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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자동차 박물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토요일 오전에 부산에서 출발했습니다.
11시쯤 도착을 했는데 주말은 11시 오픈이라 그런지 차 세울 곳도 한자리 있네요.
평일은 12시 오픈입니다.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주시는 아드님과 함께..
유일하게 타보라고 열어 주셨던 포르쉐 964입니다.
명불허전..
포르쉐 디자인의 정점이죠.
잘 관리된.. 그리고 번호판이 달려있어 운행도 가끔 한다고 하더군요.
1층 입구의 칼리스타.
1,2층은 올드카들이..
2층입니다.
2층에도 올드카들이 있습니다.
아들이 타보고 싶어 했던
캐이터햄 로터스 슈퍼 7
시트로앵
안내하시는 분이 가장 구하기 힘들었다고 하시던.
스위머바겐(?)
어릴 때 아카데이에서 나왔던 비슷한걸 조립한 기억이..
2층 모습입니다.
리스토어 개러지 251에서 본 마쯔다!!
더불어 프라모델들..
3층은 국산 올드카들이 전시 되어 있으면서..
과거 생활 용품같은것도 조금 전시되어 있습니다.
3층..
4층은 프라모델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개인이 하는 박물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산 경남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걸 모르다가 알게 되어서 찾아가 봤습니다.
개인이 관리하다 보니.. 차량 상태가 아주 좋진 않은게 좀 아쉬웠습니다만,
가까운 곳에 다양한 차량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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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가 작은 게 들어가서 물에선 잘 다니는데 땅에선 영 빌빌거렸던 기억이...
프로펠러 샤프트 방수를 기어박스 내 구리스 충진으로 설계했던게 기억에 남네요. 덕분에 사진도 잘 보고 예전 생각도 한참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식명칭이 Volkswagen Schwimmwagen인거 같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Volkswagen_Schwimmwagen
위키에 나온거 링크 합니다.
용인 에버랜드쪽에 있는 삼성자동차박물관은 가 보았는데요.
울산에도 이런곳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아드님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드셨네요.
저도 시간내서 가봐야 겠습니다.
사진으로 체험 했습니다.
대단하네요;;
게다가 관리상태가 조금 아쉽다 하더라도 방문가치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물론 입장료 고려는 해 봐야겠지만요;;)
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 개인소장품으로는 양이 꽤 많은듯 합니다.
근데 중간에 트라이엄프인듯 한데 오스틴힐리로 표기되어 있는것 같네요.......
제 눈썰미가 틀린걸까요?
울산태화강역 건너편에 있는 건물이군요...
박물관치곤 작은건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속은 알차네요 ㅎㅎ
지나는 길에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보 얻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