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현재 06년식 몬데오를 타고있습니다
신형이 나왔으니 이제 구형이군요
몬데오 타보신분 계신가요?개인적으로 써스펜션 하나는 정말 맘에듭니다
국산차만 타오던 저에게는 대만족이더군요(sm, xg, nf)
이제 질문들어가겠습니다
순정상태에서 투스카니 엘리사, 젠쿱, 07년 아우디A4 2.0T, e46 330 와 비교했을시 핸들링 차이를 여쭙고싶습니다
위에 나열한 차로 바꿀의향이 있어서요
고속 코너를 즐긴다기보단 중고속에서 차선변경할때의 롤링(?)을 중요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뭐 일체형으로 가면 문제가없겠지만 튜닝을 할수없는 상태라서요...
몬데오 타보신분들께서 비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에 나열한 차종중에 타보신분들도 써스펜션의 느낌좀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참 스티어링 유격부분 느낌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현재 06년식 몬데오를 타고있습니다
신형이 나왔으니 이제 구형이군요
몬데오 타보신분 계신가요?개인적으로 써스펜션 하나는 정말 맘에듭니다
국산차만 타오던 저에게는 대만족이더군요(sm, xg, nf)
이제 질문들어가겠습니다
순정상태에서 투스카니 엘리사, 젠쿱, 07년 아우디A4 2.0T, e46 330 와 비교했을시 핸들링 차이를 여쭙고싶습니다
위에 나열한 차로 바꿀의향이 있어서요
고속 코너를 즐긴다기보단 중고속에서 차선변경할때의 롤링(?)을 중요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뭐 일체형으로 가면 문제가없겠지만 튜닝을 할수없는 상태라서요...
몬데오 타보신분들께서 비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에 나열한 차종중에 타보신분들도 써스펜션의 느낌좀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참 스티어링 유격부분 느낌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08.12.03 01:20:09 (*.106.96.171)
답변 감사합니다
e39 530is를 몇일이나마 타본적이 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e46 은 아무래도 e39보다 좀더 민첩한 몸돌림을 보여주겠죠...?
점점e46쪽으로 맘이 기우네요...
여유있으면 e46 M3로 가고싶지만 그정도까지 여유는 없는지라...
답변감사합니다
e39 530is를 몇일이나마 타본적이 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e46 은 아무래도 e39보다 좀더 민첩한 몸돌림을 보여주겠죠...?
점점e46쪽으로 맘이 기우네요...
여유있으면 e46 M3로 가고싶지만 그정도까지 여유는 없는지라...
답변감사합니다
2008.12.03 02:03:29 (*.58.54.190)

다른 비교차종보다는 몬데오가 서스 세팅에선 가장 불리하다고 볼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서스 상태가 좋은 신차 상태에서 비교한다는 존재아래...
2008.12.03 09:09:55 (*.32.126.154)

몬데오의 핸들링은 좋다고 소문이 나있죠.. 저도 직접 몬데오를 타본적이 없어서 직접 비교는 힘들겠지만, 엘리사와 E90 320i 두대를 운행중입니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차선 변경과 같은 단순 롤링은 320i의 롤이 더 큽니다..
하지만 핸들링의 묘미는 엘리사가 따라갈수없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고 전체적으로 320이 한수위라는 느낌입니다.
코너링 스피드 와 체감접지력 자체는 엘리사가 더 수준이 높은데 뭐랄까.. 쫀득하게 콘트롤하는 맛은 역시 3시리즈더군요. 현재 320엔 런플랫 타이어가 장착되어있으니 애프터마켓용 동급 타이어를 쓰면 더 좋아지겠죠.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차선 변경과 같은 단순 롤링은 320i의 롤이 더 큽니다..
하지만 핸들링의 묘미는 엘리사가 따라갈수없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고 전체적으로 320이 한수위라는 느낌입니다.
코너링 스피드 와 체감접지력 자체는 엘리사가 더 수준이 높은데 뭐랄까.. 쫀득하게 콘트롤하는 맛은 역시 3시리즈더군요. 현재 320엔 런플랫 타이어가 장착되어있으니 애프터마켓용 동급 타이어를 쓰면 더 좋아지겠죠.
2008.12.03 09:44:04 (*.229.116.120)

편안하면서도 한계에 가까운 액션에서도 오버하지않고 예측가능한 움직임을 가진게 E46 의 매력이라고생각합니다.
거론하신 차종중에 운전의 재미는 단연 330 이라고 생각합니다. 헨들링은 거론하신 차종을 타보지는 않았으나 컴팩트세단의 정석이라는 느낌이고 유격부분은 신차일경우 타이트한 헨들링을 지녔지만 현시점의 e46 을 선택하실때는 중고차이므로 유격이 있을수있습니다. 고무부싱류가 경화되거나 찢어지면 덜그럭거리는 소리도 나고요 이런부분은 수리를해주면 티가 확나지요 . 고민하지마시고 차를 몰아보세요 느낌이 오는차가 있을겁니다
거론하신 차종중에 운전의 재미는 단연 330 이라고 생각합니다. 헨들링은 거론하신 차종을 타보지는 않았으나 컴팩트세단의 정석이라는 느낌이고 유격부분은 신차일경우 타이트한 헨들링을 지녔지만 현시점의 e46 을 선택하실때는 중고차이므로 유격이 있을수있습니다. 고무부싱류가 경화되거나 찢어지면 덜그럭거리는 소리도 나고요 이런부분은 수리를해주면 티가 확나지요 . 고민하지마시고 차를 몰아보세요 느낌이 오는차가 있을겁니다
2008.12.04 13:32:47 (*.237.142.110)

집에 아버지 차량이 몬데오(06년)입니다. 가끔 제가 당당하게(?) 동네주변을 몰아볼때가 있는데요
하체소음이 좀 있다는것 뺴고는 정말 좋습니다. 핸들 돌리는대로 촥촥 움직이고 적당하게 묵직한게 안정감 있더군요
물론 초반 엑셀 반응이 좀 느리긴 하지만 브레이크 성능도 그다지 밀린다 하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일반 패밀리카들 중에선 그래도 나름 '흙속에 솜겨진 진주' 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ㅋㅋ
하체소음이 좀 있다는것 뺴고는 정말 좋습니다. 핸들 돌리는대로 촥촥 움직이고 적당하게 묵직한게 안정감 있더군요
물론 초반 엑셀 반응이 좀 느리긴 하지만 브레이크 성능도 그다지 밀린다 하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일반 패밀리카들 중에선 그래도 나름 '흙속에 솜겨진 진주' 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ㅋㅋ
핸들의 유격과 칼같은 핸들링은 e46의 최대 장점이었습니다.
특히나 고속에서의 완벽한 핸들링과 고속영역에서의 안정적인 움직임은
아직도 뇌리에 남아 있습니다.
투스카니는 솔칙히 차체 강성이나 여러 면에서 위에 나열하신 차종과는 비교가 무리일듯
싶습니다. bmw의 강한 바디에서 오는 장점은 저에게는 감동 이었습니다.
로워암, 등의 상태와 부싱의 상태등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상태 좋은 bmw e46 의 매력은 충분하다고 생각 합니다.
롤와 요 피칭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차체 강성과 무게배분, 직렬6기통
엔진의 스포티함등이 참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bmw를 좋아하는 비전문가의 의견 이었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다른 회원님들의 자세한 비교 시승등이 더 좋은 정보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