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1 TT 는 올해 4월까지 탔었던 차구요...
나름 해볼건 다 해본듯해요... 터빈 업글말구요...
휠, 써스, 브레이크, 스테빌라이져, 흡배기 풀(메니제외), ecu, hid, 카본보닛, 실내 카본, 전체도색까지...
올해 4월까지 1년동안 재미있게 탔었는데... 갑자기 R32랑 mk1 S3 가 땡겨서 고민하던중에...
엉뚱하게 데려온놈이 밑에있는 놈입니다...


05년 등록 330CI clubsports...
제가 수동운전을 못배워서 R32랑 S3랑 고민을 많이 하구 있는데 친한형님이 추천해줘서 하루만에 결정하고 데려온 친구입니다...
데려와서 이틀만에 smg 유압유닛이 나가서 보증수리하고, 무슨 모터 나가서 수리하고, 모든 오일류 다 갈아주고, 클러치 교환해주고, 휠 스포크 도색하고, 루프 블랙으로 도색하구... 이렇게 까지 했습니다...

사실 슈퍼차져를 올릴생각으로 데려왔는데... 이놈 데려오구 일주일도 안되서 지금의 여자친구가 생겨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ㅋㅋ 조수석튜닝의 효과... 통장의 잔고가 계속해서 늘어난다...ㅋㅋ

일단 슈퍼차져는 보류중이고, 이번에 미국에서 사촌동생 들어올때 UUC 클러치 세트로 교환해 볼 생각입니다...

고수님들의 좋은 내용의 글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ㅡ

좀더 고민해보구 mk4 R32 슈퍼차져, mk1 S3 350마력 세팅, 330ci 슈퍼차져, 아니면 젠쿱 3.8 슈퍼차져중에 하나로 가볼까 합니다... 고수님들이라면 어떤차에 한표를 던지실지??? 항상 궁금했습니다...

오래 소장하면서 재미있게 탈수 있는 차...

지금까지 신입회원의 신고식 이었습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