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인공폭포쪽에서 목대이대병원방향에 스피드메이트(서울 SKOK 주유소)가 있길레 엔진오일교환하려고 들렸습니다.
그런데 정비사가 쇼바마운트 교환하라고 하더군요....왜요? 하니깐 쇼바아운트 고무가 계단같이 올라갔다며
부분적으로 실금들이 보인다며...헐...5만키로달렸을까요? 그런데 쇼바마운트 고무교환?
정비사 말로는 심각하다며..헐......공임도 싸게 해주겠다며 부품25,080+ 공임 54,000 V.A.T 포함합가 86,988원..
차종은 아반떼XD ...이거 잘한걸까요? ㅜㅜ;; 처음교환하는 부품이라...
차 구매후 한번도 교환 한적이 없으시다면
어차피 교환하신거 편하게 생각하세요.
마운트도 소모품이고 언젠가는 교환 하셔야 하는거잖아요

스피드메이트...예전에 타던 올뉴마티즈 멀쩡한 뒷쇼바를 갈아치우려 했죠...물에 젖은 쇼바를 터져서 오일이 샌다며...잊지못할겁니다.

매주 1~2회 격렬한 와인딩을 하셨다면 5~6만키로 정도면 마운트 베어링이 마모가 되긴 하는데...
일반주행 만으로는 (그에 준하는 험한 주행 환경에서 주행하지 않으셨다면)보통은 그럴일이 없습니다. 10만이나 돼서 찝찝한 이유로 갈면 모를까요. 그리고 뜯지 않으면 안 보이죠.(보통의 순정마운트 커버의 모양이라면)
일반 카센터 수준에서 보면 (제 경험으로 보면) 공임도 싼 건 아닙니다.
공임은 뭐 부르는 게 값이지요. 어느정도 표준가격을 아신다면 정직하고 배준우님이 생각하시는 적정가격 부르는 당골 샾을
알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예전에 SK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교환할인 카드가 있어서 안양 평x 스피드메이트에서 종종 정비를 받았는데. 갈때마다 뭐뭐를 지금 당장 안갈면 주행중 큰 사고가 나거나 차가 심각하게 고장난다고 해서 몇번은 덮석 물은 적이 있었는데요. 과장된 진단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뒤로는 스피드메이트는 다시는 안갑니다. 오토미션오일 다른데서 간지 몇개월되지도 않았는데 지금 안갈면 큰일난다고(꼭 전화로 통보)그러던데 정작 왜 그러냐고 따졌더니 교환한지 얼마안되도 색이 검다면 갈아야 된대서 색을 보니 신품오일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색을 보여주더라구요. 그랬더니 교환시기, 색으로 설명안되는 부분이다라고 말을 돌리더라구요. 정비인력도 너무 수준이 떨어지더라구요. (안양 평x 스피드메이트에 국한된 얘기입니다만 본사에서도 관리를 잘해야 하지 않는가라는 주의때문에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덤탱이를 쓰더라도 차라리 주정비사가 있는 카센터에서 맞는 게 나을 듯해요.

거기... 제가 전에 들렀다가 바X지를 제대로 맞은뻔했던 곳인데...
상기 가격은 뭐 준수(?)하네요...
저는 예전에 어이가 없어서 바로 옆 주유소 주유기 뽑아올라고 했었습니다... ㅡ.ㅡ;;
대체적으로 스피드메이트는 쿠폰이나 꽁자 뭐시기 주는거 빼고는 안갑니다... ㅡ.ㅡ;;
엔진오일만 교환했으면 바퀴도 내리지 않았을텐데 어떻게 샥 마운트의 실금이나 계단처럼 올라간게 보일수 있죠??
그리고 샥을 분해하지 않고도 마운트의 균열이 보이는지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