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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여행지 관련했던 게시글에서 제가 추천했던 

(강릉)정동진 'Haslla art world'를 다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호텔과 레스토랑, 미술관, 바다 까페, 아트샵, 공원, 전망대 등으로 구성된 이색적인 곳입니다.

건축과 조경, 길과 예술이 함께 아름다운 풍경이 되는 공간을 조화롭게 풀어냈다고나 할까요~

하슬라는 강릉의 옛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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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호텔은 설마~한 사이 예약이 끝나 버려서 이용하지 못했고,

짤막하게 일부 레스토랑과 미술관 내부 전경만 소개합니다.

식사비용은 2인기준(VAT포함) 7만원 좀 오버했구요. 예전에 호텔 이용하면서 제공됐던 조식(한식)도 메뉴에 있었습니다.

관장이 여행 다니며 수집한 물품과,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판매하기도 합니다.

 

*호텔 객실에서의 조망도 레스토랑과 거의 같습니다.

(토요일 낙산 Sol beach, 경포 현대호텔도 만실.. 여행계획 있으신 분들은 예약을 서두르셔야 할 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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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발하진 않아도 윤중로엔 벚꽃이 피었다던데, 경포 벚꽃축제는 해가 갈수록 늦어지기만 하네요~

펜션에서 삼겹살과 소시지를 구워 먹으며 아쉬움을 달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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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양양-강릉구간 7번국도/해안도로를 타며 드라이빙을 겸했습니다.

현남까지 뚫렸던 동해고속국도도 하조대까지 연장 되었더군요.

강릉을 경유하는 코스에서, 양양과 속초에 도달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단축 됩니다.

참 달리기 좋은 곳이고 달릴 곳 많은 곳입니다.

 

이상, 강릉 통신원!!

 

 

_Soul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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