤차량의 리스폰스는 rpm보정, 힐엔토,등 의 순간에
어마어마한 좌절을 느낄수 있습니다.
모든 단의 쉬프트다운시 rpm보정을 위해서 풀 악셀 을 해야
보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2500rpm이상을 유지하고 다닐시
연비가 현저히 감소 합니다.
구입후 제 차량만의 문제일지는 모르지만 2만km이상 주행후
엔진 진동과 출력 하강의 현상을 많이 느끼실 것입니다.
수동을 생각하신다면 가솔린 차량을 추천해 드립니다.
i30 VGT모델을 구입후 3만 km정도 사용했었습니다.
물론 앞에서 말씀하신 디젤의 장점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디젤차량의 리스폰스는 rpm보정, 힐엔토,등 의 순간에
어마어마한 좌절을 느낄수 있습니다.
모든 단의 쉬프트다운시 rpm보정을 위해서 풀 악셀 을 해야
보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2500rpm이상을 유지하고 다닐시
연비가 현저히 감소 합니다.
구입후 제 차량만의 문제일지는 모르지만 2만km이상 주행후
엔진 진동과 출력 하강의 현상을 많이 느끼실 것입니다.
수동을 생각하신다면 가솔린 차량을 추천해 드립니다.
2008.12.02 02:47:30 (*.113.139.144)

제 차는 HD 2.0 수동인데 아는 형님분의 로체 2.0수동과 달려보았는데요
(NF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노베이션 바로 이전의 어드밴스 163마력 5단 수동이었습니다
새벽 2시 이상의 고속도로였지만 차들이 있을지 모르는 관계로
정지상태의 드래그는 못해봤구요
60km/h, 80km/h, 100km/h해봤습니다
세가지 모두 정상적으로 출발시 HD가 약 3대가량 앞서고요
(오르막일시 좀 더 크게 차이납니다)
조금 넉넉하게 봐주면서 출발하면 대등한 것 같습니다
4단 레드존에서 제 HD는 GPS로 190가량 나오는데
로체는 4단이 좀 더 긴 것 같아서 제가 5단으로 변속한 후
거리를 많이 좁힙니다(거의 반대 내외의 차이로..)
그 다음에 5단 이후로는 조금씩 좁혀지기는 하지만
(제차는 리밋이 거의 안걸리고 로체는 수시로 걸린다 하더군요..)
거리 차는 끝내 좁히지는 못할 정도라 합니다
그리고 HD2.0에 비해서
1,2단이 좀 짧은 편이라 하는데 그러함에도 무게를 극복하지 못하고
저속에서는 언제나 HD보다는 조금 느린 느낌 입니다
그래도 순정상태에선 베타보다는 4000rpm이후에 레드존까지 쳐짐없이
붙는 맛이 좋고 연비도 조금은 더 좋은 듯 합니다~
제가 만약 민근님이라면 가솔린 수동으로 할 듯 합니다
베타를 타다 세타를 탔을때 고회전 느낌은 저의 경우는 많이 좋았었구요
디젤은 파워는 출중해도 쥐어짜는 맛이 없으니...
그리고 휘발류 차가 가격이 더 싸잖아요~ㅎㅎ
(NF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노베이션 바로 이전의 어드밴스 163마력 5단 수동이었습니다
새벽 2시 이상의 고속도로였지만 차들이 있을지 모르는 관계로
정지상태의 드래그는 못해봤구요
60km/h, 80km/h, 100km/h해봤습니다
세가지 모두 정상적으로 출발시 HD가 약 3대가량 앞서고요
(오르막일시 좀 더 크게 차이납니다)
조금 넉넉하게 봐주면서 출발하면 대등한 것 같습니다
4단 레드존에서 제 HD는 GPS로 190가량 나오는데
로체는 4단이 좀 더 긴 것 같아서 제가 5단으로 변속한 후
거리를 많이 좁힙니다(거의 반대 내외의 차이로..)
그 다음에 5단 이후로는 조금씩 좁혀지기는 하지만
(제차는 리밋이 거의 안걸리고 로체는 수시로 걸린다 하더군요..)
거리 차는 끝내 좁히지는 못할 정도라 합니다
그리고 HD2.0에 비해서
1,2단이 좀 짧은 편이라 하는데 그러함에도 무게를 극복하지 못하고
저속에서는 언제나 HD보다는 조금 느린 느낌 입니다
그래도 순정상태에선 베타보다는 4000rpm이후에 레드존까지 쳐짐없이
붙는 맛이 좋고 연비도 조금은 더 좋은 듯 합니다~
제가 만약 민근님이라면 가솔린 수동으로 할 듯 합니다
베타를 타다 세타를 탔을때 고회전 느낌은 저의 경우는 많이 좋았었구요
디젤은 파워는 출중해도 쥐어짜는 맛이 없으니...
그리고 휘발류 차가 가격이 더 싸잖아요~ㅎㅎ
코드네임 YF 로 알려진 신형 소나타가 내년 후반기에 출시 예정이라는 루머가 들어와있습니다.
사실 좀 어정쩡합니다. NF의 160마력대 세타 2 도 충분히 좋지만, GDI 장착 루머도 들리고, 세타 2의 튜닝 노하우 자체가 쌓일 틈이 없었기도 하고요, 디젤 역시 2리터에 180 마력을 내는 R 엔진의 소문이 저 멀리서 들려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