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i30cw 2010년식 수동차량 운행중입니다.

 

최근 들어 노면이 안좋거나 다리이음새 등을 지날때 마다 둔탁한 소리(턱턱)가 많이 나고,

출렁거린다고 느낌이 있었지만 노후로 인한 거겠거니 해서 로워암 등 하체 부품 교체를 염두해 두고 있었습니다.

 

3일전 부터는 승차감을 넘어 차량이 주행, 선회 중에도 많이 뒤뚱거린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출발, 제동시에도 평소 보다 많이 울컥거리는 느낌도 들고, 노면이 안좋은곳에서는 쿵쾅거리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립니다.

흔히 쇼크업소버가 나갔다고 하는 현상이라 여겨지는데 아래 제 차량 하체 관련 정비이력을 보시면 교환 주기가 너무 짧게 오는것 같습니다.

 

-현재적산 거리: 92,739km

 

 

정비 개소 정비일시 정비시 적산 누적거리
프론트멤버바 장착 2017-05-13 86,000 km 6,739 km
휠얼라인먼트 2017-05-02 84,876 km 7,863 km
스트러트, 스프링 등
프론트 서스펜션 일체 교체
2017-04-19 83,800 km 8,939 km
스프링-리어 교체 2017-04-19 83,800 km 8,939 km
쇼크업쇼버-리어 2016-09-13 73,994 km 18,745 km
하체 볼트조임, 활대링크, 스테빌라이져부싱, 너클부싱 교체 2016-08-12 73,460 km 19,279 km

*참고로 리어 쇼크업쇼바는 쇼바터짐 진단으로 교체하였고, 프론트스트러트는 수동미션 스왑하면서 수동용 스프링으로 교체하면서 함께 교체하였습니다.

 

조만간 쇼크업쇼바, 프론트&리어 로워암, 타이로드앤드 정도 교체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자주 서스펜션 교환 주기가 오는 것이 정상은 아닌것 같아 보다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 질문드립니다.

 

차량은 출퇴근 용도로만 조신하게 운전하고, 1인 승차가 대부분입니다.

 

아울러 추가 교체하여 개선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 있는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