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용으로 잘 달려줬던 아우디 TTT (철권태그가 아니라 TT 터보^^;)입니다. 연비가 대박까진 아니라도 12.8km/L나 나오고
정기서비스만 잘 받아주니 잔고장이 하나도 없었는데요...
애기낳고도 캡슐에 태워 잘 썼는데, 1살이 되고서 카시트에 앉히다보니 애기가 너무 불편해해서 팔았습니다. 관리잘해서 애기한테 물려주려고 했는데 욘석이 거부하네요. 18년 후면 고물차가 되있을테니 싫다 이건가......
차팔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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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300마력도 아무것도 아닌듯 얘기하는 시대지만 당시에는 꽤 괜찮은 스팩이였죠.
스틱을 싫어해서 (물론 오토TT도 있지만)벤츠로 넘어가게 됐지만 제가 타본 스틱차중에선 M로드에 버금가게 재밌었습니다.
저는 뒷자리에 성인들도 잘 태우고 다녔는데 아기가 큰차를 좋아하려나 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