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살 달린다면' 더 넣어주는게 '연비'를 위해선 좋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타이어가 열을 덜 받는 만큼, 한계 공기압이 냉간시에 좀 더 올라갈테니까요.

하지만 우리 환자분들에게는...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미 체감하시는대로 절대 그립량이 좀 떨어지니까요.

차량에 적혀진 공기압은 참고사항일 뿐입니다.

오너에 특성에 따라 다르고 타이어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고 오너가 원하는 최적의 공기압은 직접 체감하는 것 뿐이겠지요.

평소 34에서 겨울이라 40을 넣었는데 접지력이 떨어진다고 느끼신다면 중간정도인 37 정도로 다시 맞춰보고 주행을 해보세요.

몇번 맞추다 보면 원하시는 최적의 공기압 데이터가 나올겁니다.

겨울이라 추워 공기압이 줄어들기때문에 좀 더 넣는것이 일반적이고

최근 추워진 날씨에 그립감도 많이 떨어지는게 당연합니다

공기압을 더 넣고 이상하다면 조금씩 빼보길 권장합니다만

날씨와 압은 차이가 많으니 이점을 생각하시고 조정하세요

34psi면 충분합니다.  공기압은 냉간시 측정하므로 외기 온도가 낮은 겨울에는 여름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공기가 타이어 안에 들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겨울철엔 같은 공기압을 넣더라도 승차감이 딱딱해지지요.  타이어 자체도 뻣뻣해지겠지만 타이어 안의 공기의 밀도가 상대적으로 높지요.

권장 공기압보다 많이 넣으실 이유가 없습니다. 결빙 도로에서 과속할 것도 아니고 말이지요. 

아 그렇군요. 계절에 관계없이 일정하게 유지하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