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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나들이 하여 전남구례 산수유 축제에 들려서 처음보는 산수유도 보고
노고단에 올라서 남원으로 하여 다시 부산으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이동하였습니다 ^^..
산수유를 처음보면은 매화꽃과 벚꽃에 비해 꽃들이 작아서 실망을 먼저 하였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 구조에 감탄하게 됩니다 ^^
꽃잎에 꽃술이 피고 그 안에 꽃술이 또 피는... 3중구조라고 해야 되나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산수유를 이해하기 싶도록 이렇게 큰 조형물을 세워놨습니다 ㅎㅎ..
3중구조를 이해하시기 쉽죠?
구례의 특징은 IC에서 나오자 말자. 가로수가 산수유라는것이 놀라웠습니다 ^^
산수유 축제를 보는데..날이 추워서.. 일찍이 철수하고.
화엄사를 들릴까 했는데., 날이 춥고 바람까지 강풍으로 불어서.. 노고단으로 해서 복귀하는걸로 이동하였습니다.
. 지리산 국립공원에 입장하기 위해선 성인 1人 1600원의 입장료가 발생합니다.
구례에서 노고단까지 올라가는길.
해발 800여미터 정도부터 쌓인 눈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3월말인데....눈을 볼수있다는것이 마냥 좋을뿐입니다 ㅎㅎ...
노고단 휴게소 까지 오르는동안..정말 뉴질랜드에서 산을 넘었을때의 그때 그기분과 비슷할정도로
정말 웅장한 경치.
그리고 맑고 가벼운 깨끗한 공기는... 오르는동안 행복그자체였습니다 ^^
해발 1100미터의 삼재휴게소.
날이 추워서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지만.. 차량으로 하늘아래에서 가장 가까운곳에 올라왔다는것은 정말 오랫동안 간직할수있는 추억거리가 됨에 행복을 느낍니다.
운전석에 앉으면은 이렇게 산능선이 보입니다 ^^..
높고 빼곡한 건축물은 온데간데 없고.. 자연의 아름다운과 웅장함을 느낄수있는 이 경치.
노고단이 저에게 주는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다의 컬러. 이름처름 석양과 잘 어울리는 산토리니 블루.
사실.
지금 이 장소와 제일 잘 어울리는 컬러는 블루 다이아몬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네시스 쿠페의 그 하늘색.과 노고단의 풍경가 제일 잘 어울릴것 같아요
내려가는길에 하늘아래 첫동네 심원마을 입구가 보입니다.
여기서 저녁먹고 갈려고했는데.. 차량 뒷편으로 마을로 내려가는 내리막길이 빙판길이라서.
고민하다가 등돌리고 하산하기로 했습니다 ㅜ..
v12evo로 나름 올라운드를 잘 헤쳐 다녔지만... 이번 마을입구는 난이도가 높아서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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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가 너무 이쁘네요..
예전에 바이크 투어 다녔을 때 4월 중순이 넘어가는 따뜻한 날인데도..
성삼재 쪽엔 눈이 있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덕분에 좋은 풍경 구경했네요^^

좋은곳 다녀오셨네요^^
결혼 전에 여친이랑 많이 다니세요.
결혼하고 애기 태어나면 정말 큰 맘 먹지 않은 이상 힘들더군요.
저도 결혼 전에는 와이프 데리고 참 많은 곳 다녔는데 결혼하고 나니 단 한번도 둘이서 여행다운 여행을 못해봤네요.
아주 많이 부럽습니다..^^
아.. 이번 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차도 풍경도 정말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