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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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구랑 배기에 관해서 대화하다가 '중통'의 정의에 대한 의견이 달라 혼란이 생겨서 여쭤봅니다.
저는 여태껏 '중간소음기(레조네이터)가 있던 없던 간에 촉매와 엔드머플러를 이어주는
중간파이프가 중통'이라 알고 있었는데, 친구는 중통을 '중간소음기(레조네이터) 만을 지칭'한다고
정의내리는데요...(즉 중통=중간소음기)
어떤게 맞는건가요??
2017.09.21 18:12:25 (*.111.12.217)
아무래도 보는시각의 차이가 아닐까합니다. . .
중통이란 단어를볼때
법규(단속을 위한 기준이라던지,소음,환경규제를 위한 부품의 시각으로볼때)의 시각이라면 중통은 중간소음기 즉, 촉매이후, 엔드소음기 사이의 레조네이터가 될수있을것같고
그 외의 측면에선
글쓴이님의 말씀도 일리가있다고 생각합니다.
중통이란 단어를볼때
법규(단속을 위한 기준이라던지,소음,환경규제를 위한 부품의 시각으로볼때)의 시각이라면 중통은 중간소음기 즉, 촉매이후, 엔드소음기 사이의 레조네이터가 될수있을것같고
그 외의 측면에선
글쓴이님의 말씀도 일리가있다고 생각합니다.
2017.09.25 10:22:40 (*.126.213.198)

현장이나 널리 쓰이는 용어에서 "중통 직관"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것을 보면..
중통이라함은 레조네이터를 뜻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넓게 보면 기범님 말씀대로 촉매 이후 부터 머플로 앞까지 모든 구조물을 통틀어서 중통이라고 표현 할 수도 있겠지만.
좁게 보면 국토교통부 산하 연구원이신 친구분(왠지....)의 말씀대로 중간 레조네이터 만을 지칭 하는것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두분다 틀리신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2017.09.26 16:44:33 (*.19.187.50)

다수의 신원조회 요청에 그 사람이 본인음을 확인 드립니다.
중통이 '중간통로'의 의미도 있고 '중간에 있는 소음기통'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인정합니다.
사실 표기범님과의 대화는 '중통'의 유무로 인한 드로닝(부밍)의 생성인데 어쩌다 보니
이런 소소한 에피소드를 낳게 됐네요.
어쨌든 지금 표기범군은 드로닝 없이 amg에 버금가는 배기음(amg 오너도 갖지 못한)을 갖게 되었다니 모두들 추카해 주십시요.ㅎㅎ
기범님께서 말한게 맞고 레조가 있냐 없냐로 나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