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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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민근입니다.
차량은 97년식 구형아반떼 이구요. 와이퍼 암은 5달 전 쯤에 교체하였습니다.
기존에는 뷰맥스 프레임리스 와이퍼를 썼었는데 고속도로 빗길에서 정확히 110킬로만 넘으면 운전석쪽 와이퍼가 올라갔다가
내려갈 때 들뜨면서 빗물이 닦이질 않아서 시야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두달 전에 모비스 순정와이퍼(스포일러 없는
완전 기본타입 와이퍼)로 바꿨는데 이놈은 120킬로 이상에서 위와 동일한 증상을 보입니다. 꼭 운전석쪽 와이퍼만 그런 증상이
있는데 와이퍼암을 비틀고 자시고 어떻게 해 봐도 해결되질 않습니다. 해결방안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십시요.
2010.09.08 17:10:29 (*.92.64.118)

스포일러 사이즈라면 투스카니 운전석용 (24인치) 가 제일 클듯한 ㅎㅎ
전 각종 일체형(프레임리스)와이퍼 쓰다가 철골 와이퍼로 돌아왔습니다. 물끌어오는게 너무 싫어서 말이죠..
2010.09.08 18:43:29 (*.217.77.55)

제가 경험했던 의외의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와이퍼 종류별로 바꿔도 보고, 암도 바꿔보고 휘어도 봤지만 결국 잡지 못했었는데
유막제거제로 앞유리 한번 닦은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 한동안 그 증상이 없었습니다.
많이 의외였습니다.
가끔 안 닦일때는 오렌지 클리너나 유막제거제 등으로 닦아줍니다.
와이퍼 암 스프링이 낡아그러진 않을까요?
예전에 프라이드가 그랬는데 그러려니 했습니다만.
어차피 빗길에 90넘게 달리긴 부담스러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