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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타던 뉴그랜져입니다.. 4G63엔진에 수동기어의 조합.. 아버지께로부터 04년 말쯤엔가 본격적으로 물려받아서 06년 말에 팔 때 까지 함께했었던 녀석입니다..

클럽투스카니 중고장터에서 4짝 합쳐 딸랑 5만원주고 휠타이어를 다 사 온날 트렁크에 다 들어가는게 신기해서 저렇게 찍어두었지요..

이건 시집보내던날 마지막으로 찍었던 겁니다..

멀리 외갓집에 가던 길에 휴게소에서 찍어봤습니다.. 4인가족을 태우고 에어컨을 켰는데도 리터당 13km 가까이 나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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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4 21:35:22 (*.119.29.200)
금색 V6 3000 레터링 만으로도 다른 차 들을 모두 버로우(?) 시켰었죠...ㅋ
어린 눈으로 봤던 뉴그랜저 들은 하나같이 정말 멋있게 보였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도 간혹 보이긴 하던데 광빨이 다 사라진 차 들만 돌아다니는
것 같더군요.
마지막 사진은 카탈로그 사진 같습니다. 사진 잘 찍으시네요.^^
어린 눈으로 봤던 뉴그랜저 들은 하나같이 정말 멋있게 보였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도 간혹 보이긴 하던데 광빨이 다 사라진 차 들만 돌아다니는
것 같더군요.
마지막 사진은 카탈로그 사진 같습니다. 사진 잘 찍으시네요.^^
2008.08.05 00:13:40 (*.91.107.20)

흐흐흐 V6 3000이랑 3500그릴 맞습니다.. 다들 예리하시네요..^^;; 사실 저게 3500 그릴인줄은 테드를 통해서 알았었습니다.. 오래전에 프리챌 테드 카페때 '아버지차 사진'이라고 올렸더니 어느 분께서 알려주시더군요..^^;;
2008.08.05 00:36:59 (*.176.239.165)
뉴그랜져 처음 타보았을 때 구름 위를 산책하는 승차감에 적잖이 놀랬었습니다.
나의 스쿠프 터보와는 너무도 다른 느낌에.....
나의 스쿠프 터보와는 너무도 다른 느낌에.....
2008.08.05 00:39:25 (*.177.80.131)
엇... 고딩때 다니던 매우 엄한 학원원장님이... v6 3000 금색배지 달린 그랜저
타고다녔는데...어찌나 애들을 때리던지... 못견디고 나가던 한 친구가...
그랜저 본넷트에 'ㅇㅇ바보' 라고... 돌맹이로 이쁘게 적어두고 도망가서...
다음날 원생전체가 뚜드려맞았던... ^^
암튼... 차는 늘씬하니 참 멋지다는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날 찍으셨다는 사진... 반짝반짝 멋져요.
타고다녔는데...어찌나 애들을 때리던지... 못견디고 나가던 한 친구가...
그랜저 본넷트에 'ㅇㅇ바보' 라고... 돌맹이로 이쁘게 적어두고 도망가서...
다음날 원생전체가 뚜드려맞았던... ^^
암튼... 차는 늘씬하니 참 멋지다는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날 찍으셨다는 사진... 반짝반짝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