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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저리 주말에 학회다. 검찰 조사다 정신 없이 몇 주 흘러 버렸네요.
가을을 느끼지도 못하고 가는게 아닌가 싶어서.. 늦은 가을에
금련산에 올라 사진 몇 장 찍었습니다.^^
차 뒤로 보이는 곳이 부산 항입니다.
금련산을 올라가는 입구에서.. 한 컷..
테드 스티커 보이시나요?
은색 차량에 스티커는.. 어찌보면 너무 잘 어울리고 어떻게 보면 아닌거 같기도 하고 하네요.^^
그 많던 E46은 어디 갔을까? 하는 질문도 있으시던데..
제 기준에선.. 가장 BMW 디자인 다운 차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감옥에 간 디자이너는 '루테' 이 루테는 국민들로부터 석방 탄원을 받았다고도 합니다.. 90년에 감옥에 갔고,, 92년에 뱅글이 취임.. 2년간 디자이너대장이 없이 지냈죠.. e46이 98년부턴가 나왔죠.. 신차 디자인부터 출시까지 예전 세대의 bmw는 약 7년이 걸렸는데, e46은 그 기간이 같거나 혹은 더 짧게 디자인 개발 생산 판매됐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하면 뱅글디자인이 맞겠다 생각됩니다.. e46정도면 크게 고개를 갸우뚱하기 어려운데 e60으로 가면서 어떻게 그리 갑자기 많은 변화를 줬는가 싶습니다.. 틀린부분은 지적을 ㅎㅎ

e46 M3의 디자인은 비머들중 최고의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e46 디자인 한 사람이 크리스 뱅글이군요..
뱅글은 독일사람인가요?

스포츠옵션이 기본으로 들어간 모델인가요??
순정이 이토록 예쁘고 깔끔하다니 한때 저만의 구매순위 일순위 답게 멋있습니다.^^
저희 동네에 E46에 19인치랑 로워링한 차가 있는데 너무 귀여워서 침만 흘리고 있습니다.ㅎㅎ

크리스 뱅글이 E46을 디자인 했을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bmw 역사의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E46)과 가장 싫어하는 디자인(E60) 모두를 디자인한 사람이군요...
하지만 E90 m3 4도어 모델은 예외로 꽤 좋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 많던 E46 아직도 많던데요 ^^ 저도 E46 디자인을 제일 좋아합니다 !!!
사진 잘 봤습니다. 은색 스티커가 이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