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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있는 은색차가 제차인데 포스 풍기는 HSV 옆에서는 초라해 보이는군요. ㅎㅎ. 원랜 저도 파란색으로 지르려고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상황이 검정색과 은색중에 골라야 했었습니다.. 은색으로 골랐는데(안전+안씻어도 깨끗해보임 때문에 ㅎㅎ) 요즘은 검정색 SV6가 지나가면 후회되더군요...역시 포스는 검정색!

자세히 보니 뭔가 이상합니다. HSV Clubsport R8 은 307(317)이라는 엠블럼이 붙어있어야 정상인데 370??

옆모습...

본넷에도 순정 R8 에는 안보이는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정면

아 파란색 멋집니다. ㅠ.ㅠ

자세히 보니 한국타이어! 휠이 22인치더군요. (245/30/R22)
후륜은 275급이었던거같은데 자세히 기억이 안나네요..
오늘 서비스센터 갔다가 우연히 본 HSV R8 입니다..
근데 모양이 좀 틀리네요
아래서 두번째 사진속의 뒷쪽에 있는 검정차가 노멀한 버젼인데..
이놈은 엠블럼도 307(317)이 아니라 370이고 안개등부분과 본넷도 다릅니다..
인타넷 찾아보니 2008 Holden HSV GTS Project 370이라는 6.2리터 엔진에 슈퍼차지드 과급을
한 496(370kW)마력 상당의 차량이라고 하는데 그차량인지는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사제로 모양만 튠한것인지..
아무튼 정말 좔좔 흐르는 포스는 대단하더군요~
W427 이라는 7리터(375kW, LS7 V8 engine with specific HSV calibration) 급의 차량도 있는데
아직 실물은 못봤습니다. 다음에 혹시 보게되면 꼭 사진 올리도록 해보겠습니다.
아래는 노멀한 HSV Clubsport R8의 스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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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kW, 6.2 litre LS3 Generation 4 alloy V8 | Standard | ||||
Power (DIN kW) | 317kW* @ 6000rpm | ||||
Torque (DIN Nm) | 550Nm* @ 4600r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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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aust system Stainless steel, high performance quad outlet | Stand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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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 365mm ventilated discs. Four piston calipers | Standard | ||||
Rear: 350mm ventilated discs. Four piston calipers | Standard | ||||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ESC) | Standard | ||||
Incorporating Anti-Lock Braking System (ABS), Electronic Brake force Distribution (EBD), Electronic Brake Assist (EB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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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ar Control Suspension | Standard | ||||
Sports Touring Suspension | Standard | ||||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ESC) incorporating | Standard | ||||
Anti-lock Braking System (ABS) - Electronic Brake force Distribution (EBD) | Standard | ||||
- Electronic Brake Assist (EBA) - Traction Control System (TCS) | Standard | ||||
Suspension Front: MacPherson strut Direct acting stabiliser bar. | Standard | ||||
Progressive rate coil springs | Standard | ||||
Rear: Multi-Link independent rear suspension (IRS). | Standard | ||||
Progressive rate coil springs. Stabiliser bar | Standard | ||||
Steering Variable ratio rack and pinion | Standard | ||||
Track (mm) Front: 1592 Rear: 1590 | Standard | ||||
Turning Circle (kerb to kerb, m) 11.4 | Stand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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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x 8" front alloy wheel with 245/40 R19 98Y tyre | Standard | ||||
19" x 9.5" rear alloy wheel with 275/35 R19 96Y tyre | Standard | ||||
Full size spare wheel and tyre (as per front wheel and tyre) | Stand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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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leration 0-100kmh Manual | 4.96 sec | ||||
Acceleration 0-100kmh Auto | 5.05 s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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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speed Manual Transmission | Standard | ||||
6-speed Automatic Transmission with active select | Option | ||||
Limited Slip Differential with HSV specific ratio | Standard | ||||
Gear ratios 6-speed Manual / 6-speed Automatic | Standard | ||||
1 3.01 / 4.03 | |||||
2 2.07 / 2.36 | |||||
3 1.43 / 1.53 | |||||
4 1.00 / 1.15 | |||||
5 0.84 / 0.85 | |||||
6 0.57 / 0.67 | |||||
Final Drive 3.7 / 3.27 |
ps. 음... 원래는 더 큰사진인데 자동으로 리사이즈가 되어버리는군요...

2008.12.03 12:01:23 (*.67.88.3)

호주도 참 무시무시한 곳입니다...
누구는 4기통 2000CC 엔진에 터보나 수퍼챠져 등등의 과급으로 짜내는데 8기통 대배기량에 400-500 마력짜리 들이 순정으로 돌아다니는 곳이니..... ^^
누구는 4기통 2000CC 엔진에 터보나 수퍼챠져 등등의 과급으로 짜내는데 8기통 대배기량에 400-500 마력짜리 들이 순정으로 돌아다니는 곳이니..... ^^
2008.12.03 12:04:28 (*.245.115.82)

6.2리터에 슈퍼차져 달았으면...ZR1 이나 CTS-V 랑 거의 뭐 똑같네요 --.--;; 뒷모습은 은근 GTO 를 연상시킵니다. 역시 같은 혈통답군요
2008.12.04 18:26:49 (*.80.45.104)
LS7은 처음부터 고회전을 위한 NA엔진으로 만들어진만큼 필요 이상의 튼튼함보다는 경량을 추구한 엔진이니까요.
그렇다고 약한 엔진은 아닙니다. 블럭 자체는 그놈이 그놈인데 LS7의 경우는 엔진 하부(Bottom End 라고 하죠) 부품들이 좀 약합니다. 그런데 약하다고는 해도 GM Performance 에서 나오는 파츠로 강화가 가능합니다.
강화를 하면 1000마력 이상의 출력도 내구성있게 너끈히 사용을 할수가 있죠...
LS7이 약하다고는 해도 NA로서 630 RWHP 수준까지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만 과급이 들어가면 토크가 너무
강해지는 엔진 특성상(대배기량+과급=??)강화가 필요하게 되는거죠...
그렇다고 약한 엔진은 아닙니다. 블럭 자체는 그놈이 그놈인데 LS7의 경우는 엔진 하부(Bottom End 라고 하죠) 부품들이 좀 약합니다. 그런데 약하다고는 해도 GM Performance 에서 나오는 파츠로 강화가 가능합니다.
강화를 하면 1000마력 이상의 출력도 내구성있게 너끈히 사용을 할수가 있죠...
LS7이 약하다고는 해도 NA로서 630 RWHP 수준까지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만 과급이 들어가면 토크가 너무
강해지는 엔진 특성상(대배기량+과급=??)강화가 필요하게 되는거죠...
2008.12.03 14:35:50 (*.210.124.34)

근데 호주는 차 가격도 무시무시한 곳입니다. 순정 R8 이 출고시키려면 한 7천만원정도 들죠... 예전에 홀덴에서 일할때 8기통 차량 가끔 운전해야 하면 정말 신났습니다. ㅋㅋ
2008.12.03 14:58:51 (*.121.216.34)

반가운 차들입니다. 개인적으로 ClubSport와 Senator 팬이기도 합니다. HSV도 좋지만, CSV도 좋아했었지요. 당시 8기통의 배기음에 젖어서 저도 올해 첫 8기를 입양했습니다.
2008.12.04 10:44:39 (*.166.8.217)

호주에 2년 전에 이민와서 두번 놀랬습니다.
기름값 싸서(당시), 그리고 한국에 비해 차값(특히 독일차) 비싸서요...
배기량은 세금과 관계가 없기 때문에
여기선 가장 평범한 차가 홀덴 코모도나 포드 팔콘인데 기본형이
4.0 L 정도의 배기량에 스포츠 버전은 거기에 슈퍼 차져나 터보가 달려 있습니다.
제 세턴 87년식 1.6L Nissan 펄사 1년 세금이 600불 정도인데
04년식 3.5 Nissan 맥시마 는 700불 정도로
정말 차이가 안나죠~ ^^
2008.12.04 11:46:29 (*.210.124.34)

제가 호주 처음 왔을때가 97년 9월인데, 그때 기름값이 45센트였죠 ㅋㅋ 당시 환율 600원정도 생각하면, 리터당 300원도 안하는 ㅎㅎㅎㅎㅎㅎㅎ
등판 숫자 x 1.36 빠르게 암산 해보고 덤벼도 되나 말아야되나를 가늠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ㅋㅋ
차를 바꾸고나서는 이미 그런쪽이랑은 완전히 결별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