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인사겸 글을 올립니다. ^^ 제 이름은 김학준이고요, 오래전부터 미국에서 거주하고있습니다.
차는 2003 50th anniversary C5 Z06입니다. 7년동안 여러 일본 터보차를 타다가 올순정으로 탈수있는 차가 그리워져서 z06로 오게 되었습니다. 에보, STi, 수프라등등 일본차 오너들에게는 사제 부품으로 바꾸고 출력을 올리는게 빼놓을수없는 하나의 오너쉽 experience이지만, 저의 경우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좀 더 들다보니 어느순간 의욕이 없어지더군요.
마일수도 적고 워런티도 있으니 이젠 주유소에서 기름많 넣고 집에서 오일체인지 5000마일에 한번 하는거 빼고는 그냥 순정으로 즐길 예정입니다. ^^
z06 몇대를 시승해봤지만 가장 의외였었던점은 스포츠카치고는 예상했던거보다 승차감이 매우 편하다는점입니다.(거의 무거운 GT혹은 스포츠세단수준?) 아무래도 콜벳은 베이비부머들이 주 고객이다보니 그렇게 만들었나봅니다.  













HUD 옵션이 생각보다 많이 맘에 듭니다. 요즘 밤에는 실내 계기판 불을 아예 다 꺼놓고 HUD만 보고 운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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