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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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6만키로가 넘어가면서 이제 슬슬 소모품 바꿔달라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얼마전부터 초기 시동 후 슬슬 움직이면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끼~ 소리가 나네요.
앞패드가 다 된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좋다하는 하드하다는 패드를 인터넷으로 구입했고 손수 교체할 생각입니다.
(토요일날 주문했는데 아직 배송준비중이네요 ㅋㅋ)
패드 교체는 인터넷도 좀 봤고 구조가 산악자전거용이랑 크게 틀릴것이 없어 제가 혼자 하기 어려울것
같지는 않은데요....
브레이크 오일은 교환기주가 어떻게 되나요? 어디서 보면.. 패드바꿀때 교환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냥 설명서 보면 택도없이 2-3만에 바꿔야한다는걸 본것도 같구요.
차가 쏘렌토인데.... 몰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패달이 쑥쑥 들어갑니다. 오일을 한번 교환하면
그 스폰지 현상이 좀 덜할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이건 혼자서는 무리일꺼고 패달 밟아주는 사람 하나만 있으면 혼자 가능할것도 같은데 ㅎㅎ
브레이크오일 교환에 관한 전반적인 노하우를 듣고 싶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얼마전부터 초기 시동 후 슬슬 움직이면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끼~ 소리가 나네요.
앞패드가 다 된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좋다하는 하드하다는 패드를 인터넷으로 구입했고 손수 교체할 생각입니다.
(토요일날 주문했는데 아직 배송준비중이네요 ㅋㅋ)
패드 교체는 인터넷도 좀 봤고 구조가 산악자전거용이랑 크게 틀릴것이 없어 제가 혼자 하기 어려울것
같지는 않은데요....
브레이크 오일은 교환기주가 어떻게 되나요? 어디서 보면.. 패드바꿀때 교환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냥 설명서 보면 택도없이 2-3만에 바꿔야한다는걸 본것도 같구요.
차가 쏘렌토인데.... 몰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패달이 쑥쑥 들어갑니다. 오일을 한번 교환하면
그 스폰지 현상이 좀 덜할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이건 혼자서는 무리일꺼고 패달 밟아주는 사람 하나만 있으면 혼자 가능할것도 같은데 ㅎㅎ
브레이크오일 교환에 관한 전반적인 노하우를 듣고 싶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09.01.19 18:43:14 (*.247.149.126)

흠... 저는 2만에 갈아주는데요... 그리고 혹시나 몰라서 샾에서 합니다. 근데 꼭 지켜보는 편이죠... ^-^;
2009.01.19 19:13:03 (*.25.141.23)

정확하게 말하면 브레이크액(fluid)입니다. 교환주기는 사용환경에 따라서 차이가 나니 메이커 권장사항을 기준으로 적절하게 교환하면 됩니다. 기계가 없다면 두명이 한조로 푸쉬푸쉬 방출 푸쉬푸쉬 방출 을 반복하면되는 어려울게 없는 작업입니다만 폐브레이크액은 환경을 위해 절대 그냥 버리지 마세요^^.
2009.01.19 19:54:06 (*.197.150.198)

예전에 장가이버님이 브레이크 액의 수분 비율을 판독해주는 기계를 사셨었습니다.
그걸로 체크해서 일정 이상 수분이 들어가 있으면 교체하는게 정석... 이더군요.
2009.01.19 19:54:15 (*.131.231.173)

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브레이크액의 경우는 사실 키로수 보다는 기간이 맞을것 같습니다.
특수한 상황이 아닌 담에는요 브레이크액은 에어컨 오일과 마찬가지로
대기중의 수분을 빨아 들이는 성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오염도 보다는
수분 함유량으로 교환시기를 결정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통상적으로 2년 정도의 교환주기를 갖습니다.
완벽한 밀봉상태가 아니다 보니 그렇습니다. 일반적으로 dot4 정도면
일반적인 주행 및 스포츠 주행에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브레이크액의 경우는 사실 키로수 보다는 기간이 맞을것 같습니다.
특수한 상황이 아닌 담에는요 브레이크액은 에어컨 오일과 마찬가지로
대기중의 수분을 빨아 들이는 성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오염도 보다는
수분 함유량으로 교환시기를 결정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통상적으로 2년 정도의 교환주기를 갖습니다.
완벽한 밀봉상태가 아니다 보니 그렇습니다. 일반적으로 dot4 정도면
일반적인 주행 및 스포츠 주행에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2009.01.19 21:44:10 (*.204.162.189)
브레이크액의 수분함량 계측기가 있는데요... 일반 카센터에서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브레이크액은 두분이서 한조로 하셔도 별 무리는 없습니다만..... 초보자들이 하기엔 위험이 좀 있습니다..
마스터 실린더의 경우나 브레이크액을 넣을때 차체에 닿으면 도색이 벗겨집니다.. 물론 바로 닦으면 상관없지만 말이죠... 그리고 에어작업하면서 실내에서 살짝이라고 브레이크를 밟았던 발을 떼거나하면 에어다 다시 들어가서..ㅡㅜ
그냥 카센터에서 에어를 이용한 것들로 하시면 쉽고 안전하게 하실수 있습니다.. 공임도 그리 많이 비싸진 않으니 그냥 가셔서 하셔도 괜찮을꺼에요~~~
그리고 브레이크액 빼는 순서도 있는거 아시죠?...^^
마스터 실린더의 경우나 브레이크액을 넣을때 차체에 닿으면 도색이 벗겨집니다.. 물론 바로 닦으면 상관없지만 말이죠... 그리고 에어작업하면서 실내에서 살짝이라고 브레이크를 밟았던 발을 떼거나하면 에어다 다시 들어가서..ㅡㅜ
그냥 카센터에서 에어를 이용한 것들로 하시면 쉽고 안전하게 하실수 있습니다.. 공임도 그리 많이 비싸진 않으니 그냥 가셔서 하셔도 괜찮을꺼에요~~~
그리고 브레이크액 빼는 순서도 있는거 아시죠?...^^
2009.01.20 10:22:47 (*.101.138.176)

많은분들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브레이크액은 손수가는거 포기해야겠네요 ㅋㅋㅋ
자전거에서도 브레이크액 바꾸는게 가장 지저분하고 손 많이 가는작업인데 한번도 안해본 차, 그것도 생명이 직결되는 부분을 마루타시험하듯 하는건 안될것 같습니다. ^^
자전거는... 레버 간격 양쪽 맞추는것 때문에 일이 아주 멋같아요ㅎㅎ
아무래도 브레이크액은 손수가는거 포기해야겠네요 ㅋㅋㅋ
자전거에서도 브레이크액 바꾸는게 가장 지저분하고 손 많이 가는작업인데 한번도 안해본 차, 그것도 생명이 직결되는 부분을 마루타시험하듯 하는건 안될것 같습니다. ^^
자전거는... 레버 간격 양쪽 맞추는것 때문에 일이 아주 멋같아요ㅎㅎ
2009.01.20 10:24:09 (*.101.138.176)

참.. 한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제가 집에 보쉬 DOT5 한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1리터인가 그렇습니다) 산지는 한 3년 되었는데 자전거꺼 바꾼다고 산거라 실제 한 100ml 썼나 그런데요... 뚜껑열고 있던 시간도 안많구요.
이놈 그냥 써도 될까요? ^^
제가 집에 보쉬 DOT5 한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1리터인가 그렇습니다) 산지는 한 3년 되었는데 자전거꺼 바꾼다고 산거라 실제 한 100ml 썼나 그런데요... 뚜껑열고 있던 시간도 안많구요.
이놈 그냥 써도 될까요? ^^
2009.01.20 10:48:47 (*.163.25.85)

브레이크액 수분함량 계측기라는거 말이 거창하지 3만원도 안하는걸로 알고있고요.
브레이크오일 교환하기 위한 판매수단의 도구이죠^^
손님에게 어필하기 좋은~~
쏘랜토라면 2피스톤 아니던가요? 일반 자가정비하시려면 대드라이버가 필요할듯.
요령은 다쓴 패드를 캘리퍼의 아웃쪽으로 놓고 두피스톤을 한번에 밀어줘야합니다.
브레이크오일 교환하기 위한 판매수단의 도구이죠^^
손님에게 어필하기 좋은~~
쏘랜토라면 2피스톤 아니던가요? 일반 자가정비하시려면 대드라이버가 필요할듯.
요령은 다쓴 패드를 캘리퍼의 아웃쪽으로 놓고 두피스톤을 한번에 밀어줘야합니다.
2009.01.20 13:06:46 (*.131.231.173)

브레이크 수분 테스터기가 독일제의 경우는 10만원대가 넘던걸요?
대만공구들이야 싸겠지만서도..., 독일차들의 정비지침서에도
지수측정 데이터에 의한 교환주기 일람표가 나와있습니다.
판매수단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그렇네요 정비지침서 발간팀에
후배가 있는데 그러한 교환주기를 위해서 밥먹고 하는일이
그러한 일들만 해서 규정토크및 교환주기 등등을 서술하는데
아무래도 그러한 지침을 따라주는게 좋지 않을까란 생각을합니다.
공구중 토크렌치만 하더라도 8만원 짜리가 있는가 하면
300만원을 호가하는 장비에서 부터 양산장비로는 수억을 호가 하기도
하지요 선택은 본인 자유의지니 만큼 본인이 하시는거지만요
테드가 어차피 매출 올릴려고 선동하는곳도 아니니까요 ^^;;
대만공구들이야 싸겠지만서도..., 독일차들의 정비지침서에도
지수측정 데이터에 의한 교환주기 일람표가 나와있습니다.
판매수단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그렇네요 정비지침서 발간팀에
후배가 있는데 그러한 교환주기를 위해서 밥먹고 하는일이
그러한 일들만 해서 규정토크및 교환주기 등등을 서술하는데
아무래도 그러한 지침을 따라주는게 좋지 않을까란 생각을합니다.
공구중 토크렌치만 하더라도 8만원 짜리가 있는가 하면
300만원을 호가하는 장비에서 부터 양산장비로는 수억을 호가 하기도
하지요 선택은 본인 자유의지니 만큼 본인이 하시는거지만요
테드가 어차피 매출 올릴려고 선동하는곳도 아니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