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조영남의 노래로 유명한 화계장터는...
전남의 광양과 경남의 하동의 경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약 십리(4km) 정도 1023번 국도를 따라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쌍계사 십리 벚꽃 길"이 이어져 있습니다.
화계장터를 지나 쳐서 쌍계사 쪽으로 오르기 시작하면,
환상적인 벚꽃 길이 펼쳐 집니다.
길을 따라서 한 없이 벚꽃이 이어져 있습니다.
주말에 비가 온 후에 간 길이라...
약간 그 풍성함이 줄어 있었지만...
벚꽃은.. 끝없이 이어져서..
터널을 형성합니다.
드라이브 하는 동안...
환상적인 느낌에 빠져 들 수 있습니다.
퇴근하고.. 가서.. 사진이 다 어둡네요.^^
수고해준 E46 330i입니다.
다음엔... 꼭 와이프랑 함께..(주말 부부라...ㅠ.ㅠ)
일전에..
베스킨라빈스 31의 CF를 찍었던 곳이 이 벚꽃 길 입니다.
이 번 주말까진... 벚꽃의 향연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아... 벚꽃이 없을 때 가도..
저는 좋았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꼭 가보시길..

아니.. 제가 몇년 전엔가 갔을땐 차와 사람이 완전 붐볐었는데 어쩜 이토록 한산할 수 있죠?ㅎㅎㅎ;; 쌍계사 벚꽃길을 고즈넉히 즐기려면 완전 만개하기 좀 전에 가서 즐기는게 훨씬 좋겠군요~

가볼까~~ 하다가 경주 김유신 장군묘에 다녀왔습니다. 짧지만 저런 느낌^^ 입니다.
ㅎㅎㅎㅎ 내년엔 한번 가봐야겠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지난 주말에 진주를 거쳐 다녀왔는데 정말 주차장이 더군요... ;;;
그래도 벚꽃 길은 아주 이뻤습니다~ ^^
화개장터 앞 참게탕두 맛있게 먹었구요~
올라올땐 남해로 가서 통영대전 고속도로 타고 왔는데
남해 가는길 내내 벚꽃이 장관이었습니다~
특히 해안도로(번호는 기억이;;)에 핀 벚꽃이 눈에 남더라구요 ^^

차도 길도 참 멋집니다. E46은 언젠가 들이고 싶은 리스트 1순위입니다. M은 부담스럽고..330은 실용성까지 겸비한 제 드림이죠..^^ 아이들이 조금 더 크거나 없었다면 5시리지가 아닌 3시리지를 들였을겁니다. 멋집니다.
올 해 처음 가본 해당 지역은 멋진 곳이 참 많은 듯 합니다..
꽃길에 바다에...참 좋은 기억이고 또 가고 싶네요ㅎㅎ
정말 사진 느낌이 좋은 듯 합니다, 잘 봤습니다.

저희 이모댁이 위 사진에 있네요...
양방향 일방통행길이 참 이쁘죠...
화개초등학교앞인데 젤루 좋은듯 합니다...
6번째 사진의 왼쪽에 오래된 이발소가 있는데, 이모부께서 오랫동안 하고 계시답니다...
저의 고향도 근처라 항상 그리운 곳입니다...
아래위로 나뉘어지는 저길이 가장 아름답더라구요. 만개하는 주말에는 주차장으로변신..ㅜㅜ)
선진리성도 이번에 꽃이 참 이쁘게 피었더군요^^ 벚꽃은 밤에가도 이쁜것이 가장 장점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