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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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적인 질문이지만, 오른발 위치가 평소 어디에 두고 운전하는게 맞는 습관인가영?
오토만 10년을 몰아서 잘못알고 있는건가 싶어서 문의드립니다.
현재는 수동으로 3개월 가량 연습중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브레이크에 가깝게 오른발을 두고 엑셀 밟을때 오른발을 오른쪽 대각선으로 슬쩍 옮기면서
엑셀을 밟다가 브레이크를 밟을때는 거의 일자가 되게 발을 두고 운전을 했는데요..
힐앤토 할때도 오른발 토우로 브레이킹을 하면서 발을 꺽어서 힐로 엑셀을 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아무도 없는 도로에서 혼자서 연습을 해봤는데 발이 잘 안꺽여서 첨부터 발 위치가 잘못됐나 싶어서
회사 동료 운전하는 분들한테 다 물어봤는데 비율이 7:3 정도로 엑셀쪽에 발이 치우쳐서 있는 분들이 많아서
편한게 좋은거지만 대체로 이렇게 운전하는게 맞다라고 하는 발위치를 알려주세요~
테드에서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써본 글이네용~
항상 좋은 지식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오토만 10년을 몰아서 잘못알고 있는건가 싶어서 문의드립니다.
현재는 수동으로 3개월 가량 연습중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브레이크에 가깝게 오른발을 두고 엑셀 밟을때 오른발을 오른쪽 대각선으로 슬쩍 옮기면서
엑셀을 밟다가 브레이크를 밟을때는 거의 일자가 되게 발을 두고 운전을 했는데요..
힐앤토 할때도 오른발 토우로 브레이킹을 하면서 발을 꺽어서 힐로 엑셀을 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아무도 없는 도로에서 혼자서 연습을 해봤는데 발이 잘 안꺽여서 첨부터 발 위치가 잘못됐나 싶어서
회사 동료 운전하는 분들한테 다 물어봤는데 비율이 7:3 정도로 엑셀쪽에 발이 치우쳐서 있는 분들이 많아서
편한게 좋은거지만 대체로 이렇게 운전하는게 맞다라고 하는 발위치를 알려주세요~
테드에서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써본 글이네용~
항상 좋은 지식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2009.01.20 23:10:23 (*.155.92.182)

네 저도 그렇게 알고 있고 실제로 그렇게 한답니다. ^^
레이스 드라이버들의 발동작을 보실려면 강성환님께서 가끔 올리시는 베스트 모터링(베스모)의 영상을 보면 발 위치를 쉽게 볼 수 있지요. ^^ 고 아일톤 세나의 NSX 시승기에서도 잘 볼 수 있답니다.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게 중요하듯이, 운전은 달리는 것 보다 서는게 중요합니드..
레이스 드라이버들의 발동작을 보실려면 강성환님께서 가끔 올리시는 베스트 모터링(베스모)의 영상을 보면 발 위치를 쉽게 볼 수 있지요. ^^ 고 아일톤 세나의 NSX 시승기에서도 잘 볼 수 있답니다.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게 중요하듯이, 운전은 달리는 것 보다 서는게 중요합니드..
2009.01.20 23:22:35 (*.152.207.117)

엑셀레이터는 대강 밟아도 되지만,
브레이크는 안정된 자세에서 제대로 밟아야 하지 않을까요.^^
다만 고속도로 정속주행시에는 발목에 무리가 안가는 자세를 선택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
브레이크는 안정된 자세에서 제대로 밟아야 하지 않을까요.^^
다만 고속도로 정속주행시에는 발목에 무리가 안가는 자세를 선택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
2009.01.21 06:16:16 (*.239.28.198)

바른습관이 아닐지는 몰라도
악셀도 브레이크도 밟지 않는 상황에서는
오토 차량을 몰때는 브레이크 근처에 발이 가있고
수동 차량을 몰때는 악셀 근처에 발이 가있게 되더군요 .
그런데 힐앤토할때에는 오른발 토우로 브레이크 밟고, 힐로 악셀 치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저도 사실 발이 잘 안꺾입니다 ^^
악셀도 브레이크도 밟지 않는 상황에서는
오토 차량을 몰때는 브레이크 근처에 발이 가있고
수동 차량을 몰때는 악셀 근처에 발이 가있게 되더군요 .
그런데 힐앤토할때에는 오른발 토우로 브레이크 밟고, 힐로 악셀 치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저도 사실 발이 잘 안꺾입니다 ^^
2009.01.21 11:20:07 (*.219.86.76)
넵~ 제생각도 브레이크에 평소에 발이 가있는게 맞을거 같았는데 맞네용~^^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발이 정말 안 꺽여용.. 관절에 문제가 있나 싶을정도로..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발이 정말 안 꺽여용.. 관절에 문제가 있나 싶을정도로..ㅎㅎ
2009.01.21 16:54:06 (*.141.188.2)
저도 죽어도 안 꺽여서 흔히 말하는 토앤토로 해보려 했으나...
이미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엑셀을 친다는 것이 높이 차이가 발생하다 보니 토앤토로는 제 차는 안 되더군요...
저만 안 되는 것인지...
이미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엑셀을 친다는 것이 높이 차이가 발생하다 보니 토앤토로는 제 차는 안 되더군요...
저만 안 되는 것인지...
2009.01.21 18:50:41 (*.48.34.131)

저같은 경우는 별 생각없이 발을 놓습니다. 시내라면 브레이크쪽에 있는 시간이 많을테고, 고속화도로라면 뒷꿈치가 거의 오른쪽 벽에 붙을겁니다. 단 언제나 긴장하면서 운전을 한다는건 같습니다. 그 상황에 맞는 위치가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다리와 발목 꺽이가 어릴때부터 스트래칭겸 자주하던 사람 아니면 굳어버린 사람이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다리는 180도 찢기가 유년시절엔 자유로이 됐었는데 이젠 안됩니다.
다리와 발목 꺽이가 어릴때부터 스트래칭겸 자주하던 사람 아니면 굳어버린 사람이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다리는 180도 찢기가 유년시절엔 자유로이 됐었는데 이젠 안됩니다.
2009.01.22 01:06:07 (*.204.162.189)
전에 기아 신차를 따라가다 우연히 카메라에 제 발 위치가 나왔던것이 기억나서 캡쳐해봅니다.
참고로 120Km정도 주행이었으며, 신차를 따라가야하고 약간의 칼질이 필요하다보니 쉬프트다운을 중간중간 해야할 필요성이 있던 상황이었던것 같네요...
. 차량이 매우 한산하고 브레이크 밟을일이 없으며, 발이 피곤할땐 그냥 악셀페달쪽만 밝을때도 간혹 있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120Km정도 주행이었으며, 신차를 따라가야하고 약간의 칼질이 필요하다보니 쉬프트다운을 중간중간 해야할 필요성이 있던 상황이었던것 같네요...
. 차량이 매우 한산하고 브레이크 밟을일이 없으며, 발이 피곤할땐 그냥 악셀페달쪽만 밝을때도 간혹 있는것 같습니다...
박정룡 감독님이 쓰신 "베스트 드라이버로 가는 길"에도 그렇게 써있고, 다른 책들도 다 마찬가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