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현재까지 패드 및 라이닝 교환을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연식도 있고, 주행거리도 상당해서 센터에 가서 점검하면 아직 많이 남았다고 더 타라고 하네요..
브레이크 오일은 계속해서 교환했지만, 브레이크가 약간 밀리다는 느낌은 있네요..
이렇게 연식 및 주행거리에 상관없이 계속 타고 될까요? 약간 불안하긴 하네요..
차량은 2004년식이고 112000km 주행했습니다.
패드와 디스크는 모두 마모로 수명을 판단합니다. 제동을 많이 하지 않으시는 거 같은데 두께 측정해보시고 마모 한계에 다다르지만
않았으면 계속 타셔도 상관없습니다.
저도 2002년에 패드 교환한 후 아직까지 그냥 씁니다.
시내 주행이 많아서 주행거리는 8만km 이하인 것 같네요.
브레이킹을 웬만하면 안하도록 탄력주행을 하다보니 덜 닳았는지, 패드자체가 잘 안닳는 재질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자주 패드 상태를 점검합니다.
그런데 저 역시도 오래되니 브레이크가 예전보다 밀리는 감이 있습니다. 오일을 새로 갈아줘도 그렇더군요.
부스터는 점검을 안해봤는데.....패드를 갈아야겠다 생각은 많이 합니다만 게을러서 그냥 타고 있습니다.

캘리퍼에 달려있는 센서(마모한계가 되면 돌출된 철판에 로터가 닿아 끼기기기 소리가 납니다.) 에서 소리가 나면 교환하면 됩니다. 소리나는 이후로도 한동안 탈수있지만, 줌 괴로우실 듯.^^
저도 4년 타서 브레이크 점검 받으니 앞은 1/3 정도 남았고 뒤는 한참 남았었습니다.
요즘 들어 브레이크가 닳아서 잡히는 느낌보다는 미끌리는 느낌 (매끄러운 면을 눌러서 정지시키는 느낌) 이 들었는데
조금 더 탈수는 있지만 경화가 되면 그런 미끌리는 느낌이 난다더군요.
브레이크/타어이는 타협이 불가능한 항목이기 때문에 바로 교환했습니다.
신품 브레이크 패드는 발만 얹어도 사르륵 잡히는 느낌 너무 좋네요...^^;
패드와 디스크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패드는 일반적으로 신품이 10 mm 정도 두께이고
대부분의 메이커는 마모 한계가 2~3 mm 로 봅니다.
6년 정도 되셨으면 패드 자체가 경화되었다고 볼 수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