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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에 있는 정봉근 입니다.
윗 지방은 오늘 비가 내렸지만 , 대구쪽은 화창 했습니다.
점심 쯤 집을 나서 강구항쪽으로 향했습니다.
차량 통행도 한산하고 와이프와 강아지와 드라이브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집에 올때쯤 비가 좀 내렸는데 , 아침에 새차하고 나간게 배가아프네요. 털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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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4 13:11:11 (*.92.230.237)
강구항이면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촬영 장소죠??ㅎ
불현듯 복길이(김지영분)를 닮았던 저의 19년 전 첫사랑이 떠오르네요...
그나저나 저 구름다리 위를 한 번 걸어보고 싶네요^^
2017.05.17 19:43:46 (*.166.237.241)
저도 5월초에 다녀왔습니다만 지상? 식당에 게는 참 비싸다느껴지더라구요ㅎ
지하에 어시장 같은게 있던데 거기는 조금 저렴한듯 합디다.
화이트 렉스턴 뽀얀게 이쁘네요^^
부럽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저도 집사람을 가볍게 끌고 나가고 싶은데;;
카니발이 싫다고 하면;;;
IQ로 같이 나가자고 하면 되겠군요;; 흠;;;
무튼 올해는 강구항에 홍게랑 대게빵을 아직 먹으러 가지 못했습니다;;
사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