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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승철입니다.
작년 8월부터 해외 파견과 장기 출장등으로 1년을 자리를 비웠었습니다.
미국, 독일, 남미를 돌면서 많이 보고 배우고 왔는데요.
그 동안,
집에서 딸내미와 고분분투했던 와이프에게 이번에 선물을 하나 했습니다.
처음에는 굉장히 부담스러워했는데,
어느 정도 적응을 하고 나더니 이전 차량(올뉴프라이드)보다
운전 시야가 더 좋고 운전하기 편하다고 만족하네요.


B8 A4 2.0 TFSI Quattro 입니다.
Audi는
남아공에서 우핸들 차량으로 약 4천킬로미터 정도 운전했던 것이 전부였는데요 (당시엔 1.8T)
다시 아우디를 몰게될날이 올줄은 몰랐네요.
사륜 특성이라 생각되는 핸들 조향 시 미세하게 드드득 거리는 것과
가속과 감속 시 간헐적으로 발생되는 미션 충격이 있는데 원래 그러려니 하고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와이프분이 너무 좋아하시겠네요.. 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요 ^^ 아우디 정말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전에 S5 랑 A6 4.2 시승 해봤었는데 정말 매력적이더라구요.
혹시 미션오일 디퍼렌셜 오일 교체 기록 아직 없으면, 한번 교체해주시면 위 증상들이 조금 완화될수도 있을듯 합니다. 최근에 e90 328i 90,000 마일에 위 두가지 교체하고 와이프가 새차 된거같다고 하더라구요. 미세한 진동하고 간헐적인 변속 충격이 사라졌습니다.
새차 같아보여 그럴일은 거의 없겠지만 혹시 미국에서 부품 주문 필요하신것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나중에 선물해줄께 하면서
와이프보여줄라고 했는데 안되겠네요ㅋㅋ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