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달 전쯤부터 생긴 문제 때문에 질문 드립니다
작년 12월 20일 경 기말고사를 마치고 기쁜 마음으로 약 50km의 전주-군산 산업도로와 새만금로를 달린 후 처음으로 bov근처가 엔진오일로 흥건해진 것을 발견한 후로 문제가 오일 토출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차량은 sm5 lpi에 애프터마켓 터보 작업하여 곧 3년이 되어갑니다
작년 7월쯤 엔진 오버홀 하며 단조 피스톤과 커넥팅 로드를 넣고 웨이스트게이트 추가하였습니다.

블럭 가공까지 해야한 다는 것을 모르고 급하게 진행하여 피스톤 슬랩 노이즈도 한 여름 고부하 주행이 아니고는 열간시에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처음에는 블로바이가스의 증가로 액화되어 있던 엔진오일이 인터쿨러에 고여있다가 고부하 주행시에 딸려오는 것일거라 생각하고 뿜은 오일만 닦아가며 주행하였습니다만, 한 달 쯤 전부터는 정차 중에도 터보 쪽에서 엔진오일이 연소되는 백연이 올라오고 머플러에서도 백연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터보에 냉각수라인은 없습니다.]


그래서 터보 오일 씰이 수명이 다했던지 파손으로 제 역할을 못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구글링으로 터보 오일 씰은 금속 재질이기 때문에 첨가제가 무용지물이라고 확인하였습니다.

[다른 원인도 있을까요??]


약간 그라인더 같은 소음이 올라오긴 하지만 부스트는 잘 올라가고 날이 따뜻해지면 볼베어링 터보를 사용해봐야겠다는  막연한 계획을 가지고 있기에 몇 달만 엔진오일 탄 냄새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하고 글을 씁니다.

혹은 쉽게 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차만 타면 엔진오일 탄 냄새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ㅜ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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