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입한 세번째 MR방식의 차량입니다 ㅡㅡ;


배기량과는 어울리지 않는 무지막지한 타이어...


회사에서 강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차량 2부제를 핑계로 이번에 구입한 바이크입니다.
출퇴근 거리가 국도가 섞인 10km정도여서 큰 무리는 없을 듯 합니다.
남들이 도심지로 출근하는 것과 반대로 시골로 출근하기 때문에 봄, 가을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오픈에어링을 할 생각에 절로 흐뭇해집니다.
저배기량에 무게 또한 상당하기 때문에 정말 안 나가는 바이크지만, 풀스로틀을 즐겨하는 제 성향상 안전을 위해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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