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오르간식 페달로 된 수동차를 타본 적이 없었기에 (덤프트럭 제외..)

안그래도 스킬이 미숙한 상황에서 지금 타는 차는 저에게 더욱 전개하기 힘들게 만들더군요..

(페달의 모양보다는 브레이크 페달면의 각도 및 동선과 가스 페달면의 각도 및 동선의 차이를 극복 못하고..)

 

그래도 1년도 훌쩍 넘는 시간이 지났다보니 초기보다는 많이 익숙해지긴 했지만, 예전에 탔었던 수동 승용차들처럼

매끄럽게 힐앤토가 전개되지 않아서 많은 고민을 하다가 정신적인 힘(노력, 연습)으로 해결 보기를 포기하고

결국 물질적인 힘에 무릅을 꿇었습니다.

워낙 애초에 발스킬이 미숙해서 그런지 페달 하나로 생각 이상의 효과가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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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사진이 이번에 장착한 드라이 카본 페달이고,

아래쪽에 있는 페달 사진이 순정으로 달려 있던 알루미늄 페달입니다. (다른분의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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